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찾는 코끼리 : 자연에서 살아남기 - 난 책읽기가 좋아 (양장)

집을 찾는 코끼리 : 자연에서 살아남기 - 난 책읽기가 좋아 (양장)

$12.00
Description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을 그린 그래픽노블.
사랑스러운 그림과 다정한 이야기 속에 무척 시의적절한 환경문제를 담고 있다.
-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레미 라이는 특유의 뛰어난 시각적 스토리텔링으로 기후위기의 영향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잃어버린 보금자리를 찾아 나서는
코끼리의 아슬아슬한 모험과 환경 이야기

우리 모두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귀여운 그림 속에 담아낸 초등 저학년 그래픽노블 『집을 찾는 코끼리』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숲이 파괴되어 새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코끼리 별의 모험을 담은 이번 이야기는 1990년 수코끼리 세 마리가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바다를 헤엄쳐 건너간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되었다. 엄마의 과보호가 싫고 호기심이 가득한 주인공 별이의 모습은 평범한 어린이 그대로여서 어린 독자가 공감하기 쉽다. 덕분에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숲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다. 골든 카이트 어워드 수상 작가인 레미 라이가 파괴된 자연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생생하게 그려내,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여러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

저자

레미라이

인도네시아에서태어나싱가포르에서자랐으며,대학에서회화와순수미술을공부했다.지금은오스트레일리아브리즈번에서어린이책을쓰고그리며개두마리와함께살고있다.그래픽노블『영어인가화성어인가PieintheSky』,『벽에붙은파리FlyontheWall』로언론과평단의호평을받았다.

출판사 서평

숲이파괴돼서코끼리가집을잃었다고?

별이는이제다섯살인어린코끼리다.숲이황폐화되어먹을게너무없어져,별이네가족은집을새로찾으려한다.그러나어딜가도인간들이너무많다.게다가별이는인간들로부터도망치다엄마와헤어져버린다.별이가소중한가족의품으로돌아갈수있을까?

나무가벌채되어숲이줄어들고있고,서식지가사라진코끼리는심각한멸종위기에처해있다.별이네가족은마침내코끼리보호구역에이르기까지,벌채된나무더미,숲대신자리를차지한기름야자농장,달리는차가위험한도로를만난다.인간의개입으로변해버린자연에서살아가는일이동물들에게얼마나험난한지를,레미라이는뛰어난만화적표현력으로담아냈다.
별이는코끼리보호구역에서헤어진가족과가까스로재회한다.동물의생존을위협하는주범은인간이지만위기에처한동물을구조하는것도인간이다.이처럼인간과자연은서로를도울수도,파괴할수도있다는사실을별의여정을통해실감나게그려낸다.기후위기시대를헤쳐나가기위해서인간의반성과책임이필요하다.

우리모두힘을합하면지구를지킬수있어!

마지막장의부록은창작의바탕이된실화와코끼리의특성,어린이가환경을지키기위해실천할방법을담은유익한정보가가득하다.코끼리가헤엄을잘칠수있는이유,발에가지고있는특별한감각기관,아시아코끼리와아프리카코끼리의차이점등코끼리에대한다양한궁금증을해결할수있다.코끼리를보호할수있는여러방법들은어린이독자에게좋은지침이되어줄것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