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디자인하다 (허은아의 보수 이미지 성공전략 PI 3.0)

정치를 디자인하다 (허은아의 보수 이미지 성공전략 PI 3.0)

$19.80
Description
이미지 전문가에서 여의도와 대한민국의 PI 전략가로
세련된 보수와 국가 브랜딩을 위한 허은아의 비전!
국회의원 허은아의 대담집 『정치를 디자인하다』가 출간되었다. 글의 형식이 직접 구술하거나 대필한 것이 아닌 대담의 형태를 띤 것이 이채롭다. 정치인의 책이라 하면 으레 누군가가 만들어 준 자료를 넘겨받아 대신 글을 쓰는 일이 많지만, 이 책은 대담으로 원고를 구성했기 때문에 내용상 거짓이나 꾸밈이 작용할 요소가 거의 없다. 그런 면에서 이번 대담집은 초선의원으로서 허은아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내기에 가장 적당한 그릇이라 할 만하다.

여전히 법조인 출신 국회의원이 가장 많지만 정치인의 출신 성분은 어느 때보다 다양해졌다. 민주주의와 정치 문화가 조금씩 성장하면서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이다. 이 흐름을 타고 떠오르는 정치인들은 과거의 정치인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을 띠고 등장한다. 생물학적 나이뿐 아니라 사고방식 자체가 젊은 것이다. 그 대표 주자 중 한 사람이 허은아다.

사리사욕과 유명세에만 혈안이 된 수많은 ‘정치 부적격자’들과는 달리 이미지 전문가라는 자격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정치에 뛰어들었기에, 국회의원 허은아는 가급적 정파에 휘둘리지 않으려 애쓴다. 다른 당 의원들과도 깊은 교분을 나눌 수 있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요즘처럼 정치가 욕을 먹는 시대에 이 책 『정치를 디자인하다』를 통해 정치인들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 이뿐만 아니라, 정치라면 맹목적으로 혐오해 온 국민들 또한 우리 곁에 이런 정치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희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허은아

제21대국회의원
2020년총선에서보수개혁을위한영입인재이자국민의힘비례대표국회의원으로정치에입문,수석대변인을지냈고현재보수의100년전략인‘이미지페어링’에역점을두고활발하게활동하고있다.
20대에㈜예라고를창업해20여년을기업과정치리더의PI(PresidentIdentity)전략가로활약했다.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에서강의했고경일대학교교수를역임했다.
리더의이미지전략에관한저서들로『리더라는브랜드』『공존지수NQ』『메라비언의법칙』등이있다.

목차

저자의말허은아의여의도브랜딩전략

프롤로그죽는날까지하늘을우러러한점부끄럼이없기를
국회본회의장에서〈서시〉를읽다
부끄럽다,문정부‘중국몽’
-미니인터뷰1

Part1연극의한장면처럼
국회의원이됐지만,여전히을의신세
어쩌다MBC어린이합창단
운명을바꾼담임선생님의안목
체험으로얻은철학,승무원
인생을새롭게디자인하는전문가
양두구육과브랜드매너
예를마케팅하는회사,‘예라고’
이미지성향자기진단프로그램,‘ASK이미지’
내면을디자인하는이미지전략가,PI
유산의아픔이프리맘배려운동으로
게임강제적셧다운제폐지의숨은뜻
반려란말속에스며있는정체는가족
-미니인터뷰2

Part2PI전략가의특별한선택
당의때를벗겨달라는말
지도자의철학과사상을드러내는유용한도구?
공정한경쟁과청년정치
보수의이미지100년성공전략
명불허전보수다
-미니인터뷰3

Part3특별한경험,미국의대통령선거
이미지의시대,시대의이미지
이미지가현실과역사를만든다
기울어진운동장에서살아남은트럼프
미국대선현장에서목격한메라비언의법칙
정치를기업경영으로접근한실용주의자트럼프
-미니인터뷰4

Part4허은아가분석한대한민국선거와대선
세상의강자로등장한청년정치
이준석과오세훈의이미지페어링
이미지정치에대한오해와이해
청년,미디어로정치에입문하다
당신은윤석열이란상품을선택했습니다
이미지의충돌과대통령선거
-미니인터뷰5

Part5청년정치와새롭게열린세상
청년정치의가능성과미래
불굴의청년상은우상혁에게
우크라이나눈물에침묵할수없어
공간에대한혁명이일어난다
국가를브랜딩하고싶어요
-허은아를이해하기위한40가지핵심키워드

출판사 서평

남다른직업적경험과이미지전문가로서의실력,
보수의이미지를넘어정의를새롭게할허은아의구상에주목하라!

초선의원허은아의비전
:‘변화하는보수’라는꿈
국회의원허은아의대담집『정치를디자인하다』가출간되었다.글의형식이직접구술하거나대필한것이아닌대담의형태를띤것이이채롭다.정치인의책이라하면으레누군가가만들어준자료를넘겨받아대신글을쓰는일이많지만,이책은대담으로원고를구성했기때문에내용상거짓이나꾸밈이작용할요소가거의없다.그런면에서이번대담집은초선의원으로서허은아의솔직한생각을담아내기에가장적당한그릇이라할만하다.

세간에는‘세상에서가장나쁜놈보다더나쁜놈들이정치인’이라는말이있다.그렇기에우리는국회의원을한다는것이결코쉬운일이아님을쉽게짐작할수있다.평생을국회의원한번하려고정치판을기웃거리다삶을마감하는사람들의이야기도심심찮게들어왔다.그렇게욕을먹으면서도정치를하고싶은사람이많은건어떤매력때문일까?아마대부분의정치지망생들에게권력이나금력을획득하는가장쉬운길이라여겨져서일것이다.

하지만이러한정치판의문화에변화의바람이불고있음을우리는또한실감한다.민주주의와정치문화가조금씩성장하면서불어오는변화의바람이다.이흐름을타고떠오르는신세대정치인들은과거의정치인들과는전혀다른색깔을띠고등장한다.생물학적나이뿐아니라사고방식자체가젊은것이다.그대표주자중한사람이허은아이다.

이미지전문가로서의한길
:승무원,교수,이미지컨설턴트에서국회의원까지
이책에는평범한한여성이부모님의후광없이앞길을개척해온과정또한잘설명되어있지만,여전히기나긴삶의여정속에있는한사람으로서하루하루를얼마나치열하게살아가고있는가가더매력적으로다가온다.

그는스스로삶의어려움을헤쳐오며쌓은전문성을정치에활용하고자하는의지가남다르다.대학교수라는,그것도온전히자신의노력으로거머쥔성취물을뒤로하고험난한정치판에뛰어든것도그의‘젊은’사고방식이한몫했다.명망이나부귀등이목표가아니었기에미지의분야에서자신의연구를실험하고증명해보이고싶었던것이다.이런강력한동기를바탕으로‘미움받을용기’를내어정치판에서평생연구해온이미지전략을적용하고,조직이변화되어가는과정을지켜보며자신의이론을더욱깊이만들어갈수있는,살아있는실험현장에직접뛰어든것이다.

사리사욕과유명세에만혈안이된수많은‘정치부적격자’들과는달리이미지전문가라는자격과뚜렷한목표를가지고정치에뛰어들었기에,국회의원허은아는가급적정파에휘둘리지않으려애쓴다.다른당의원들과도깊은교분을나눌수있는것도그런까닭이다.

요즘처럼정치가욕을먹는시대에이책『정치를디자인하다』를통해정치인들이자신만의경쟁력을갖추기를기대한다.이뿐만아니라,정치라면맹목적으로혐오해온국민들또한우리곁에이런정치인이있다는사실만으로희망을느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