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페미니즘이 뭐야?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도대체 페미니즘이 뭐야?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13.00
Description
민감한 논쟁에서 논리적으로 대응하자!
가장 기본에 충실한 ‘페미니즘’ 입문서
★ 2020 독일-프랑스청소년문학상 노미네이트 ★

페미니즘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민감하게 탐구하는 데 성공했다. -독일-프랑스청소년문학상 후보 선정평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선입견에 대항하는 방법까지 제시하여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사람이든 지지하는 사람이든 자신의 주장이 진정 무엇을 향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다. - 조영선, 영등포여자고등학교 교사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핵심 이슈, 페미니즘에 대해 논리적으로 말하고 쓸 수 있게 해 준다. -김미향, 《한겨레》 기자

이 시대 청소년을 위한 가장 명쾌하고 친절한 페미니즘 입문서 『도대체 페미니즘이 뭐야?』가 출간되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매일매일 뉴스와 온라인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는 논란의 중심, 페미니즘. 페미니즘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의제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는 이 시점에, 정확하고 핵심적인 이론을 필요로 할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도대체 페미니즘이 뭐야?』는 페미니즘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보여 준다. 역사와 개념에서 시작해, 젠더, 성적 대상화, 몸, 모성, 임금, 미투 운동 등의 주제별 최신 이슈까지 총체적으로 다루었다.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고, 선입견에 반박할 대응 매뉴얼인 ‘커닝 페이퍼’를 담기도 했다. 생생한 사례로 설명하는 저자의 논지를 따라가다 보면, 거대하고 복잡한 담론을 읽어 내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페미니즘과 관련한 민감한 논쟁에서 자기 입장을 또렷하고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된다.
한국어판에는 특별히 시각적인 요소를 첨가했다. 위트 있는 그림으로 어려운 개념의 이해를 돕고, 사진과 도표로 필요한 정보를 추가했다. 또한 ‘지금 한국에 왜 페미니즘이 필요할까?’ 해제를 덧붙여 우리 독자들과 직접 맞닿은 페미니즘 이야기를 실감 나게 전한다.
세계적인 시사 이슈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해 기초 배경지식을 전달하는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저자

율리아네프리세

JulianeFrisse
독일베를린에서사회학과정치학을공부했고,뮌헨에있는독일언론인학교에서교육을받았다.2017년9월부터《차이트온라인》에서편집자로일한다.영화에등장하는여성상에대한라디오특집방송으로율리아네바르텔미디어상을받았다.

목차

추천의글

들어가는말페미니즘?요즘도그게필요한가요?

1부페미니즘의개념과역사
페미니즘이란무엇일까?
여성운동에관한아주짧은역사

2부키워드로보는페미니즘
[섹스와젠더]누가여성이고,누가남성일까?
[성적대상화]여성을왜주체가아닌대상으로여길까?
[몸]몸이라는전쟁터
[관계와성생활]이것도사랑일까?
[미투]여성을향한폭력
[임금과할당제]우리의일은공평할까?
[모성]엄마가될까?말까?

3부페미니즘에대한오해와진실
자칭페미니즘이지만사실은아닌것
페미니즘,남자들에게도유리할까?
역풍:안티페미니즘

4부페미니즘적으로행동하기
페미니스트가되는첫걸음
페미니즘커닝페이퍼:선입견에반박하는방법

해제지금한국에왜페미니즘이필요할까?_김미향,《한겨레》기자

출판사 서평

페미니즘이젠더갈등을부추긴다고?진짜?
선입견을제거하고페미니즘의본질을파헤쳐본다!

