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쟁이 오늘날의 국가를 만들었다면,
오늘날의 전쟁을 만든 것은 화력이었다.
사회·경제·산업·정치·군사 체제를 바꾼
화력의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오늘날의 전쟁을 만든 것은 화력이었다.
사회·경제·산업·정치·군사 체제를 바꾼
화력의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화약이 무기로 쓰인 이후 전장의 풍경은 화력의 발전에 따라 변화했다.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문명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변화를 주도한 문명은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요컨대, 새로운 화력을 운용하기 위한 사회·경제·산업·정치·군사 체제를 갖출 수 없다면 그 국가는 멸망했다. 《화력》은 1300년대 중반 무적의 요새로 여겨진 ‘성’이 대포에 무너지는 순간부터, 1945년 에놀라 게이와 복스카가 원자 폭탄을 투하하는 순간까지 화약을 사용하는 모든 무기를 다룬다. 등장과 몰락을 반복하며 펼쳐지는 화기들의 대서사시는 ‘화력’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무한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이 책은 화력의 이름을 빌려 역사를 개괄하기만 하는 책은 아니다. 총(gun)과 포(cannon)의 이름을 단 화기를 망라하고 전차, 전함, 항공기가 쏟아지는 이 책은 국내 전쟁사·밀리터리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대부분 제2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의 전쟁에 치우친 전쟁사·밀리터리 자료들과도 차별점이 있다. 머스킷과 아쿼버스, 고체탄에서 폭발탄으로의 전환, 복엽기의 시대 등 중요성에 비해 조명받지 못했던 화기들까지 담은 이 《화력》은 마니아들에게도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이 책은 화력의 이름을 빌려 역사를 개괄하기만 하는 책은 아니다. 총(gun)과 포(cannon)의 이름을 단 화기를 망라하고 전차, 전함, 항공기가 쏟아지는 이 책은 국내 전쟁사·밀리터리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대부분 제2차 세계대전과 그 이후의 전쟁에 치우친 전쟁사·밀리터리 자료들과도 차별점이 있다. 머스킷과 아쿼버스, 고체탄에서 폭발탄으로의 전환, 복엽기의 시대 등 중요성에 비해 조명받지 못했던 화기들까지 담은 이 《화력》은 마니아들에게도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화력 : 역사를 뒤집은 게임 체인저 (양장)
$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