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독도와 울릉도, 나아가 간도에 이르기까지 일본이 끊임없이 국익을 창출해 내기 위해 정책과 논리를 개발해 나갔던 부분에 초점을 두고 연구한 세 편의 글을 묶은 것이다. 첫 번째 논문인 ?대한제국기 일본의 울릉도 자원침탈에 따른 대응과 인식?에서는 대한제국기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정책과 관리를 포함하여 이 시기 민중들의 울릉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다.
세 편의 글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를 비롯한 간도의 소유권에 대해 일본정부가 역사를 왜곡, 전유하는 방식으로 억지논리를 개발하고 이를 확대하여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을 세뇌시켜 나가는 과정을 최대한 보여주려 하였다. 이를 통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저들의 역사왜곡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허황된 토대 위에서 사실성과 설득력을 결여한 채 이어져 온 것인가 하는 점을 알 수 있다. 국가가 앞장서서 만든 견강부회식 정책과 논리를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교육을 통해 확대재생산하는 구조 속에서 국민의 의식조차도 개변시켜 나가고자 했던 일본의 민낯도 볼 수 있다.
마지막 장에는 논문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일제시기 간행된 역사지리서들의 해제를 실었다. 저자는 이 해제를 비롯해 몇 편의 글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지역을 비롯한 변경지에 대한 인식의 변천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세 편의 글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를 비롯한 간도의 소유권에 대해 일본정부가 역사를 왜곡, 전유하는 방식으로 억지논리를 개발하고 이를 확대하여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을 세뇌시켜 나가는 과정을 최대한 보여주려 하였다. 이를 통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저들의 역사왜곡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허황된 토대 위에서 사실성과 설득력을 결여한 채 이어져 온 것인가 하는 점을 알 수 있다. 국가가 앞장서서 만든 견강부회식 정책과 논리를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교육을 통해 확대재생산하는 구조 속에서 국민의 의식조차도 개변시켜 나가고자 했던 일본의 민낯도 볼 수 있다.
마지막 장에는 논문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일제시기 간행된 역사지리서들의 해제를 실었다. 저자는 이 해제를 비롯해 몇 편의 글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지역을 비롯한 변경지에 대한 인식의 변천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울릉도 독도 간도에 대한 일본의 인식 (양장본 Hardcover)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