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이네 떡집 : 만복이네 떡집 4 - 난 책 읽기가 좋아 (양장)

양순이네 떡집 : 만복이네 떡집 4 - 난 책 읽기가 좋아 (양장)

$11.19
저자

김리리

중앙대학교에서아동복지학을공부하고,공주교대대학원에서아동문학을전공했다.동화「만복이네떡집」시리즈,『그애가나를보고웃다』,『내이름은개』,『우리는닭살커플』,『쥐똥선물』,『나의달타냥』,『화장실에사는두꺼비』,『뻥이오,뻥』,『감정종합선물세트』,『마법의빨간부적』,「이슬비이야기」시리즈와「고재미이야기」시리즈,청소년소설『어떤고백』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떡을만드는지하공간과비법책의등장!새로운이야기의시작

“꼬랑지가잠든사이,떡집이살아있는것처럼꿈틀거리기시작했어.떡집은긴잠에서깨어난듯새롭게단장을하기시작했어.”_본문에서

앞선세편의이야기에서삼신할머니가아이들을위한떡을만들어주었다면,새시즌의이야기에서는사람이된‘꼬랑지’가그역할을도맡는다.아이들의편이되어주기위해학교에들어간꼬랑지는아이들을유심히관찰하며자신의도움이필요한아이는없는지살핀다.하지만아이들의소망을들어주기위해서는신비한힘이담긴‘떡’이필요한법.아이들을도우고싶은꼬랑지의간절함은떡집을마침내긴잠에서깨어나게한다.
떡을만드는지하공간과떡을만드는과정이담긴‘비법책’의등장은주인공에따라간판이바뀌는떡집의패턴에한겹새로운서사를더한다.쿵더쿵쿵더쿵신나는몸짓으로자신이열심히만든떡을먹는아이의모습을몰래지켜보는꼬랑지의선한마음은결핍을지닌아이들의허기짐을따스하고든든하게채워준다.

◆소심하고내성적인양순이를한바탕신나게춤추게한신비한떡집
검은한숨길게한번이면말이술술나오는술떡을먹을수있다고?

양순이는다른사람앞에만서면말문이콱막힌다.하고싶은말이있어도속에서만뱅글뱅글맴돌다가사라져버리고,타인의사소한반응에도혹여자신이잘못한것은아닌지위축되고만다.친구들을자기생일날초대하고싶어서정성껏초대장도만들었지만,초대장은며칠째양순이의외투속에서벗어나질못한다.그러던어느날,양순이는다니던길목에있던한가게에불이켜지고간판이생긴것을발견한다.자신의이름과같은간판에이끌려떡집으로들어간양순이는떡바구니에놓인떡하나와희한하게적힌가격표를발견한다.떡을한입가득먹은양순이에게는어떤변화가일어나게될까?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