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 / 침묵의 봄 / 센스 오브 원더

월든 / 침묵의 봄 / 센스 오브 원더

$23.79
Description
환경에 무관심했던 온 세계 사람들 생태학에 눈뜨다!
자연·환경·삶을 담은 위대한 명저 「월든」 「침묵의 봄」
숲속 호반생활 사색에서 탄생한 명저「월든」
「월든」에는 미국 자연사상가 소로의 주옥같은 에세이 18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저자의 호반생활에서의 자유롭게 여가를 누리려는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소로는 이 글들을 통해 노동과 여가에 대한 독창적인 생각을 밝히고, 되도록 단순하고 자족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자신의 실험적 생활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에는 작은 동물들과의 교감,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과 호수의 소리·내음·경치, 전선에 스치는 바람소리 등 월든 호반에서의 다양한 생활을 그려내면서 단순하고 자족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습득해가는 기쁨을 보여준다.
소로가 월든 호숫가에서 실제로 하루하루 살았다는 점 때문에 이 책에 권위를 더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직설적이고 분명하며 세련된 문체야말로 「월든」을 고전의 명편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소로(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표작 「월든(Walden, 1854)」에서 다룬 초절주의(超絶主義) 원칙으로 평생을 살면서 시민의 자유를 열렬히 옹호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27세 때인 1845년 봄 소로는 콩코드에서 남쪽으로 3.2km 떨어진 작은 ‘월든’ 호숫가를 찾는다. 이곳에 오두막집을 짓고 정착한 그는 자신이 직접 심은 콩과 야생과일 및 채소로만 식단을 차렸다. 한가할 때에는 콩밭의 잡초를 뽑거나 굶주린 야생동물로부터 콩밭을 지켰고, 낚시·수영·뱃놀이를 즐겼으며, 그곳의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독서로 기나긴 시간을 보냈다. 또 명상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가 그곳에서 쓴 일기는 나중에 「월든」에 포함되었다. 이렇게 소로는 월든 호숫가 숲속에서 1847년 가을까지 2년 동안 머물렀다.
그는 일생 동안 1주일에 하루만 일하고 나머지 6일은 사랑과 영혼의 안식일로서 자연 속에 잠겨 자연의 숭고한 메시지를 받으며 살려고 애쓴다. 가업인 연필제조업 외에 교사·측량·목공 등에 종사했는데 콩코드에 사는 초월주의자 에머슨과 그 주변 사람들과 사귀며 날마다 관찰과 사색을 통해 수많은 글들을 남겼다. 그는 「월든」 말고도 「콩코드강과 메리맥강에서의 일주일(1849)」 등의 저서를 남겼으며, 세상을 떠난 뒤에 「메인 숲(1864)」 「코드 곶(1865)」 「캐나다의 양키(1866)」 등의 여행기가 간행되었다.
소로는 어린 시절 온 가족이 노예제에 반대하여 1846년 7월에 투옥되었다가 하루 만에 풀려났는데, 이 체험이 나중에 「시민의 반항(1849)」으로 정리되었다. 개인의 양심에 바탕을 둔 불복종을 역설하고 ‘전혀 지배하지 않는 정부가 최상의 정부’라고 주장하였는데, 뒷날 마하트마 간디와 마틴 루서 킹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자연경제: 순환과 생명의 네트워크에 바탕한 생태학
소로는 황야·원생자연 같은 미개척지에 관한 여러 측면을 깊이 사색하고, 자연이 문명 속에서 이룩해야 할 역할을 미개척지 사상으로 내세웠다. 여기서 미개척지는 청교도가 사명으로 여기는 서부확장정책 속에서 강제로 소멸의 길을 걷게 된 원주민문화에 숨 쉬는 자연관, 원생자연의 세계, 일상을 초월한 종교 체험의 장 등을 통틀어 이르는 개념이다.
소로는 그것을 미국의 중요한 본질로 여기고, 급속한 경제적 풍요를 가속화시킨 19세기 중반의 미국과 반대로, 미개척지에서 절대적 자유와 도시의 소외를 회복하는 자연의 정수(精髓)를 발견한다. 「월든」은 그 사상에 이르기 위한 주체성 형성과 확립의 발자취를 그리는 저작이다.
그즈음에 미국 곳곳에는 시장경제화를 촉진시킨 철도건설과 토지개발로 이미 삼림남벌이 한창이었다. 문명의 기원인 숲이 눈앞에서 사라져가는 위기를 느끼고 이웃에게 ‘있어야 할 경제’를 설명할 때, 소로는 생활의 세부에 대해 인류 역사를 따라가며 생물의 생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그 본질을 밝힌 뒤, 의식주 원리는 ‘따스함을 얻는 것’이라는 뜻밖의 결론을 내린다. 이웃이 지나치게 생활을 복잡하게 만들고 ‘잉여가치를 추구’하는데 반하여, 소로는 간소하고 낭비 없이 필수품만으로 살며 자연경제의 원리에 따르는 단순한 생활을 주장한다. 이런 자연경제사상이 바로 순환과 생명의 네트워크에 바탕을 둔 생태학에 이르는 것이다.

