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도깨비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라!
독서 레벨을 단계별로 나누어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해주는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55권 『다락방 명탐정 - 도깨비방망이를 찾아라』. 호기심이 많고 모험을 좋아하는 소년 '건이'가 어른만 탐정이 되는 것은 억울하다는 것을 깨닫고 고물로 가득 찬 다락방에서 '명탐정 사무소'를 차린 후 도깨비들의 사건 의뢰를 받아 벌이는 용감무쌍한 활약을 담은, 동화 작가 성완의 첫 번째 장편동화입니다. 2013년 제2회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탐정 사무소의 첫 의뢰인은 도깨비치고는 기억력이 좋은데다가, 말투가 점잖은 꺽다리 도깨비예요. 꺽다리 도깨비는 거울방망이로 인간 세계를 도깨비 나라 '그거나 저거나'와 연결하는 재주가 있어요. 건이는 꺽다리 도깨비를 따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그거나 저거나'로 떠났어요. 건이는 꺽다리 도깨비의 의뢰대로 주먹코 도깨비의 사라진 방망이를 찾기 위해 수사에 돌입했어요. 세심한 관찰, 논리적 분석, 그리고 당찬 추리를 통해 사건의 실체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데…….
탐정 사무소의 첫 의뢰인은 도깨비치고는 기억력이 좋은데다가, 말투가 점잖은 꺽다리 도깨비예요. 꺽다리 도깨비는 거울방망이로 인간 세계를 도깨비 나라 '그거나 저거나'와 연결하는 재주가 있어요. 건이는 꺽다리 도깨비를 따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그거나 저거나'로 떠났어요. 건이는 꺽다리 도깨비의 의뢰대로 주먹코 도깨비의 사라진 방망이를 찾기 위해 수사에 돌입했어요. 세심한 관찰, 논리적 분석, 그리고 당찬 추리를 통해 사건의 실체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데…….
옛이야기 속에 정형화된 '도깨비'를 판타지 요소를 곁들여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재구성하는 등 유쾌하고 독창적으로 내용을 이끌어갑니다. 아울러 마치 랩을 하는 듯한 짧고 감각적 대사에다가, 예상하지 못한 단서와 감명적 의미를 품은 반전, 그리고 치밀한 복선 등으로 무장된 사건 설정과 전개가 거침이 없어 자연스러운 몰입을 유도합니다. 특히 건이의 마지막 고백은 어렸을 때부터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에게 위로를 안겨주면서 꿈꾸는 대로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줄 것입니다. 그림 작가 소윤경의 생동감 넘치는 유머러스한 그림이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북돋습니다.
☞ 수상내역
- 제2회 비룡소 문학상
- 제2회 비룡소 문학상
다락방 명탐정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