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크리스토프 2

장 크리스토프 2

$24.09
Description
온갖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대작곡가로 성공하는
장 크리스토프의 감동적 대서사시!
노벨문학상 수상! 프랑스 아카데미문학대상 수상!

로맹 롤랑의 작가적 명성을 세계에 떨친
“문장으로 그려낸 위대한 음악소설”
베토벤과 로맹 롤랑 자신의 정신을 이상화한 소설!
《장 크리스토프》는 베토벤과 작가 로맹 롤랑 자신의 정신을 이상화한 것으로 프랑스 대하소설의 선구가 된 걸작이다. 주인공 장 크리스토프의 소년시절, 청년시절, 장년기, 생애 완성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것은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도 기죽지 않고 인간 완성을 목표로 하여 악전고투하는 영혼의 역사를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 장 크리스토프는 독일 라인강변의 작은 도시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에서 성장하는 천재 음악가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인생의 모든 오욕과 허위를 경험하고, 그때마다 깊은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절망은 다시금 그를 새로운 행동으로 나아가게 재촉한다. 또한 그의 적극적인 행동의 추진력이 되는 것은 인간성에 대한 깊은 신뢰감이다.
주인공의 유소년시절은 작가가 평생 동안 존경했던 작곡가 베토벤이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장 크리스토프》라는 작품의 실체는 작자 자신의 가장 깊은 생활의 중심에서 생겨났으므로, 그것을 깨달으면 로맹 롤랑의 다음 말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장 크리스토프는 베토벤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새로운’ 베토벤이며, 사상의 베토벤과는 다른 우리 세계 속에 던져져 있는 인물이다. 그러므로 장 크리스토프 자신은 오늘의 우리 가운데 한 사람인 것이다.”
저자

로맹롤랑

1866년프랑스클람시에서태어나역사를전공하고1895년예술박사학위를받았다.1915년<장크리스토프>와<싸움을넘어서>로노벨문학상을받았고,1944년베즐레에서사망했다.주요작품으로<베토벤의생애>,<미켈란젤로의생애>,<톨스토이의생애>,<마하트마간디>,<베토벤의대창조기>등이있다.

목차

장크리스토프Ⅱ

앙투아네트…899

집안에서…999
1부…999
2부…1068

여자친구들…1174

불타는가시덤불…1354
1부…1355
2부…1437

새로운날…1547
1부…1548
2부…1586
3부…1651
4부…1686


《장크리스토프》에의고별…1725
《장크리스토프》에부치는글…1726

롤랑의생애와작품에대하여…1736
로맹롤랑연보…1757

출판사 서평

온세계독자들을매료시킨‘인간의소리’
주인공인천재음악가장크리스토프에게는베토벤의인상이짙게풍겨난다.롤랑의말처럼그는한명의베토벤이자,한명의로맹롤랑이며,한명의우리자신인것이다.
장크리스토프는음악과자연에대한깨달음을경험하지만,빈곤과굴욕및순탄치않은성장배경으로인해좌절한다.그러면서도가슴한쪽엔따스한인간적감성을품고꿈과희망을버리지않는다.이러한그의성품은가슴따뜻한우정과사랑의기억들을그에게가져다주기도한다.
그러나뛰어난능력으로인해자만하다가선량한외삼촌코트프리트의영향을받아전통적인우상에반대하며,숭고한것을목표로삼는청년으로성장해간다.이러한성장배경을통해이예술가는우울한시련의순간에도삶에대한사랑으로온갖영감을얻게되는것이다.
그는파리로가지만자유의대도시에사는지식인들의진부하고비열한언동과충돌하며이상을관철하기위한투쟁을계속한다.같은사명감을가진올리비에와만나지만시위에참가했던올리비에는죽고,그는살인사건으로인해스위스로망명한다.굳세고건강한사고방식을가진안나와의사랑과이별,산속에서들은신의음성,젊은시절에만났던이탈리아여성과의재회등이탄탄한스토리속에잠겨영혼의대양(大洋)으로흘러가는음악적여정을거치게된다.그리고마침내크리스프는대작곡가로서인생을마감한다.
이소설은로맹롤랑에게세계적인작가의명성을가져다주었으며,“문장에의해서그려낸훌륭한음악소설”이라는평을듣게된다.《장크리스토프》에온세계많은사람들이공명하는가장큰이유는이소설속에살아있는,넓고깊고강한사랑의힘때문이다.이작품이세상에나온지한세기가넘게지났지만전세계사람들에게항상애독되고,또그들의내면생활에빛과환희를비쳐주는그비밀은분명이작품이오직‘문학’만을위한작품이상의것이며,문학적인유행을초월하여살아가는‘인간의소리’라는데에있다.

