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캠핑장 (양장본 Hardcover)

몬스터 캠핑장 (양장본 Hardcover)

$14.00
Description
“오늘 밤, 몬스터 손님이 온다!”
유쾌한 상상력과 탄탄한 이야기 구성으로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코믹 어드벤처가 찾아왔다. 제13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정주영 작가의 『몬스터 캠핑장』이 출간됐다.
비룡소 문학상은 혼자 책 읽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신선하고 개성 있는 작품을 발굴해 온 문학상으로, 『학교 옆 만능빌딩』, 『한밤중 달빛 식당』, 『꽝 없는 뽑기 기계』, 『깊은 밤 필통 안에서』(2025 초등 교과서 수록)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배출해 왔다.
『몬스터 캠핑장』은 몬스터가 손님으로 찾아오는 숲속 캠핑장이라는 독창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험, 음식, 괴물 요소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반달이 뜨는 날이면 캠핑장 중앙의 느티나무 문이 열리고, 그 틈으로 괴물 손님들이 찾아온다. 우연히 이 비밀스러운 캠핑장을 알게 된 주인공 햇님이는 하룻밤 동안 캠핑장의 주인이 되어 괴물 손님들을 맞이하며 특별한 모험을 경험한다.
심사위원들은 “어린이 마음을 잘 읽고 있는 작가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신비롭고 매력적인 세계”라며 탄탄한 구성과 재미있는 캐릭터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누군가를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이해하려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으며, 주인공 햇님이의 성장 서사가 인상적이라는 점이 당선의 이유로 꼽혔다.
사고만 치는 것처럼 보이던 괴물 손님은 햇님이가 편견 없이 다가설 때야 비로소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 괴물 손님들과 잘 지낼 방법을 찾아가는 햇님이의 용감한 모험은 우리가 새로운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햇님이와 함께 캠핑장 곳곳을 누비며 나와 다른 존재와 공존하는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이다.
저자

정주영

방송작가로일하다2015년「서울신문」신춘문예로동화작가의길에들어섰다.일상의틈에숨은이야기를찾아날마다모험을떠난다.『몬스터캠핑장』으로제13회비룡소문학상을받았다.지은책으로『4학년2반뽀뽀사건』,같이쓴책으로『셧다운』,『점프점프하늘킥』이있다.

목차

1.우리는몬스터모험단
2.몬스터캠핑장
3.첫번째괴물손님
4.한밤의추격전
5.마시멜로와버럭이마음
6.최고의만찬
7.말하지않아도알수있는것
8.괴물손님사전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제13회‘비룡소문학상’수상작

·몬스터가손님으로오는캠핑장이라니!어린이마음을잘읽고있는작가만이만들어낼수있는신비롭고매력적인세계!-김진경,강정연,김리리,김지은심사평중에서


■한밤의캠핑장에서펼쳐지는오싹하면서도기상천외한모험
“제가할게요.제가괴물손님을맞을게요!”

아홉살오햇님은괴물이등장하는이야기를무엇보다좋아하는괴물마니아다.어느날도서관에서우연히‘괴물손님사전’이라는수상한책을발견한다.책제목에왜‘손님’이라는단어가붙었을까?궁금한햇님이는책속에서몬스터캠핑장지도를찾아내고,아빠와영리한강아지두두와함께‘몬스터모험단’을꾸려지도를따라캠핑장으로향한다.힘들게도착한그곳은한달에단두번,반달이뜨는밤에만열리는괴물들의비밀캠핑장!하지만마침그날,캠핑장주인이갑자기사라져문을열수없는상황이벌어진다.그때햇님이는용감하게나선다.

“제가괴물손님을맞을게요!잘할수있어요.저는누구보다괴물을좋아하니까요!”_본문중에서

모험을두려워하지않는딸과그런딸을믿고응원하는아빠,그리고제몫을톡톡히해내는두두까지,셋은환상의팀이되어괴물손님들을맞이한다.여기에정체를알수없는다양한괴물캐릭터들이하나둘등장하며캠핑장은점점긴장감으로가득찬다.과연햇님이는무사히하룻밤동안몬스터캠핑장을지켜낼수있을까?
쉴새없이펼쳐지는사건과아찔한모험이독자의호기심과상상력을단번에사로잡는다.


■괴물손님사전이틀렸다?
편견을넘어우정으로나아가는특별한캠핑이야기

캠핑장에찾아온첫번째괴물손님은괴물세계에서도악동으로소문난강철괴물‘버럭이’다.햇님이는버럭이를만나자마자캠핑장주인들로부터대대로전해내려온‘괴물손님사전’을펼쳐그의특징을확인한다.사전에따르면버럭이는화가나면불가루를내뿜고,기분이좋을때는우박같은코딱지를흩뿌리는괴물이다.
햇님이는사전의내용을바탕으로버럭이를잘대하려애쓰지만상황은뜻대로흘러가지않는다.버럭이는순식간에햇님이의아빠를청개구리로변신시키고,분신술로캠핑장을아수라장으로만들어버린다.과연햇님이는아빠를원래모습으로되돌리고,버럭이와즐거운캠핑시간을보낼수있을까?
이야기는‘사전’이라는하나의기준,즉편견에서벗어날때비로소진짜이해가시작된다는메시지를전한다.괴물손님사전은오랜세월캠핑장주인들의기록이담긴소중한책이지만,사실괴물들에대한오해와잘못된정보가담겨있었다.그로인해벌어지는소동은단순한해프닝을넘어,누군가를섣불리판단하지않고있는그대로이해하려는태도의중요성을자연스럽게보여준다.
햇님이는버럭이를새롭게바라보며괴물에대한편견을하나씩내려놓고나서야버럭이와친구가될수있고구름라면을맛보는등예상치못한특별한캠핑의경험을할수있게된다.괴물들을편견없이받아들이는햇님이의모습은어린이독자들에게타인을이해하는용기와따뜻한공감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