야생과 문명의 경계를 살다
월든이라는 장소는 미개척 영역의 입구에 자리하는 야생과 문명의 경계지로, 이 둘이 어떻게 합의하는가를 살피기 위한 곳이기도 하다. 호숫가에서의 실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어 의심치 않던 미국의 구세계로부터의 독립에 대해 그 내실을 들여다보고, 참된 독립을 위하여 야생과 문명의 중간 영역에서 그 의미를 탐구한 것이다. 소로는 스스로를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자연의 인격과 주(州)의 중간에 위치하는 ‘경계생활자’라고 부른다.
그러나 「월든」은 자연에서 신을 찾으려는 청교도 신학에 자연사 전통을 접목한 새로운 문학장르를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다. 물리적인 계절의 운행은 언제나 재생을 향하는 영적인 움직임이며, 교회 등 기존의 권위에 등을 돌리고 자연 속에 몸을 던지는 감미로운 경험은 호수와 자기의 일체화로 발전한다.


레이첼 카슨 인류 구원의 명저 「침묵의 봄」
「침묵의 봄」은 카슨이 4년에 걸쳐 완성한 불후의 환경저작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이 책은 드린계 농약과 유기염소계 농약인 DDT, BHC의 무서움이 과학적이며 감성 풍부한 필치로 그려져 있어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우리 인류에게 널리 인식시키고 있다.
카슨은 이 책에서 농약이 환경 속에 어떻게 확산되는가, 잔류농약이 동물조직에 축적되고 식물 연쇄작용으로 그 피해가 점점 어떻게 커져 나가는가, 발암성 물질은 다음 세대에게 어떻게 피해를 주는가 등을 다루어 인류가 잘못된 삶의 방식을 취했을 때 멸망을 피할 수 없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 책의 영향으로 주민, 학자 및 여론의 지지 속에 미국의 수많은 주의회가 유기염소계 농약 사용을 규제하게 되었다. 1963년에는 대통령 과학고문위원회가 〈농약에 관한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여 카슨 이론의 정당성을 입증했다.
카슨은 「침묵의 봄」을 통해 환경에 무관심했던 온 세계 사람들에게 생태학에 눈뜨게 하고 환경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 책은 단순히 살충제와 제초제의 위험성에 관한 기록문학이 아니며, ‘인간’ ‘자연균형’ ‘생명연쇄’ ‘생명에 대한 경외심’ 등 중요한 이론을 전개한 데 큰 의의가 있다.
“20세기라는 짧은 기간에 인간은 온 세계의 성격을 바꿀 정도로 엄청나게 큰 힘을 손에 넣었다.”
이러한 카슨의 인간 인식은 이 책을 이해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단순히 농약오염의 위험을 일깨우는 의미를 넘어, 인간이 구축한 현대문명, 특히 그 짊어진 유산을 다시 문제 삼는 레이첼 카슨의 자세야말로 우리 인류가 반드시 배워야 할 교훈이다.

자연의 경외 한편의 시 「센스 오브 원더」
「센스 오브 원더」라는 짧은 에세이 속에 카슨의 기본 사상인 놀라움, 깨달음, 생명에 대한 경외심 등이 응축되어 있다. 에세이라기보다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작품이다. 저자는 「센스 오브 원더」를 통해 온 인류에게 자연과의 화합을 호소하는 강렬한 감동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미래를 짊어지는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는 환경교육의 명저로도 큰 의미를 지닌다.

