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돼지 (제6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 양장본 Hardcover)

변신돼지 (제6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찬이네 집에만 오면 동물들이 모두 돼지로 변한다!
제6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변신돼지』는 찬이네 집에 온 동물들이 모두 돼지로 변신해 일어나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 이야기다. 각각의 동물들이 돼지로 자꾸 변신한다는 설정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주인공 찬이가 주도적으로 그 변신의 비밀을 추적해 나가며, 쉽게 몰입할 수 있는 배경이 그려진다. 또한 뚱뚱한 외모에 진짜 돼지까지 키우게 되면 놀림거리로 전락할까 ‘돼지’를 끝내 받아들이지 못하는 찬이네 가족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날 새벽 집에 나타난 돼지 때문에 찬이네 가족은 혼란에 빠진다. ‘동물편한세상’에서 사온 늙은 토끼 달콤이가 사라지고 돼지가 나타난 것. 찬이는 달콤이가 돼지로 변신한 것이라고 추리하지만 어쨌든 돼지를 끔찍이 싫어하는 엄마는 돼지를 키울 수 없다며 ‘동물편한세상’에 가 강아지로 바꿔온다. 그러나 강아지 ‘통닭’이도 데려온 지 열흘째 되는 날 돼지로 변해 버리고, 또 그다음에 데려온 햄스터 ‘푸딩’ 역시 돼지로 변하는데….
수상내역
- 제6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저자

박주혜

저자박주혜는1988년에태어나인천에서자랐다.추계예술대학교문예창작과를졸업하고,한양대학교에서국문과박사과정을수료했다.2012년문화일보신춘문예동화부문에「승리초등학교5학년2반이기자여사님」이당선되었다.『변신돼지』로제6회비룡소문학상대상을받았다.그동안쓴책으로『오늘은최고의날』이있다.

목차

돼지가나타났다!
‘동물편한세상’에서생긴일
너의이름은통닭
포동포동말캉말캉푸딩푸딩
푸딩도혹시?
완성!우리가족

출판사 서평

제6회비룡소문학상대상수상작

찬이네집에만오면동물들이모두돼지로변신!
찬이네가족에게벌어지는놀라운마법


·오늘날‘돼지’가가진부정적의미를긍정으로되돌려주는놀라운이야기!사랑스러우면서도곱씹을수록새로운맛이나는이야기의중층적구조가매력적이다.-김진경(동화작가),김리리(동화작가),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1회김소민의『캡슐마녀의수리수리약국』,2회성완의『다락방명탐정』,3회『책읽는강아지몽몽』,4회『두근두근걱정대장』,5회『디다와소풍요정』에이르기까지,매년신선한작가와작품으로저학년문학에새로운활기를일으켜온비룡소문학상이6회를맞아박주혜의『변신돼지』를수상작으로발표했다.『변신돼지』는찬이네집에온동물들이모두돼지로변신해일어나는유쾌한소동을그린이야기다.각각의동물들이돼지로자꾸변신한다는설정은호기심을잡아끌기충분하고,그변신의비밀을추적해가는주인공찬이의주도적인모습은어린이독자들의공감과응원을자아낸다.뚱뚱한외모에진짜돼지까지키우게되면놀림거리로전락할까‘돼지’를끝내받아들이지못하는찬이네가족의모습은현대사회속에곱씹어볼만한여러의미가담겨있어그냥재미로웃어넘길수만은없다.
심사위원김진경,김리리,김지은은‘변신돼지’를응모작가운데단연인상적인작품으로꼽으며“동물을사랑하는연령의낮은독자에게는그나름의사랑스러운이야기로읽히면서좀더연령이높은독자들에게는곱씹을수록복잡한의문이드는점”을이작품의가장큰장점으로들었다.“그만큼끝까지완성도에대한목표를낮추지않고공들여작업한동화”라는평은이제막링위에오르는신인작가가받을수있는최대의찬사다.오래읽고자란뒤에도다시읽을수있는이야기가될거라는기대감이드는작품이다.

■심사평및추천사
작가는상상력의전복을통해우리에게생각할거리를던져준다.처음부터끝까지독자의흥미를놓치지않고유머러스하게끌고가다생각할거리를멋지게한방먹이는느낌이든다.깔깔웃으며유쾌하게읽히는작품이다.-김리리(동화작가)

동물을사랑하는연령이낮은독자에게는그나름의사랑스러운이야기로읽히면서좀더연령이높은독자들에게는곱씹을수록복잡한의문이들게하는것,그것이이작품이구축해나가고있는중층적구조다.오래읽고자란뒤에도다시읽을수있는이야기.-김지은(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꿀꿀꿀,돼지가뭐가어때서?
어느날새벽집에나타난돼지때문에찬이네가족은혼란에빠진다.‘동물편한세상’에서사온늙은토끼달콤이가사라지고돼지가나타난것.찬이는달콤이가돼지로변신한것이라고추리하지만어쨌든돼지를끔찍이싫어하는엄마는돼지를키울수없다며‘동물편한세상’에가강아지로바꿔온다.그러나강아지‘통닭’이도데려온지열흘째되는날돼지로변해버리고,또그다음에데려온햄스터‘푸딩’역시돼지로변한다.찬이네가족에게왜이런일이자꾸일어나는걸까.
찬이네가족은뚱뚱한자신들이진짜돼지까지키우면‘돼지가족’이라고놀림당할까걱정한다.작품은내내‘돼지가어때서?’하는질문을우리에게던지며코믹하게이야기를끌어간다.동물들이모두돼지로변신하게되는이야기는처음에는황당하게느껴지다가점점이돼지가족을응원하게된다.아무도사가지않은늙은토끼,버려진강아지와햄스터를따뜻하게돌봐주는찬이네가족은넉넉한외모만큼이나마음이넉넉하다.찬이네가족이주위사람들은신경쓰지말고,함께먹는것을즐기는화목한지금의모습그대로를사랑하기바라는마음은‘돼지’를부정적으로바라보던우리의시선까지바로잡는다.

■가족이닮는다는건,마법!
찬이네가족은너무늙거나비쩍마르거나너무커져애완동물로는부적격이된동물들을집으로데려와모두건강하고통통하게자라게한다.어딘가부족하고굶주렸던동물들이돼지가됐다는결과는어쩌면찬이네집에온동물들을찬이네가족이사랑으로돌봐줬다는의미로읽을수있다.
찬이네집에서동물들이‘변신돼지’가된사연은이야기의마지막에서그비밀이풀린다.돼지들까지포함한찬이네가족모두의웃는모습이기막히게닮았다는이웃집아주머니의말속에서찬이네가족에게일어난마법의실마리가밝혀진다.가족이서로가서로를닮는다는게진짜마법같은일인것이다.유쾌발랄한돼지변신소동은각자우리가족이가진마법의힘까지생각해보는소중한기회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