배드 가이즈 18: 소리 없이 강하다 (양장본 Hardcover)

배드 가이즈 18: 소리 없이 강하다 (양장본 Hardcover)

$13.92
Description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래픽노블 시리즈 「배드 가이즈」, 그 열여덟 번째 에피소드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그저 깔깔 웃으며 책장을 넘기던 시리즈 초반과는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전개가 이어지며 거듭되는 반전으로 결말을 예상하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이제 완결까지 단 두 권을 남겨 놓고 있다.
점점 그 끝이 궁금해지는 「배드 가이즈」는 2025년 극장판 영화 2탄 개봉을 앞두고 있다.
◆ 배드 가이즈 열여덟 번째 이야기 - ‘진짜 그분’의 등장,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폭스 요원, 즉 엘렌은 ‘그분’이 아니었다. 전편 『배드 가이즈 17. 게임을 시작하지』는 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리면서 ‘공포의 대군주’ 스플라르곤에 맞서 멀티버스를 구원할 ‘진짜 그분’의 정체를 밝힌 바 있다. 그분(The One)은 바로 파르르 요원, ‘론다’였다. 스플라르곤을 만나러 가는 여정 내내 울프와 친구들은 폭스를 그분으로 알고 호위해 왔는데, 폭스의 동료이자 독거미 툴라의(독자들이 툴라의 존재를 잊지 않았기를!) 묵묵하고 마음 잘 맞는 파트너 론다가, 사실은 수천억 년간 멀티버스를 지키며 스플라르곤의 공격을 막아 온 ‘착한 세계의 최고 강자’였다니.
『배드 가이즈 18. 소리 없이 강하다』에서는 론다의 입을 통해 스플라르곤과 싸워 온 기나긴 역사를 들려주면서 그동안 일어난 몇몇 사건을 되짚어 본다. “네 삶이 시리즈물이라면… 아마도 ○권 ○쪽에….”라는 친절한(?) 말과 함께. 이와 함께 독자들은 지금껏 알고 있던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이면을 보게 되면서 충격(!)과 혼란(!)에 빠질 것이다. 오죽하면 뒤표지에 이런 말이 적혀 있겠는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건 몽땅 지워 버려. 이번 에피소드에서 죄다 뒤집힐 거니까.’
(물론 긴장해야 할 만큼 무서운 일은 일어나지 않으니, 그저 재미있게 읽기만 하면 된다.)
무시무시하고 나쁜 놈들이라는 편견을 깨고 ‘착한 친구들’이 되고자 했던 울프에게, 오랜 친구이자 지금은 스플라르곤의 부하가 된 스네이크는 ‘괴물이라는 편견에 맞게’, ‘타고난 대로’ 살라며 ‘나쁜 녀석이 되는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를 떠올려 주고 설득하려 한다. 다른 동료들은 이미 그 유혹에 넘어갔고,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해야 하는 울프. 그는 여전히 스네이크의 본심이 착하다고 믿고 있는데……. 스네이크는 영영 악의 편에 서게 된 것일까?
나쁜 짓도 착한 일도 함께했던 울프와 스네이크, 이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스플라르곤과 거대한 전투를 앞둔 ‘그분’은 어떤 모습과 활약을 보여 줄지, 남은 두 권에서 펼쳐질 「배드 가이즈」의 마지막 이야기와 대단원까지, 놓치지 않길 바란다.


◆ 우리말로 읽어 더 재미있는 세계적 인기의 그래픽노블 - 지금이 바로 정주행 타이밍!

호주의 어린이책 작가 애런 블레이비(Aaron Blabey)의 그래픽노블 시리즈 「배드 가이즈(The Bad Guys)」는 출간 후 무려 113주 동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으며, 40개국에 출간되어 2,50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러한 명성에 힘입어, 드림웍스에서는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를 개봉하였으며, 이 작업에 애런 블레이비 자신도 총괄 프로듀서로서 참여하였다. 영화는 오는 2025년 후속편 개봉을 준비 중이다.
이미 국내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영어 원서’로 상당한 인기를 누리던 「배드 가이즈」는 ‘우리말로 읽으니 더 재미있다’는 반응을 얻으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원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았고, 한국어판도 첫 권을 출간한 지 5년째로 접어들었다. 완결과 영화 속편 개봉이 코앞에 다가온 지금, 1권부터 시리즈 정주행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 대표적인 악당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 “우리도 알고 보면 꽤 귀엽다고.”