19세기말20세기초격동의시대를재현한대하소설!
《장크리스토프》는보불전쟁뒤의시기부터20세기초까지10여년에걸친유럽의세계가프랑스를중심으로하나의총체로서다루어진다.
“그세대의온갖악덕과미덕,답답한비애,혼돈된자부심,초아적인하나의임무,너무나도무거운짐에눌리면서이루어진씩씩한갖가지노력,그러한모든것을나는아무것도숨기려하지않았다.그무거운임무란세계에하나의‘총체’를-하나의도덕을,하나의미학을,하나의신앙을,하나의새로운인간성을고쳐만들자는일이었다.”
《장크리스토프》에서로맹롤랑은유럽전체의창조정신과협조정신에대한강한염원을주장할뿐만아니라,뒷날유럽공화국의환상까지떠올리고있다.따라서롤랑은좁은국가관념에사로잡히지않는정신적인국제주의속에서살았던것이다.롤랑은알면알수록그가대표하는프랑스적영혼의넓이와깊이,인간적인충실감이느껴져롤랑을낳아기른프랑스의문화밀도에더욱더존경심을품게하는인물이다.
이와같이《장크리스토프》는19세기말부터20세기초에걸쳐격동하는시대를훌륭하게재현한인간의정신사이자일대서사시이다.또한이작품은독일과프랑스에대한신랄한문명비평을담은사회소설이며,나아가유럽여러나라의정신력을조화시켜하나의유럽공화국건설을꿈꾸는작가의이상향을포함한소설이다.

노벨문학상에빛나는불멸의작가로맹롤랑!
로맹롤랑(RomainRolland,1866~1944)은20세기프랑스문학의가장위대한신비주의작가이다.그의삶과작품들은당대사회와정치및사상계에일어난주요사건들,곧프랑스군부의반유대주의를폭로한드레퓌스사건,평화주의,공산주의,파시즘에대한투쟁,세계평화추구등에깊숙이관련되어있다.
로맹롤랑은파리고등사범학교에서역사학을전공,예술박사학위를받은뒤,고등사범학교예술사교수,파리대학교음악사교수를지냈다.그는극작가로도활동했는데,드레퓌스사건에는군국주의와국가주의에반대하며《이리들》을발표했고,혁명극《당통》《7월14일》등을썼다.그는영웅에대한숭배와열정으로《베토벤의생애》《미켈란젤로의생애》《톨스토이의생애》등천재들의전기를집필하였다.그의첫번째대하소설《장크리스토프》(1904~12)는로맹롤랑에게1913년프랑스아카데미문학대상과1915년노벨문학상을안겨주었다.
1914년스위스여행중에1차대전이일어나자그곳에머물며,반전평론집《싸움을초월해서》《학살된사람들에게》,소설《콜라브뢰뇽》《클레랑보》등을써서평화주의를외치며문명옹호의투사로변신했다.그는간디사상에도관심을기울여《마하트마간디》를발간,비폭력과혁명의일치를주장했다.또한반파시즘투쟁을적극추진하며,평론집《투쟁의15년》을발간하는등과감한문필활동을펼쳤다.
두번째대하소설《매혹된영혼》(1922∼33)을발표,격동의시대와함께성실하게살아간한여인의생애를통해정치적파벌주의의잔인함을폭로하기도했다.2차대전중에는독일점령하의베즐레에서반나치스저항운동의투사들을격려하며저작활동을계속했다.죽은뒤출판된《회고록》과일기는그의인류에대한보기드문사랑을증언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