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웨이브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뉴노멀 트렌드를 이끌 7가지 거대한 물결)

세븐 웨이브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뉴노멀 트렌드를 이끌 7가지 거대한 물결)

$19.98
Description
“우리가 알고 있던 모든 좌표가 뒤집혔다”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뉴노멀 트렌드를 이끌 7가지 거대한 물결
인류사적 대사건으로 기록될 코로나19 팬데믹은 수많은 희생을 초래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던 모든 가치와 기준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감염병에 대응하고 극복하는 동안 질병과 경제의 관계를 설명하며 ‘팬데믹 경제학자’로 주목받은 홍석철 교수를 필두로,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석학 7인이 모여 코로나19로 우리 삶의 전 영역에 일어난 거대한 변화가 미칠 장기적 영향을 논의한 합동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 최고의 사회·경제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한국 사회에 불러온 가치, 제도, 문화적 변화와 그것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질서를 7가지 영역에서 전방위적으로 설명한다. 보건의료를 넘어 사회적 가치와 관계, 정치문화, 기술의 활용, 개인의 권한, 이동성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에 대한 각 분야의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을 집대성했다. 이 책은 한국 사회의 큰 변화를 전망하고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뉴노멀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시사점을 제시해줄 것이다.
저자

홍석철외

홍석철
서울대학교경제학부교수.서울대경제학부를졸업하고시카고대학교에서경제학박사를마쳤다.주요연구분야는건강경제학이며장기적인관점에서질병퇴치와건강투자의중요성을연구하고있다.주요저서로는노벨경제학상수상자인로버트포겔교수와공저한『변화하는신체:1700년이후서구사회의보건·영양·인간발달』(공저,2011)과『정책의시간』(공저,2021)등이있다.

김수영
서울대학교사회복지학과교수.서울대학교에서언론정보학,사회학,사회복지학을전공하고,런던정치경제대학에서사회정책학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미래사회의디지털화와개인화양상을주제로연구하고있다.최근논저로는『디지털시대의사회복지패러다임』(2021),「플랫폼노동자가경험하는시공간구조와대응전략」(공저,2022)등이있다.

이건학
서울대학교지리학과교수.서울대학교지리교육과를졸업하고미국오하이오주립대학교지리학과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주요연구분야는지리정보시스템(GIS),공간최적화및입지모델링,공간통계이며,다양한도시,경제,사회이슈에대한지리공간적분석을수행하고있다.주요저역서로는『와이파이공간과모바일정보격차』(2015),『지리학연구방법론』(공역,2022),『지도학과지리적시각화』(공역,2014)등이있다.

이준환
서울대학교언론정보학과교수.미국카네기멜론대학SchoolofComputerScience에서HCI전공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인간-컴퓨터상호작용분야의전문가다.벤처창업과IT와콘텐츠산업의실무경험을가지고있으며,Human-AIInteraction,소셜컴퓨팅과로봇저널리즘분야의다양한연구를수행하고있다.저서로는『호모마키나:기계와함께하는인간의미래』(공저,2020)등이있다.

임동균
서울대학교사회학과교수.서울대사회학과를졸업하고하버드대학교에서사회학박사를마쳤다.주요연구분야는사회심리학이며민주주의가뿌리내릴수있는사회심리적토대와메커니즘을연구하고있다.주요저서로는『플랫폼사회가온다:디지털플랫폼의도전과사회질서의재편』(공저,2021),『서울의미래세대』(공저,2021),『공정한사회의길을묻다』(공저,2021)등이있다.

조동준
서울대학교정치외교학부교수.서울대학교외교학과를졸업하고미국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에서정치학박사학위를받았다.국제기구,핵무기,전쟁등을중심으로한반도를둘러싼국제정치과제들을연구하고있다.주요논저로는「코로나-19와지구화의변화」(2020),「신호이론으로분석한2013년한반도위기」(2018)등이있다.

한소원
서울대학교심리학과교수.서울대학교심리학과를졸업하고미국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심리학박사학위를받았다.인지심리학,정서과학,인간공학심리학을연구하고있다.저서로는『변화하는뇌:뇌는춤추고노래하고운동하는삶을원한다』(2020),『호모마키나:기계와함께하는인간의미래』(공저,2020)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며│대전환의시대,새로운질서에맞는감각을익혀라

1장가치의재구성,대한민국의미래를바꾸는거대한전환
팬데믹을통해발견한사회적가치의힘
개인주의vs공동체주의,딜레마에빠진한국사회
일상의영역에서완성하는새로운패러다임
복지공동체,팬데믹위기를관리하는대안적해법
팬데믹을넘어사회적희망을설계하라

2장관계의해체,다시‘우리’가되는새로운방법
공포의전파력이빠르고강한이유
사회적맥락이집단의형성을결정한다
공포정서가만드는편향과차별
불행한청년과행복한노인의역설
팬데믹,사회적관계,스트레스
위협은‘가십’의사회적기능까지바꾼다
감염병시대에는제로섬사고의극복이필요하다
사회적버블에가려진커뮤니티의재발견
전통적집단의해체에서디지털우정까지
불확실한미래에도희망은있다

3장정지된일상,포스트코로나시대를위한지리의법칙
팬데믹이만든임모빌리티세상
21세기의호모노마드는어떻게탄생했는가
우리가몰랐던팬데믹쇼크의비밀
모빌리티의역설,모빌리티에서임모빌리티로
새로운공간에등장한새로운질서
지리학으로보는팬데믹시대의불균등과양극화
팬데믹,대도시의모빌리티경관을바꾸다
모빌리티뉴노멀:개인화된모빌리티와공유서비스
이동을둘러싼국가통제력의변화
메타버스를타고진화하는디지털모빌리티
모빌리티격차가만드는공간의미래

