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레트와 비밀의 정원 2 : 수호자와 정원의 유령들

비올레트와 비밀의 정원 2 : 수호자와 정원의 유령들

$25.00
Description
마법 같은 세계의 수호자가 된 소녀,
끔찍한 재앙으로부터 모두를 구하기 위해 모험에 뛰어들다!
환상적인 세계관과 감동이 있는 모험 이야기로 모두를 매료시킬 소설 〈비올레트와 비밀의 정원〉 시리즈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긴 작가 생활 동안 빛나는 상상력으로 70종이 넘는 작품을 집필해 온 폴 마르탱, 독특한 화풍으로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하는 장 바티스트 부르주아의 세계가 맞부딪쳐 탄생한 이 작품은 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이던 순간부터 프랑스 현지 언론들의 찬사를 받으면서 이목을 끌었다. 두 권의 시리즈, 약 900페이지에 걸쳐 폭풍우처럼 휘몰아치는 빈틈없는 복선과 아름다운 상상력은 순식간에 독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저자

폴마르탱

어린이를위한소설과만화시나리오를쓴다.오랫동안어린이잡지Astrapi의기자로활동했으며,지금까지70종이넘는그림책과소설을펴냈다.게으른고양이와함께지내는중이다.대표작으로〈미션탈출〉시리즈,〈요건몰랐지?〉시리즈,《똑딱똑딱지구는24시간》등이있다.

목차


1장파벨11
2장파괴의여신97
3장남작225
4장유령들319

출판사 서평

마법같은세계의수호자가된소녀,
끔찍한재앙으로부터모두를구하기위해모험에뛰어들다!

환상적인세계관과감동이있는모험이야기로모두를매료시킬소설『비올레트와비밀의정원』시리즈가아르테에서출간되었다.긴작가생활동안빛나는상상력으로70종이넘는작품을집필해온폴마르탱,독특한화풍으로마법같은경험을선사하는장바티스트부르주아의세계가맞부딪쳐탄생한이작품은시리즈를처음으로선보이던순간부터프랑스현지언론들의찬사를받으면서이목을끌었다.두권의시리즈,약900페이지에걸쳐폭풍우처럼휘몰아치는빈틈없는복선과아름다운상상력은순식간에독자들을매료시킬것이다.

“난정원의수호자,비올레트위르르방이야.
누구도내가가는길을막을순없어!”

마지막모험으로부터70여년이흐른뒤,비올레트위르르방은어느덧여든살의노인이되었다.몸이곳저곳이삐걱거리는건물론이고,가끔은옛기억과현재의기억이뒤죽박죽되어어느것이현실인지분간하지못할때도있다.비올레트는어린시절자신의삶을되찾아준‘비밀의정원’을한평생그리워하며지냈지만,정원은어느순간그문을닫아버렸고,비올레트는닿을수없는추억에고통스러워하며집을떠났었다.이후요양을위해수십년만에돌아온집에서비올레트는마지막으로‘비밀의정원’문을두드린다.

웬일인지비올레트는무사히‘비밀의정원’에돌아가는데성공하고,정원이가진마법의힘으로처음정원을누비던아홉살시절의모습으로변하기까지한다.그러나오랜만에옛친구들을만날생각에들떠있던비올레트앞에펼쳐진건폐허가된정원이었다.정원의주민들은정원을망친범인으로거대한가시넝쿨인‘파괴의여신’과수수께끼의존재‘남작’을지목하는데…….비올레트는자신을보듬어주던‘비밀의정원’과친구들에게과거의평화를되찾아주기위해서,인생마지막모험을시작한다.