해양생물학자 레이첼 카슨
카슨(Rachel L. Carson, 1907∼1964)은 미국의 해양생물학자이자 작가이다. 그의 글들은 오늘의 환경운동이 진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스프링데일 출생. 펜실베이니아여자대학과 존스홉킨스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우즈 홀 해양생물학연구소에서 대학원과정을 마쳤다. 1936~1952년까지 정부 어류야생생물국에서 해양생물학자로 일했다.
소녀시절부터 작가가 되고자 했던 그녀는 1951년 해양생물의 생태를 다룬 「우리를 둘러싼 바다(The Sea Around Us, 1951)」를 출판, 전미도서상을 수상하며 생물 저널리스트로서의 위치를 확립했다. 화학농약의 위험성을 경고한 「침묵의 봄(Silent Spring, 1962)」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미국 정부는 메인(Maine)에 그녀의 이름을 딴 카슨야생동물보호구역을 조성하여 그녀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1980년 미국 자유훈장을 받았다. 그 밖의 저서로는 「바닷바람 아래(Under the Sea-Wind, 1941)」 「바닷가(The Edge of the Sea, 1955)」 등이 있다.
저자

헨리데이비드소로

콩코드에서태어나어린시절첼름스퍼드에서,하버드대학4년동안에는인근케임브리지에서,1843년후반부에스태튼섬에서보낸몇달을제외하고는평생을콩코드에서살았다.어릴적부터자연사랑이남달랐으며,특히동식물에비상한관심이있어,어떤꽃이어느때피는지,어떤벌레가어느나무밑에서서식하는지훤히꿰뚫고있었다.1837년초월주의철학자랄프왈도에머슨을만나면서문학활동에서큰전기를맞는다.에머슨은두번이나그의집에집사로취직시켜현실적으로큰도움을주었다.이기간,에머슨의서재에있던많은책을읽었고그덕분에중국철학과인도철학에도눈을뜬다.두사람은스승과제자의관계를유지하면서19세기미국문학의주요사건인초월주의운동을이끌어나갔다.콩코드에서잠시교사노릇을했으나,형존과함께콩코드강과메리맥강을여행하는과정에서교사직은적성에맞지않고자연을탐구하는시인이어울림을확신하게된다.하버드동창생찰스스턴스휠러와플린츠호수에서캠핑했던시절을떠올렸다.1837년,휠러가지은오두막에머문적이있었는데그의생활을따라하고픈마음이있었다.이렇게하여콩코드에서남쪽으로3킬로미터떨어진빙하호월든호수옆에직접오두막을짓고숲속생활에들어갔다.1845년7월부터1847년9월까지2년2개월동안호숫가에살면서『월든』초고를쓰고,매일일기를썼으며,호수주변의동식물과자연을관찰했다.1847년문명생활로돌아온이후초월주의에대한관심이옅어지면서점점더행동주의쪽으로기울어져노예제폐지를주장하고나섰다.그리하여도망노예들을캐나다로탈출시키는“지하철도”운동에도적극가담했다.『월든』과비슷한시기에쓴「시민불복종」에는이러한삶에관한정신적기초가충분히녹아들어가있으며,따라서두책은하나로읽힌다.추운겨울에숲속에들어가나무들을관찰하다가기관지염에걸렸고이후폐병으로악화해1862년,사망에이르렀다.

목차

월든
1숲의생활경제학…11
2살았던곳과그목적…82
3독서…99
4소리…110
5고독…126
6방문자들…136
7콩밭…151
8마을…163
9호수…169
10베이커농장…194
11더높은법칙…203
12동물이웃들…216
13난방…230
14원주민과겨울의방문자…246
15겨울의동물들…260
16겨울호수…270
17봄…284
18맺음말…302

소로의생애와작품그리고사상
Ⅰ소로의생애…319
Ⅱ소로의작품…326
Ⅲ《월든》의환경사상…346
소로연보…366

침묵의봄
머리글…371
1내일을위한우화…375
2인내해야할의무…378
3죽음의영약(靈藥)…386
4지표수와지하수…404
5흙의세계…414
6지구의녹색겉옷…421
7쓸데없는대파괴…438
8새들은더노래하지않고…450
9죽음의강…471
10공중으로부터의무차별살포…491
11보르자가문의꿈을넘어서…506
12인간의대가…516
13좁은창문을통하여…526
14네사람중한사람…540
15자연은역습한다…559
16걷잡을수없는곤충의저항…574
17또다른길…585

