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계적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가 들려주는 위대한 음악가들의 생생한 인생 이야기
세계적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가 쓴 청소년을 위해 쓴 클래식 음악 입문서.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슈만, 브람스, 스트라빈스의 치열하고도 엉뚱한 인생과 그들이 작곡한 아름다운 음악을 소개한다. 음악가들의 숨겨진 일화를 통해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 온 클래식 음악을 쉽고 즐거운 것으로 받아들이며, 음악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여기에 수십 년간 첼로를 연주해온 저자가 음악가로의 견해를 살려 음악감상법을 알려주며, 직접 풀이한 음악 용어 해설까지 실었다.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바흐는 젊은 시절에는 급료를 맥주로 대신 받기도 하고 결혼잔치에 쓸 술을 사는 데 1년 치 봉급의 5분의 1을 쓸 정도로 술을 좋아했다. 모차르트는 머리치장을 하기 좋아해서 아침 6기면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었다. 독신자 브람스는 아이들에게 길거리에서도 사탕을 나눠 줄 정도로 다정했지만 저녁 식사 모임을 무척 싫어했던 비사교적이고 괴팍한 노인이었다. 이 책은 음악사에서 존겨경받는 작곡가들에 대해 매우 인간적으로 접근하며, 실제 생활 모습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 베토벤이 스튜 그릇을 던져 버린 이유는? - 비룡소 청소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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