현실과환상의경계에서펼쳐지는매혹적인판타지!
아픔속에서도피어나는사랑과
어둠속에서도나아가려는용기에관하여

『비올레트와비밀의정원』은평범한소녀가‘비밀의정원’이라는현실너머의세상에서수호자로서모험하는이야기다.‘제멋대로강’,‘크리스마스무덤’,‘일흔일곱개의오솔길숲’…….소녀는이름만으로도상상력을자극하는신비로운정원세상을배경으로바위인간‘트롤’,고양이를운전기사로둔두꺼비들,호수에서소시지를낚시하는어부등다양한친구들을만나며찬란한모험으로페이지를채워나간다.그러나판타지라는그한꺼풀을벗겨내보면,작가가진정이야기하고싶었던것은단순한모험이야기가아닌,우리가저마다하나씩품고있는마음속의흉터와그것을당당히감싸안는힘이었음을알수있다.

이작은소녀가정원의진정한수호자가되기위해거쳐야하는모든관문,마주해야하는모든적과친구는마치거울처럼소녀자신의마음을비춘다.그리고소녀가그것들을온전히대면하고이해하고끌어안을때마다,그들은소녀의편이되어새로운길을열어준다.수많은이들의도움으로결국자신의상처를스스로치유하고더욱강한존재로거듭난소녀는정원을넘어자기자신을지키는수호자이자영웅으로성장한다.무려여든살의할머니가될때까지,그녀의모험은끝나지않는다.
_윤가은(영화감독)

작품속에서비올레트는끊임없이두려움을마주한다.하루아침에자신의삶을뒤엎어버릴힘을가진이가언제든나타날수있다는두려움,자신이사명을다하지못하면누군가의일상을망쳐버릴지모른다는두려움,자신의의지와는관계없이소중한이와헤어져야하리라는두려움…….비올레트는그것들앞에서바람에나부끼는들꽃처럼흔들린다.때로는눈앞의문제를외면하고도망치기도한다.그렇지만소녀에게는시간이얼마나걸리든,반드시더단단해진모습으로돌아와두려움앞에당당히설수있는용기가있다.

보호의손길을필요로하던아홉살소녀비올레트는2권에서어느덧인생의끝자락을기다리는여든살노인으로변해있다.노인이된비올레트는살아온세월만큼의지혜를얻은한편,여러질병으로인해아들내외의보호를받아야해서자유롭지못한상황.1권에서보호받아야할존재였으나그러지못하던시절을그린것과반대로,2권에서는독립적인성인이되었음에도타인의통제아래에놓여야하는,비올레트가지닌새로운형태의두려움을보여준다.목줄처럼자신을옭아매는현실의사슬앞에서,소녀시절부터간직해온재치와80년동안영근슬기로써현실의벽을타파하고당당히수호자의자리로돌아오는비올레트의모습은우리에게의지와굳건한다짐을새로이새겨준다.

저마다의소녀시절을꿈꾸는이들이여.통쾌한모험이자,마음을울리는속삭임인‘비밀의정원’속으로뛰어들어보자.우리의수호자비올레트위르르방과함께,각자가꿈꿔왔던정원에서현실을살아갈용기를찾아보길바란다.

언론의찬사

“고급스러운책한권에담긴장엄한이야기의시작.”_Telerama(프랑스문화주간지)
“이소설은그정원만큼특별하다.”_LeParisien(프랑스일간지)
“비올레트위르르방은한번보면다시는잊을수없는주인공이다.”_Lire(프랑스문학저널)
“위험하면서도경이로운이세상에서엄청난상상력이흘러넘친다.”_LaCroix(프랑스일간지)
“야심차고도시적이다!”_LePoint(프랑스주간지)
“마음을홀리고꿈을낳는특별한서사시.”_Actualitte(프랑스문학잡지)
“올해가장아름다운발견중하나!”_NiceMatin(프랑스저널)
“최고의발견이라할만하다!”_J’aimeLireMax(프랑스아동문학월간지)
“장자크상페의세계를연상시키는몽환적인일러스트의놀라운모험소설.”_LeMondedesAdos(프랑스청소년격주간지)
“거침없이빠져드는모험소설.”_JeBouquine(프랑스청소년문학주간지)
“마술적이고매혹적이다.”_L'express.fr(프랑스5대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