센스오브원더
센스오브원더…605

카슨의생애와작품그리고사상
Ⅰ카슨의생애…623
Ⅱ카슨의작품…641
Ⅲ카슨의사상…673
카슨연보…685

출판사 서평

환경에무관심했던온세계사람들생태학에눈뜨다!
자연·환경·삶을담은위대한명저「월든」「침묵의봄」
숲속호반생활사색에서탄생한명저「월든」

「월든」에는미국자연사상가소로의주옥같은에세이18편이수록되어있다.이책에는저자의호반생활에서의자유롭게여가를누리려는노력이고스란히담겨있다.
소로는이글들을통해노동과여가에대한독창적인생각을밝히고,되도록단순하고자족적인삶을살아가려는자신의실험적생활을보여준다.또한이책에는작은동물들과의교감,계절에따라달라지는숲과호수의소리·내음·경치,전선에스치는바람소리등월든호반에서의다양한생활을그려내면서단순하고자족하며살아가는방법을습득해가는기쁨을보여준다.
소로가월든호숫가에서실제로하루하루살았다는점때문에이책에권위를더하는것도사실이지만직설적이고분명하며세련된문체야말로「월든」을고전의명편으로끌어올리고있다.

사상가헨리데이비드소로
소로(HenryDavidThoreau,1817∼1862)는미국매사추세츠주콩코드에서태어났다.그는대표작「월든(Walden,1854)」에서다룬초절주의(超絶主義)원칙으로평생을살면서시민의자유를열렬히옹호한인물로도유명하다.
27세때인1845년봄소로는콩코드에서남쪽으로3.2km떨어진작은‘월든’호숫가를찾는다.이곳에오두막집을짓고정착한그는자신이직접심은콩과야생과일및채소로만식단을차렸다.한가할때에는콩밭의잡초를뽑거나굶주린야생동물로부터콩밭을지켰고,낚시·수영·뱃놀이를즐겼으며,그곳의식물과동물을관찰하고기록하며독서로기나긴시간을보냈다.또명상을하면서많은시간을보냈다.그가그곳에서쓴일기는나중에「월든」에포함되었다.이렇게소로는월든호숫가숲속에서1847년가을까지2년동안머물렀다.
그는일생동안1주일에하루만일하고나머지6일은사랑과영혼의안식일로서자연속에잠겨자연의숭고한메시지를받으며살려고애쓴다.가업인연필제조업외에교사·측량·목공등에종사했는데콩코드에사는초월주의자에머슨과그주변사람들과사귀며날마다관찰과사색을통해수많은글들을남겼다.그는「월든」말고도「콩코드강과메리맥강에서의일주일(1849)」등의저서를남겼으며,세상을떠난뒤에「메인숲(1864)」「코드곶(1865)」「캐나다의양키(1866)」등의여행기가간행되었다.
소로는어린시절온가족이노예제에반대하여1846년7월에투옥되었다가하루만에풀려났는데,이체험이나중에「시민의반항(1849)」으로정리되었다.개인의양심에바탕을둔불복종을역설하고‘전혀지배하지않는정부가최상의정부’라고주장하였는데,뒷날마하트마간디와마틴루서킹에게큰영향을주었다.

자연경제:순환과생명의네트워크에바탕한생태학
소로는황야·원생자연같은미개척지에관한여러측면을깊이사색하고,자연이문명속에서이룩해야할역할을미개척지사상으로내세웠다.여기서미개척지는청교도가사명으로여기는서부확장정책속에서강제로소멸의길을걷게된원주민문화에숨쉬는자연관,원생자연의세계,일상을초월한종교체험의장등을통틀어이르는개념이다.
소로는그것을미국의중요한본질로여기고,급속한경제적풍요를가속화시킨19세기중반의미국과반대로,미개척지에서절대적자유와도시의소외를회복하는자연의정수(精髓)를발견한다.「월든」은그사상에이르기위한주체성형성과확립의발자취를그리는저작이다.
그즈음에미국곳곳에는시장경제화를촉진시킨철도건설과토지개발로이미삼림남벌이한창이었다.문명의기원인숲이눈앞에서사라져가는위기를느끼고이웃에게‘있어야할경제’를설명할때,소로는생활의세부에대해인류역사를따라가며생물의생태를자세히관찰하고그본질을밝힌뒤,의식주원리는‘따스함을얻는것’이라는뜻밖의결론을내린다.이웃이지나치게생활을복잡하게만들고‘잉여가치를추구’하는데반하여,소로는간소하고낭비없이필수품만으로살며자연경제의원리에따르는단순한생활을주장한다.이런자연경제사상이바로순환과생명의네트워크에바탕을둔생태학에이르는것이다.

