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랑지네 떡집 (양장본 Hardcover)

꼬랑지네 떡집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2026 어린이 최고의 기대작
180만 부 돌파!
애니메이션 판권 계약

「만복이네 떡집」 드디어 완간!

어린이와 함께 호흡한 초등 최고의 베스트 셀러
밀리언 셀러를 넘어 누적 판매 180만 부를 돌파하며 어린이책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가 12권 『꼬랑지네 떡집』 출간으로 드디어 완간되었다. 「만복이네 떡집」은 제각기 결핍과 고민을 품은 아이들이 이야기마다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꼬랑지가 만들어 내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맞춤형 ‘소원 떡’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을 되찾아 주는 선한 판타지 동화다. 초등학교 국정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1권 『만복이네 떡집』을 시작으로, 16년간 이어진 어린이 독자들의 식지 않는 지지와 요청에 힘 입어 열두 편의 단단한 이야기 세계가 완성되었다. 김리리 작가는 시리즈가 이어지며 학교와 도서관 강연을 통해 현장에서 아이들의 적극적인 바람과 요청을 듣고 다음 이야기에 실제로 녹여내기도 했다. 작가와 독자가 함께 호흡하며 쌓아 올린 시간이라 더욱 뜻깊다.
「만복이네 떡집」은 2021년 어린이 뮤지컬로 제작되어 서울을 비롯 전국적으로 공연이 이어지고 있고, 2026년에는 애니메이션 판권이 계약되었다. 열두 권의 다채로운 이야기 세계를 완성한 떡집 이야기가 앞으로 펼쳐 보일 시간이 더욱 기대된다.

41개의 우리나라 전통 ‘떡’에 담긴 아이들의 현실적인 소원
다양한 마음의 형태들로 반죽한 환상적인 이야기

「만복이네 떡집」은 간판의 이름에 따라 주인공이 바뀐다. 각기 다른 고민과 소원을 품은 주인공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기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타인의 다른 상황과 마음에 귀를 기울이기도 한다. 주인공이 모두 다른 만큼 떡집에 등장하는 만큼 떡의 종류도 가지가지다. 달콤한 말이 술술 나오는 꿀떡, 다른 사람 생각이 쑥떡쑥덕 들리는 쑥떡, 용기가 용솟음치는 용떡 등 김리리 작가는 실제 존재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떡에 리듬감이 느껴지는 이름과 효능을 더해 독창적인 판타지 요소를 만들어 냈다. 꼬랑지와 왕구리는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열심히 소원 떡을 만들고 배달한다. 두 캐릭터는 ‘떡집’의 안팎을 풍성하게 연결하고 확장하며 각 권의 이야기를 하나로 꿰어 낸다.
용기와 자신감, 자괴감과 자존감, 상처와 회복, 질투와 용서, 슬픔과 기쁨, 배려와 고마움 등 아이들은 열두 권의 이야기를 통해 내면에 존재한, 살아가며 꼭 익혀야 할 다양한 마음 형태를 경험하게 된다. 사람의 손길을 빠르게 벗어나는 지금의 세상에서 이 건강하고 속 깊은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의미는 그래서 더욱 크다.

▶12권 『꼬랑지네 떡집』 줄거리

떡집에 남은 꼬랑지와 하늘 정원으로 돌아간 왕구리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서로를 그리워한다. 그런데 왕구리가 하늘 정원 옹달샘에 무심코 돌멩이를 던지자, 그립던 꼬랑지부터 자신이 떡을 배달해 준 아이들까지 보고 싶던 얼굴들이 하나둘 옹달샘에 비치기 시작한다. 한편, 떡집에 남겨진 꼬랑지는 오랜만에 지하 부엌으로 내려갔다가 저절로 펼쳐진 비법 책에 떠오른 떡 이름을 마주한다. 서둘러 바깥으로 나간 꼬랑지는 어느새 떡집의 간판이 바뀌었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을 위한 떡을 만들기 시작한다. 앞선 떡집의 이야기를 따듯하게 감싸안는, 보름달처럼 환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

김리리

중앙대학교에서아동복지학을공부하고,공주교대대학원에서아동문학을전공했다.동화「만복이네떡집」시리즈,『그애가나를보고웃다』,『내이름은개』,『우리는닭살커플』,『쥐똥선물』,『화장실에사는두꺼비』,『뻥이오,뻥』,『감정종합선물세트』,『마법의빨간부적』,「이슬비이야기」시리즈와「고재미이야기」시리즈,청소년소설『어떤고백』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하늘정원으로돌아간왕구리의마지막소원
“옹달샘에돌멩이를던지면보고싶은사람모습이보이는거굴개?”

하늘정원으로다시돌아가복열매를수확하는일을하던왕구리는호기심많은동생개구리들에게인간세상에서있었던일을들려준다.떡을배달하다경험했던위험한순간들과슬프고행복했던일들.그리고그모든여정은꼬랑지형님과함께였다.왕구리는꼬랑지를그리워하며몰래하늘정원옹달샘에서눈물을흘린다.그런데왕구리가무심코빛나는돌멩이하나를던진순간,어디선가왕구리를부르는익숙한목소리가들려온다.왕구리는마찬가지로자기를그리워하는꼬랑지의모습을옹달샘을통해들여다본다.그리고다음돌멩이를던진순간나타난보고싶던얼굴들…….소원떡을먹었던랑랑형제,하하자매,해님달님남매는어떻게지내고있을까?

◆꼬랑지를위해,다시한번바뀐떡집의간판
달떡을먹으면마음이보름달처럼밝아지고
마음대로떡을만들면왕구리를만날수있다고?

왕구리가떡집을떠난후꼬랑지는잠도잘이루지못한다.힘이나지않아아이들을위한떡을만드는일도잠시손을놓았다.그런데어느새벽,소원떡만드는비법책이저절로펼쳐지더니종이에글자들이나타나기시작한다.첫번째로떠오른떡은‘마음이밝아지는달떡’.누구를위한떡인지확인하기위해밖으로나간꼬랑지는마침내자신의이름으로바뀐간판을확인한다.
달떡을먹고가슴속에슬픔이스르르사라지며마음이밝아진꼬랑지는다음날학교로향한다.만복이,초연이,양순이,봉구까지웃음이가득한아이들의얼굴을보면서그동안자신이열심히떡을만든일이헛되지않았음을확인한다.그리고비법책에떠오른두번째떡은바로‘마음대로떡’.꼬랑지는어떤떡을만들어야왕구리를다시만날수있을까?
『꼬랑지네떡집』은쥐에서사람이되어아이들의가장가까운곳에서고민을듣고떡을만들어온꼬랑지를다독이고힘을북돋는이야기다.그리고열두권까지이어진떡집의이야기가‘세상에서가장소중한보물은아이들의웃음’이라는삼신할머니의말처럼어린이독자들의마음을환하게채우길바라는작가의바람이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