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연구 2 (양장본 Hardcover)

역사의 연구 2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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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역사의 연구』제2권. 미국·유럽의 역사가가 품었던, 국가 단위 역사관과 서유럽문명을 중심으로 하는 문명관을 극복하고, 세계사에 21개의 문명권을 설정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다룬다. 문명발생의 계기로 ‘도전과 응전’이라는 원리를 도입함으로써 문명의 발생·성장·쇠퇴·해체의 주기적인 과정을 해명하고 있다.
저자

A.J.토인비

목차

제6편세계국가
제23장목적과수단…647
제24장불멸의환영…649
제25장누구를위하여…657

제7편세계교회
제26장세계교회와문명의관계…731
제27장교회에끼친문명의역할…769
제28장지상에서응전에대한도전…774

제8편영웅시대
제29장비극의과정…781
제9편문명의공간적접촉
제30장연구영역의확장…810
제31장동시대문명의만남…812
제32장동시대문명의만남의과정…884
제33장동시대문명의만남의결과…891

제10편문명의시간적접촉
제34장르네상스개관…918
제35장여러가지문제…941
제36장자연법칙에대한인간생활의복종…949
제37장자연법칙에대한인간성과반항…977
제38장신의법칙…983

제12편서유럽문명의전망
제39장탐구의필요성…988
제40장‘선험적’응답의불확실성…993
제41장문명사의증언…998
제42장기술·전쟁·정부…1007
제43장기술·계급투쟁·고용…1019

제13편결론
제44장이책의집필동기…1039
엮은이의노트…1045

토인비의생애와사상…1055
토인비연보…1145

출판사 서평

과거와미래를연결함으로새로운활력을부여하는
세계사의새로운길
도전과응전,신의법칙에따른
세계문명의가치와의미를일깨운위대한명저!

역사학의지평을넓힌세기의고전
D.C.서머벨편집토인비감수판본완역!

《역사의연구》란무엇인가

A.J.토인비의저서《역사의연구》는미국·유럽의역사가가품었던,국가단위역사관과서유럽문명을중심으로하는문명관을극복하고,세계사에21개의문명권을설정하여그가치와의미를다룬다.문명발생의계기로‘도전과응전’이라는원리를도입함으로써문명의발생·성장·쇠퇴·해체의주기적인과정을해명하고있다.
토인비는인간은‘자연의법칙’의지배만으로사는것이아닌신의부름에대한인간의응답이라는‘신의법칙’아래서살고있으며,인간의자유는사랑자체인신에의해서만주어진다고보았다.토인비의역사연구는문명의객관적·과학적비교연구로부터문명에있어서의종교의기능과역할이중요하다는결론을제시했다는점에서특별한장점이있다.
이책은일반독자들의이해를위하여원판을약6분의1로편집한《ArnoldJ.Toynbee.AStudyofHistory,abridgementofVOLi~vibyD.C.Somervell》을완역한것이다.

불멸의정열,창조적인지성
역사의큰전환점에서새로운세계사상(世界史像)이모색되고있는오늘날,토인비의사학은그선구적위치를차지하고있다.서양문명퇴조와두차례세계대전에의한문화파괴를눈앞에서목격한충격은뜻있는역사가의내면적성찰을심화시키는계기를만들었다.그들은이제까지몸을맡겨온역사적사고의한계를알고,현대라는위치에서구체적으로새로운과제를가지고어떠한방법으로그것에접근할수있는가하는문제에진지한고찰을했다.토인비의역사관은그러한새로운역사의식과시대의흐름을받아들인것이다.
토인비의역사관은그바탕에항상학대받은사람들의아픔과고뇌에대한공감이있다.역사상,까닭없는계급적편견이나인종적우월감을뉘우치고벗어나게하려전력을다한데에토인비의평생의공감적바탕이깔려있다고해도과언이아닐것이다.
사회적정의에대한불멸의정열,창조적인지성의전통,이두가지귀중한정신은오늘날토인비의사상과역사관의원천으로서계승되고새로이재생산됨으로써토인비사학의커다란매력을형성하였다.

새로운세계상을위하여
《역사의연구》는먼저역사에대한포괄적인연구를지향한다.말하자면세계사와전체화에대한희구(希求)가연구의밑바탕에깔려있다.《역사의연구》는분명히세계적인문명의비교연구를노린것이지만,그핵심의요약이라고말할수있는‘서양문명앞날’의집필동기,더나아가서인류존속조건으로서생각해낸‘세계국가’의구성에이르기까지매우구체적이고실제적인요청에호응한것이었다.
토인비는자신의민족적체험이나이해에만눈을돌리는것이아니라,세계사적인깊이와눈으로문제의본질과무게를가늠하려했다.예를들어,토인비가복잡하게움직이는오늘날의국제정세를분석하여세계사의나아갈길을이야기할때,또는인류의지혜를걸고해결해야할핵전쟁의위협이나남북문제를생각할때,또중동전쟁을지켜볼때,더나아가서도시문제나공해문제등을생각해볼때,전반적인현대문명의위기에대한발언은그어느것이나세계사적인배경에서해명되어야하는것들이었다.여기서볼수있는토인비의진지한동기,넓은시야로부터의고찰,문제의본질을파악하는깊은정신적통찰,전문가를능가하는정확한예측,비지배적소수자로서학대되고억압된사람들에대한공감등은이미학자들사이에서주목되어높이평가되고있다.
오늘날과같은문명의전환기에는특히이와같은글로벌한시점에선문명비판의입장을무시할수가없다.여기에서현대를좌표축으로역사의과거와미래를연결하고새로운활력을부여하는세계사의새로운길이열리게될것이며,여기에서우리는현대사학에있어서의토인비의적극적인진면목을엿볼수가있다.

홍사중선생번역,최고의한국어판!
옮긴이홍사중은서울대학교문리대사학과를거쳐미국시카고대대학원사회사상학과와위스콘신대서양학과를졸업했다.서울대학교,한양대학교,경희대학교교수를역임했다.〈중앙일보〉논설위원으로시대의불의를질타하고대의를주창하는명칼럼을쓰다1980년5공신군부에의해강제퇴직당하여칩거하였다.그뒤1987년부터〈조선일보〉논설위원과논설고문을역임했다.
지은책《근대시민사회사상사》《리더와보스》《한국인,가치관은있는가》《히틀러》《한국인에게미래는있는가》《과거보러가는길》《나의논어》옮긴책펄벅《대지》전3부작완역판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