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마음을 열고 뜨거운 사랑을 찾게 된 토끼 인형이 전하는 사랑과 감동의 메시지!
‘살아감’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따듯하고 고유한 세계를 펼쳐가는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사랑을 받을 줄만 알고 할 줄은 몰랐던 차가운 도자기 토끼 인형 에드워드 툴레인의 놀랍도록 가슴 짜릿한 여행의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사랑만 받고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던 에드워드 툴레인이 여행의 과정을 통해 교만한 삶에서 벗어나 진정 누군가를 사랑하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빌린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편안한 삶을 살았던 에드워드는 혹독한 세상살이를 하고 길을 잃고 헤매며 사랑을 배우게 된다. 죽음으로 인한 사라 루스와의 이별, 에드워드를 살리기 위해 에드워드를 포기한 브라이스와의 이별 등 자신을 돌보기도 힘든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에드워드가 이처럼 신기한 모험 속에서 결국 사랑하는 법과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사랑이 얼마나 큰 위안이며 축복인지 깨닫게 된다.
애빌린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편안한 삶을 살았던 에드워드는 혹독한 세상살이를 하고 길을 잃고 헤매며 사랑을 배우게 된다. 죽음으로 인한 사라 루스와의 이별, 에드워드를 살리기 위해 에드워드를 포기한 브라이스와의 이별 등 자신을 돌보기도 힘든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에드워드가 이처럼 신기한 모험 속에서 결국 사랑하는 법과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사랑이 얼마나 큰 위안이며 축복인지 깨닫게 된다.
동화와 우화, 그 중간에 놓인 이 작품은 생생하고 현실적인 구성과 함께 토끼 인형 에드워드의 내면에 담긴 아픔과 슬픔, 그리움, 희망 등을 시적인 언어로 표현해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자신을 사랑하던 소녀와 헤어진 뒤 다양한 인생을 만난 에드워드의 내적 성장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게 해준다. 배그램 이바툴린이 세밀하고도 화려한 그림이 에드워드의 심리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 수상내역
- 2006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수상
- 2006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수상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