10대청소년들에게서‘페미니즘’이자주언급된다.때로는성차별과성폭력이라는부조리한현실에대적하는언어로,때로는여성들을조롱하고경멸하는욕설로쓰는등그쓰임새가제각각이다.근래에는미투,성폭력범죄등이연달아속속터지면서이런상반된목소리들이젠더갈등으로첨예화되고있다.왜저마다페미니즘을다르게말하게되었을까?도대체페미니즘의진짜정체는무엇일까?
저자율리아네프리세는꼼꼼하게페미니즘의본질을탐구해나간다.‘여성과남성의동등한권리’라는페미니즘의기본목표를짚으면서,과연지금여성과남성의권리는어떤상태에놓여있는지를전방위로다룬다.왜여성들은남성보다임금을적게받을까?또왜여성의몸매는평가의대상이될까?왜살림하는남자는‘제대로된남자’가아니라고비난할까?이와같은의문을가지고사람들이학교,가정,일터,대중매체등생활곳곳에서성별이라는고정된틀에얼마나얽매여있는지낱낱이밝힌다.과학연구결과와공식통계자료등정확한근거자료를사용해서,흔한오해와는달리페미니즘이“여성뿐아니라모든성별의해방을약속”한다는것을설득력있게전달한다.
이제는페미니즘이젠더갈등의원인으로불리는시대를보내야한다.‘페미니즘’은똑바로쓰여야한다.추천의글을쓴조영선교사의말처럼이책은“우리들이제대로알고이야기할수있도록페미니즘에대한모든것을담고있”다.‘모두를위한페미니즘교과서’로유용하게쓰일수있을것이다.

젠더,성적대상화,교차성페미니즘,백래시……
페미니즘용어에대한명쾌한설명!

페미니즘담론에서쏟아져나오는개념과용어들은너무방대해서그맥락까지제대로파악하기쉽지않다.또한다수가서양의언어를그대로들여온탓에곧장뜻을파악하기어렵기도하다.이책은‘젠더수행’‘성적대상화’‘자기몸긍정주의’‘슬럿셰이밍’‘팻셰이밍’‘교차성페미니즘’등각종페미니즘용어들을탄생한배경과함께간결하고명확하게설명한다.예를들면,1960년대페미니스트들이여성과남성의차이가생물학적인이유라는주장에반기를들면서,생물학적인성을‘섹스’,사회적인성을‘젠더’라고구분하기시작했다고서술하는식이다.저자의민감한시선은‘성별구분’을말하는그밖의단어‘트랜스젠더’‘시스’‘젠더플루이드’‘논바이너리’에까지가닿는다.
저자는페미니즘의역사에서중요한기점이된사건들을꼼꼼하게담기도했다.여성의투표권을주장하며투쟁했던‘서프러제트’,백인남성들이예술계를지배하는상황에반기를든‘게릴라걸스’,남성들에게성평등운동참여를권고한배우엠마왓슨의UN연설등의주요사건들을제대로파악하게해준다.또한숱하게거론되는페미니스트들의생애를팁으로소개했다.‘세계여성의날’을제안한클라라체트킨,페미니즘에서가장중요한저서『제2의성』의작가보부아르,“우리는모두페미니스트가되어야합니다.”라는주장으로유명한치마만다응고지아디치에등근대부터최근인사까지두루담았다.
각종용어에서부터사건과인물에이르기까지페미니즘말하기에서빠지지않고나오는이야기를모두짚어주어서페미니즘의배경지식을완벽하게소화하게끔도와준다.

페미니스트가된다는건?
성평등사회를이루기위한페미니즘첫걸음

《한겨레》김미향기자는해제에서“(저자가)예로든이야기는놀랍게도우리와닮아있어요.(중략)하지만유럽에비해한국상황은더욱심각합니다.”라고이야기를꺼내면서,국제평균치에서한참뒤떨어진한국의성평등수준을짚고,여기에반발하고나선여성들의행동들을다룬다.특히2016년강남역살인사건을기폭제로맞이한‘페미니즘리부트’이후10대청소년들의눈부신활약을중점적으로소개했다.학교에만연한교사성폭력을몰아낸‘스쿨미투’,‘불법촬영’‘디지털범죄’등의성범죄를더이상두고보지않겠다며거리로나선‘영페미’들의시위를이야기했다.
저자는페미니스트로서일상에서맞닥뜨리는문제들에어떻게대처할수있는지실질적인방법을제시했다.불평등한현실에분노만하지말고,페미니즘에대해이야기를나누고,지식을넓히고,다른페미니스트들과연대할것을권하며용기를건네준다.또한“페미니즘은남자를차별해.”“나도여자지만,불이익을받은적은없어.”와같은잘못된선입견에똑똑하게반박할수있는모범답안을담아실전에서써먹을수있게했다.
성평등세상을꿈꾸는페미니즘의시각으로오늘을직시하게하고,나은내일을위해행동을도모할수있도록응원을주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