울프, 스네이크, 피라냐, 샤크(늑대, 뱀, 피라냐, 상어). 전래 동화나 공포 영화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악명을 떨쳐 온 녀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착한 일을 하여 ‘나쁜 놈들이라는 오해’를 벗고, 나아가 이웃과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겠다면서. 그래서 모임의 이름도 ‘착한 친구들’이다. 그러나 이웃들의 눈에 그들은 여전히 위험하고 무시무시한 악당들일 뿐. ‘착한 친구들’이 나타나면 기겁을 하며 달아나기 바쁘다. 이제 막 개과천선한 주인공들 역시 옛 버릇을 쉽게 버리지 못해 아기 고양이나 암탉들을 보고 입맛을 다시기도 하고 심지어 자기들끼리 으르렁대며 잡아먹으려고도 한다.
이들을 진정시키는 역할은 ‘착한 친구들’을 창설하고 직접 멤버들을 모은 울프의 몫이다. ‘빨간 모자’나 ‘아기 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통해 악랄하고 잔인한 녀석으로 알려져 있지만, 착한 친구들의 리더로서 언제나 팀워크를 강조하는 그의 취미는 ‘동료들 꼭 껴안기’이다. 이 포옹을 극도로 싫어하는 스네이크는 멤버들 가운데 가장 냉소적인 캐릭터로 비치고 화가 나면 동료를 꿀꺽 삼키기도 하지만 ‘다행히’ 씹지는 않는다. 아마존강에서부터 먼 길을 찾아온 피라냐는 무시무시한 이빨만큼 성질도 만만치 않지만, 펄떡펄떡 뛰며 흥분하는 모습이 오히려 귀엽다. 그리고 가장 공포스럽고 악명 높은 ‘조스’ 샤크는 의외로 순수한 반전 매력과 놀라운 변장 기술로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력도 개성도 제각각인 배드 가이즈 캐릭터들의 활약! 예측은 거절, 기대는 대환영이다.
저자

애런블레이비

저자:애런블레이비
호주의인기어린이책작가.작가가되기전에는배우로활동했다.지은책으로『싫어!다내거야!』,「배드가이즈」시리즈등이있으며,「배드가이즈」애니메이션제작에도참여하고있다.

역자:신수진
오랫동안어린이책편집자로일했다.제주도에살면서그림책을매개로한시민교육활동을하고있으며「오늘의어린이책」편집위원이다.옮긴책으로『완벽한크리스마스를보내는방법』,『꼭안아주고싶지만』,「내친구스누피」시리즈,「나무집」시리즈등이있다.