4장복지국가의역설,펜데믹에서발견한돌봄과통제의양면성
친절한통제를바라보는두가지시선
평등에서안전으로,팬데믹으로인한전세역전
국가의개인정보수집과관리는어떻게이뤄지는가
위험집단을범주화하는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보시스템을통한데이터감시의부작용
미래의사회통제를담은영화〈마이너리티리포트〉
사회적약자를포용하는또하나의‘마이너리티리포트’

5장정보시스템의진화,방역과프라이버시의균형점을찾아서
방역정책인가,프라이버시침해인가
기술은어떻게코로나확산방지에활용되는가
방역과프라이버시,두마리토끼를잡는방법
다시팬데믹이오기전에해야할일

6장불평등의가속,‘큰’정부에서‘더큰’정부로
불평등은어떻게코로나19의유산이되었나
재난이사회전반으로퍼지는이유
‘큰’정부를향한피할수없는거대한흐름
팬데믹이만든강화된정부의개입과새로운전환
대공황의교훈:큰정부가등장한역사적장면
기본소득,포스트코로나시대의뉴노멀이될것인가
혁신,큰정부의또다른역할과과제

7장탈세계화,팬데믹이만든시대정신의변화
코로나19,과장된공포인가대유행인가
전염병대유행의배경이된지구화
800년전부터인류와동거해온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후,분화된세계의미래
다시,공존을위해

참고문헌|미주

출판사 서평

코로나19이후찾아온대전환의역습
기존의모든질서가무너지기시작했다!
전세계는지금팬데믹의긴터널을지나코로나19발생이전의일상으로빠르게돌아가고있다.하지만지난2년반의경험은사회의틀,그리고개인의인식과선호를크게바꿔놓은이른바‘뉴노멀’을불러왔다.코로나19이전으로는절대되돌아갈수없다는불안감이큰가운데,대전환의역습을맞은우리삶의새로운방향성모색을위해서울대학교사회과학대학교수진7명이모여‘포스트코로나시대의뉴노멀’이라는프로젝트에착수했다.사회학,심리학,지리학,사회복지학,언론정보학,경제학,정치외교학이라는7개의사회과학각분야전문가들의식견을모아한국사회의거대한변화를전망한이책은낯선시대의불확실성에대응할수있는힘이되어줄것이다.

눈앞의강제적이고불확실한변화에적응하려면,
새로운질서에맞는감각을익혀라!
1장에서는임동균교수(사회학과)가코로나19로일상이무너지고미래의불확실성이커지면서우리가따르는사회적가치의좌표들이어떻게재정립되고있는지를사회학관점에서살폈다.특히방역과정에서첨예해진개인주의와공동체주의의딜레마라는갈등양상에주목한다.이에저자는펜데믹이근본적사회가치를재정비하는계기가된다고말하며,성공지상주의에함몰되었던진정한개인의가치를복원하고공동체의실질적역할을일깨울가능성을모색한다.
2장에서는한소원교수(심리학과)가감염병위기에대응하는과정에서일어난정서의변화가사회적관계와커뮤니티를어떻게바꿨는지를심리학관점에서다룬다.한번도경험해보지못한변화를겪으며전통적집단이해체되고온라인을매개로전세계가연결된공동체로재구조화되는과정을추적한다.
이어지는3개의장에서는방역목적으로확대된개인이동의통제와정부감시강화가초래한사회변화를심도있게짚어본다.3장에서는이건학교수(지리학과)가코로나시대를모빌리티혁신의현대사회에서임모빌리티라는역설이나타난시대로정의하고,이동통제가우리의삶과공간에어떤영향을미칠지를지리학관점에서살펴본다.
4장에서는김수영교수(사회복지학과)가코로나이후강화될디지털전자정부의사회복지정보시스템이갖는통제적속성을논의하고,사회구성원들의공동체성을회복하기위한복지제도의필요성을사회복지관점에서피력한다.5장에서는이준환교수(언론정보학과)가개인정보수집과정에서발생한문제점을파악하고개인정보보호를위한기술적해법을언론정보학관점에서살펴본다.
6장에서는홍석철교수(경제학부)가코로나이후예상되는피해복구와불평등확산을막기위해이전보다정부의지출과역할이더커질것으로전망하면서,더큰정부로의전환이갖는문제와도전적과제를경제학관점에서살펴본다.
7장에서는조동준교수(정치외교학부)가쉴새없이확대된세계화가전염병대유행의근본적인배경임을지목하고,코로나이후나타나고있는세계화의후퇴가국제정치와국제경제에미치는영향을정치학관점에서조망한다.
사회과학7개분야의석학들이선정한독립적인주제를다룬이책을통해결론적으로는팬데믹이후의뉴노멀트렌드로‘초딜레마’,‘해체와재구성’,‘임모빌리티’,‘통제사회’,‘불평등’,‘탈세계화’,‘큰정부’라는7가지키워드를확인할수있다.뉴노멀의정착은우리사회의체질을바꾸는과정이다.적응과정은순탄치만은않을것이다.포스트코로나시대의뉴노멀방향을제대로이해하고그결과를예측하는자만이새로운질서에적응하는데성공할수있을것이다.언젠가노멀이될포스트코로나시대의뉴노멀이연착륙하는데이책이유익한가이드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