야생과문명의경계를살다
월든이라는장소는미개척영역의입구에자리하는야생과문명의경계지로,이둘이어떻게합의하는가를살피기위한곳이기도하다.호숫가에서의실험은,대부분의사람들이믿어의심치않던미국의구세계로부터의독립에대해그내실을들여다보고,참된독립을위하여야생과문명의중간영역에서그의미를탐구한것이다.소로는스스로를광대무변(廣大無邊)한자연의인격과주(州)의중간에위치하는‘경계생활자’라고부른다.
그러나「월든」은자연에서신을찾으려는청교도신학에자연사전통을접목한새로운문학장르를만들었다고도볼수있다.물리적인계절의운행은언제나재생을향하는영적인움직임이며,교회등기존의권위에등을돌리고자연속에몸을던지는감미로운경험은호수와자기의일체화로발전한다.

레이첼카슨인류구원의명저「침묵의봄」

「침묵의봄」은카슨이4년에걸쳐완성한불후의환경저작으로,세계적인베스트셀러이다.이책은드린계농약과유기염소계농약인DDT,BHC의무서움이과학적이며감성풍부한필치로그려져있어자연보호와환경보전의중요성을우리인류에게널리인식시키고있다.
카슨은이책에서농약이환경속에어떻게확산되는가,잔류농약이동물조직에축적되고식물연쇄작용으로그피해가점점어떻게커져나가는가,발암성물질은다음세대에게어떻게피해를주는가등을다루어인류가잘못된삶의방식을취하였을때멸망을피할수없음을예고하고있다.
이책의영향으로주민,학자및여론의지지속에미국의수많은주의회가유기염소계농약사용을규제하게되었다.1963년에는대통령과학고문위원회가〈농약에관한조사보고서〉를발표하여카슨이론의정당성을입증하였다.
카슨은「침묵의봄」을통해환경에무관심했던온세계사람들에게생태학에눈뜨게하고환경운동이활발하게일어나는데큰기여를했다.이책은단순히살충제와제초제의위험성에관한기록문학이아니며,‘인간’‘자연균형’‘생명연쇄’‘생명에대한경외심’등중요한이론을전개한데큰의의가있다.
“20세기라는짧은기간에인간은온세계의성격을바꿀정도로엄청나게큰힘을손에넣었다.”
이러한카슨의인간인식은이책을이해하는데큰의미를지닌다.단순히농약오염의위험을일깨우는의미를넘어,인간이구축한현대문명,특히그짊어진유산을다시문제삼는레이첼카슨의자세야말로우리인류가반드시배워야할교훈인것이다.

자연의경외한편의시「센스오브원더」

「센스오브원더」라는짧은에세이속에카슨의기본사상인놀라움,깨달음,생명에대한경외심등이응축되어있다.에세이라기보다는한편의시와같은작품이다.저자는「센스오브원더」를통해온인류에게자연과의화합을호소하는강렬한감동의메시지를던지고있다.미래를짊어지는아이들의감성을키우는환경교육의명저로도큰의미를지닌다.

해양생물학자레이첼카슨
카슨(RachelL.Carson,1907∼1964)은미국의해양생물학자이자작가이다.그의글들은오늘의환경운동이진보하는데큰역할을했다.펜실베이니아주스프링데일출생.펜실베이니아여자대학과존스홉킨스대학대학원에서석사학위를받았으며,우즈홀해양생물학연구소에서대학원과정을마쳤다.1936~1952년까지정부어류야생생물국에서해양생물학자로일하였다.
소녀시절부터작가가되고자했던그녀는1951년해양생물의생태를다룬「우리를둘러싼바다(TheSeaAroundUs,1951)」를출판,전미도서상을수상하며생물저널리스트로서의위치를확립하였다.화학농약의위험성을경고한「침묵의봄(SilentSpring,1962)」으로세계적인명성을얻었다.
미국정부는메인(Maine)에그녀의이름을딴카슨야생동물보호구역을조성하여그녀의업적을기리고있다.1980년미국자유훈장을받았다.그밖의저서로는「바닷바람아래(UndertheSea-Wind,1941)」「바닷가(TheEdgeoftheSea,1955)」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