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인문학 2 (문갑식과 함께 걷는 우리 땅 | 양장본 Hardcover)

순례자의 인문학 2 (문갑식과 함께 걷는 우리 땅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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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내가 살아온 이 산하의 역사에 얼마나 무지했던가
그래서 나는 이 땅의 유래를 찾아 떠났다”
역사를 발견하고 우리를 알고 나를 찾는 여행!
깊고 너른 시선으로 발굴한 이 땅의 숨겨진 아름다움!
5년 동안 40만 킬로미터를 달리며 마주친 우리 그 참 모습!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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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문갑식

1962년태어나연세대행정학과를졸업하고1988년조선일보에입사했다.정치부-사회부-편집부-스포츠부를거쳐논설위원,기획취재부장,스포츠부장,선임기자를지낸뒤월간조선편집장으로일했다.영국옥스포드대학울프슨칼리지방문교수,일본게이오대학매스커뮤니케이션방문연구원,미국하와이대학마노아캠퍼스에서수학했다.현재는유튜브‘문갑식의진짜TV’주필로활동하고있다.2016《여행자의인문학》출판,2019《산책자의인문학》출판.

목차

순례자의인문학2

2부역사속의우리선비
21장도가사라진세상,남명에게지식인의절개를묻다…10
22장권문해와초간정원림과《대동운부군옥》의탄생…28
23장‘근대인문지리학의아버지’이중환과《택리지》의탄생…48
24장‘붓에지다’,글씨에삶을건추사와원교,창암세남자이야기…68
25장세계의대화맥소치허련5대와진도운림산방…88
26장김삿갓과화순과영월…104
27장눈내린듯천리뒤덮은매화보다더서릿발같은황현의기개…118
28장책임총리의도를번암채제공에게묻다…132

3부역사속의‘한국형노블리스오블리주’
29장100년전조선민중에게자부심을안겨준두청년안창남과엄복동이야기…152
30장무장독립운동단체의열단장김원봉…166
31장1930년대의불우한두천재김유정과이상…184
32장한국최초의서양화가나혜석과우리의‘신여성시대’…200
33장한조해와한동현2대의‘노블레스오블리주’…216
34장한국의조림왕임종국과전남장성축령산…234
35장생과사를초월한두사나이의우정이야기…248
36장하서김인후와가인김병로,김종인…272
37장인화와인내의기업을일군LG그룹구인회4대…282
38장세계최고의화장품기업을일군아모레퍼시픽서성환-서경배2대…304
39장나라를지키고부자만들어낸바위…326
40장오지호의화순과호남의3대화가…346

출판사 서평

우리는얼마나이땅을제대로아는가!
《순례자의인문학》의지은이문갑식은조선일보인터넷매체‘조선닷컴’에서연재물‘기인이사(奇人異士)’를시작,월간조선으로옮겨‘주유천하’시리즈를2019년까지이어갔다.그가이시리즈를기획한것은영국옥스퍼드대학에서1년을보내고귀국한직후이다.그는옥스퍼드대학에서1년을보내는동안유럽의작가들과그작품의무대를종횡하며《여행자의인문학》과《산책자의인문학》을펴낸바있다.그러나저자는이두권의책을내기전부터자신이살아온산하의모습과역사에무지하면서도유럽에만탐닉하고있었다는사실을깨닫고반성하게된다.그리하여사진작가인아내이서현과함께5년동안40만킬로미터를달려이땅의신화의무대부터현대사의굵직한인물을쫓아다니게된다.그결과물이바로이책《순례자의인문학》이다.

이땅의사찰과서원이야말로한민족의보물!
저자는영국·프랑스·이탈리아처럼세계에자랑할만한우리문화유산은대체무엇인가고민하며세계에내놓을우리인적자산은누구인가를찾기시작한다.그러는동안저자가알지못했던많은이들을만났고그자신이알고있다고생각했던것보다훨씬더깊은우리땅의유래를새로이깨닫게된다.저자는우리산하를돌아보며이런결론을얻게됐다.한반도곳곳에흩어진사찰과서원이야말로지구어느곳에서도찾기힘든우리한민족의보물이며보존상태도우리의참혹했던전란사를감안해도열악하지않다는것이다.그의예리한눈으로새롭게발굴하다시피한영주부석사와운주사등의이야기를읽노라면어느덧우리발길은이미그곳에가닿아있는듯하다.

뜨거운애정으로써내려간생생한역사와삶!
전국방방곡곡누비며다닌그긴세월은참으로행복한시간이었을것같지만아찔한순간도있었다.10년넘은차를너무고생시킨탓인지고속도로에서타이어가펑크나기도했고두바퀴를잇는축이부러지는희귀한경험을하기도했다.이러한고생을마다하지않고오히려즐긴까닭은오직하나이다.새롭게알게된우리땅,우리사람들에대한뜨거운마음이지은이문갑식과사진작가이서현두부부를그렇게내몬것이다.이책을실린한편을쓰기위해10번넘게찾아간곳도있다.다산정약용선생이유배생활을하면서남긴역작의산실전라남도강진이나우리언론가운데최초로보도했을것이틀림없는전라남도월출산기슭백운동원림,담양의소쇄원같은곳들이그곳이다.‘십승지’를남긴격암남사고선생의십승지를찾기위해스무번넘게이곳저곳을헤매기도했다.기자는현장을뛰어야만한다는평소의소신을몸소실천한것이다.오랜세월기자로활동하면서익힌날카로운관찰력과담담한필치로써낸저자의글을읽노라면어느덧이땅에대한뜨거운애정이솟구쳐오른다.

한여름폭양보다더뜨거운감동과열렬한자부심!
지은이는말한다.로마에가면일곱개의언덕의빼곡한유적밑에유적이켜켜이쌓여있으며옛페르시아의왕조나터키지역에도이런왕가의계곡들이저마다역사를빛내고있다.그런데등잔밑이어둡다고우리는경주를고교시절수학여행이나가는곳으로만알고있다.성인이된우리는그후로얼마나우리땅의유적과역사를알고있는가?‘경프리카’라는말이생겨났듯이경주나김해의여름은무척뜨겁다.하지만이런신화의현장을직접눈으로보는여정은한여름의폭양보다더뜨거운감동과우리민족에대한열렬한자부심을심어줄것이다.《순례자의인문학》은지금의대한민국을있게한우리역사와선인들의생생한기록으로독자에게큰감동으로다가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