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간을 알아야 시대를 장악한다! 이제는 한비자다!
인간을 꿰뚫어 보며 부리는 방법의 천재 한비자!
한비자, 21세기 행동경제학자들의 주장과 상통하다!
인간을 꿰뚫어 보며 부리는 방법의 천재 한비자!
한비자, 21세기 행동경제학자들의 주장과 상통하다!
아직도 공자?! 21세기는 한비자의 시대!
1999년도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책이 출간되어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다. 이번에는 한 공인회계사가 《공자는 한비자에 한참 멀었다》는 한층 도전적인 제목으로 책을 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자가 한비자에 멀어도 한참 멀었다니, 무슨 소리인가? 저자 배영석은 50세에 위암 수술 후 즐겼던 술을 끊고 독서를 하다가 우연히 한비자 관련 책을 읽고는 한비자의 사상에 푹 빠졌고, 한비자의 사상이 2002년, 2017년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드먼, 리처드 탈러와 같은 행동경제학자들의 주장과 같은 내용의 사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배우지 않는 것에서 배워라!
저자는 논어와 맹자의 가르침에 의문을 제기한다. 배우고 익히면 기쁘다고 학이시습지불역열호(學而時習之不亦說乎)를 말하지만 한비자는 오히려 배우지 않는 것에서 배운다는 학불학(學不學)을 말했다고 하고, 먼 곳에서 친구가 찾아오면 기쁘다고 유붕자원방래불역낙호(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를 말하지만 찾아온 친구와 술 마시며 담소하는 남편은 기쁘겠지만 술상 차리는 아내는 기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단순한 학습보다는 기발한 생각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시대, 성평등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오늘날 더욱 공감 가는 주장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저자는 성선설을 주장하는 맹자의 말에 담긴 모순을 지적하면서 맹자의 주장을 찬찬히 읽어보면 그는 오히려 성악설을 믿은 게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1999년도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책이 출간되어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다. 이번에는 한 공인회계사가 《공자는 한비자에 한참 멀었다》는 한층 도전적인 제목으로 책을 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자가 한비자에 멀어도 한참 멀었다니, 무슨 소리인가? 저자 배영석은 50세에 위암 수술 후 즐겼던 술을 끊고 독서를 하다가 우연히 한비자 관련 책을 읽고는 한비자의 사상에 푹 빠졌고, 한비자의 사상이 2002년, 2017년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드먼, 리처드 탈러와 같은 행동경제학자들의 주장과 같은 내용의 사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배우지 않는 것에서 배워라!
저자는 논어와 맹자의 가르침에 의문을 제기한다. 배우고 익히면 기쁘다고 학이시습지불역열호(學而時習之不亦說乎)를 말하지만 한비자는 오히려 배우지 않는 것에서 배운다는 학불학(學不學)을 말했다고 하고, 먼 곳에서 친구가 찾아오면 기쁘다고 유붕자원방래불역낙호(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를 말하지만 찾아온 친구와 술 마시며 담소하는 남편은 기쁘겠지만 술상 차리는 아내는 기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단순한 학습보다는 기발한 생각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시대, 성평등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오늘날 더욱 공감 가는 주장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저자는 성선설을 주장하는 맹자의 말에 담긴 모순을 지적하면서 맹자의 주장을 찬찬히 읽어보면 그는 오히려 성악설을 믿은 게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공자는 한비자에 한참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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