목차

1.지금뭐라고그랬어…?
2.론다
3.네삶이시리즈물이라면
4.정말시리즈물같군
5.야수
6.악몽의영역
7.오랜친구
8.변해버린폭스
9.공포의대군주

출판사 서평

배드가이즈열여덟번째이야기?‘진짜그분’의등장,그리고밝혀지는진실

폭스요원,즉엘렌은‘그분’이아니었다.전편『배드가이즈17.게임을시작하지』는이충격적인사실을알리면서‘공포의대군주’스플라르곤에맞서멀티버스를구원할‘진짜그분’의정체를밝힌바있다.그분(TheOne)은바로파르르요원,‘론다’였다.스플라르곤을만나러가는여정내내울프와친구들은폭스를그분으로알고호위해왔는데,폭스의동료이자독거미툴라의(독자들이툴라의존재를잊지않았기를!)묵묵하고마음잘맞는파트너론다가,사실은수천억년간멀티버스를지키며스플라르곤의공격을막아온‘착한세계의최고강자’였다니.
『배드가이즈18.소리없이강하다』에서는론다의입을통해스플라르곤과싸워온기나긴역사를들려주면서그동안일어난몇몇사건을되짚어본다.“네삶이시리즈물이라면…아마도○권○쪽에….”라는친절한(?)말과함께.이와함께독자들은지금껏알고있던사실과는전혀다른이면을보게되면서충격(!)과혼란(!)에빠질것이다.오죽하면뒤표지에이런말이적혀있겠는가.
‘지금까지알고있던건몽땅지워버려.이번에피소드에서죄다뒤집힐거니까.’
(물론긴장해야할만큼무서운일은일어나지않으니,그저재미있게읽기만하면된다.)
무시무시하고나쁜놈들이라는편견을깨고‘착한친구들’이되고자했던울프에게,오랜친구이자지금은스플라르곤의부하가된스네이크는‘괴물이라는편견에맞게’,‘타고난대로’살라며‘나쁜녀석이되는기분이얼마나좋은지’를떠올려주고설득하려한다.다른동료들은이미그유혹에넘어갔고,홀로외로운싸움을해야하는울프.그는여전히스네이크의본심이착하다고믿고있는데…….스네이크는영영악의편에서게된것일까?
나쁜짓도착한일도함께했던울프와스네이크,이둘의운명은어떻게될지,스플라르곤과거대한전투를앞둔‘그분’은어떤모습과활약을보여줄지,남은두권에서펼쳐질「배드가이즈」의마지막이야기와대단원까지,놓치지않길바란다.

우리말로읽어더재미있는세계적인기의그래픽노블?지금이바로정주행타이밍!

호주의어린이책작가애런블레이비(AaronBlabey)의그래픽노블시리즈「배드가이즈(TheBadGuys)」는출간후무려113주동안《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에오르기도했으며,40개국에출간되어2,500만부가넘는판매를기록하는등큰사랑을받고있다.러한명성에힘입어,드림웍스에서는애니메이션「배드가이즈」를개봉하였으며,이작업에애런블레이비자신도총괄프로듀서로서참여하였다.영화는오는2025년후속편개봉을준비중이다.
이미국내에서도‘쉽고재미있게읽을수있는영어원서’로상당한인기를누리던「배드가이즈」는‘우리말로읽으니더재미있다’는반응을얻으며꾸준한관심과사랑을받고있다.원서는올해로10주년을맞았고,한국어판도첫권을출간한지5년째로접어들었다.완결과영화속편개봉이코앞에다가온지금,1권부터시리즈정주행을시작해보는건어떨까?

대표적인악당캐릭터들이한자리에-“우리도알고보면꽤귀엽다고.”

울프,스네이크,피라냐,샤크(늑대,뱀,피라냐,상어).전래동화나공포영화에서이미오래전부터악명을떨쳐온녀석들이한자리에모였다.착한일을하여‘나쁜놈들이라는오해’를벗고,나아가이웃과세상을구하는‘영웅’이되겠다면서.그래서모임의이름도‘착한친구들’이다.그러나이웃들의눈에그들은여전히위험하고무시무시한악당들일뿐.‘착한친구들’이나타나면기겁을하며달아나기바쁘다.이제막개과천선한주인공들역시옛버릇을쉽게버리지못해아기고양이나암탉들을보고입맛을다시기도하고심지어자기들끼리으르렁대며잡아먹으려고도한다.
이들을진정시키는역할은‘착한친구들’을창설하고직접멤버들을모은울프의몫이다.‘빨간모자’나‘아기돼지삼형제’이야기를통해악랄하고잔인한녀석으로알려져있지만,착한친구들의리더로서언제나팀워크를강조하는그의취미는‘동료들꼭껴안기’이다.이포옹을극도로싫어하는스네이크는멤버들가운데가장냉소적인캐릭터로비치고화가나면동료를꿀꺽삼키기도하지만‘다행히’씹지는않는다.아마존강에서부터먼길을찾아온피라냐는무시무시한이빨만큼성질도만만치않지만,펄떡펄떡뛰며흥분하는모습이오히려귀엽다.그리고가장공포스럽고악명높은‘조스’샤크는의외로순수한반전매력과놀라운변장기술로독자들의사랑을듬뿍받을것으로예상된다.매력도개성도제각각인배드가이즈캐릭터들의활약!예측은거절,기대는대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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