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쟁을 억제하는 길은 전쟁을 준비할 때만이 가능하며,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본서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의 북한 전문가,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 회고록이다. 국가 중앙정보기관에 근무했던 요원들 사이에는 묵시적 준칙 같은 것이 있다. 그 중 하나가 근무시 인지한 기밀은 무덤까지 갖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 중앙정보기관인 「중앙정보부(KCIA)」에서 16년간 근무한 제1세대 정보분석관이였던 필자에게도 해당될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두 가지 이유를 가지고 이 묵시적 준칙의 일부를 파기하기로 했다. 그 하나는 후대 집권세력들이 앞을 다투듯 주창한 「중앙정보부」와 그 근무자에 대한 비난과 매도에 답하기 위함이며, 또 다른 하나는 필자의 경험을 통해 직업적, 프로급 공작원과 정보분석관의 양성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이들의 역할이 국가안보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리기 위함이다.
본서는 시기별로 2권으로 나눠져 있으며, 1권에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의 일들이 담겨있고, 2권에는 1980년대부터 2000년 이후까지 일들이 담겨있다. 끝으로 회고록을 마치며 후대 중앙정보 분석관에게 남기고 싶은 말을 적으며 마무리했다.
본서는 시기별로 2권으로 나눠져 있으며, 1권에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의 일들이 담겨있고, 2권에는 1980년대부터 2000년 이후까지 일들이 담겨있다. 끝으로 회고록을 마치며 후대 중앙정보 분석관에게 남기고 싶은 말을 적으며 마무리했다.

한 중앙정보 분석관의 삶 1 (편조백방, 투시백년의 기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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