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1: 인간을 울고 웃게 만드는 스트레스 (양장본 Hardcover)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1: 인간을 울고 웃게 만드는 스트레스 (양장본 Hardcover)

$16.80
Description
없으면 지루하고 있으면 괴로워.
외계인까지 괴롭게 만드는
지구인 스트레스와의 한판 승부!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1권 출간! 이번에는 ‘스트레스’다. 매일매일 스트레스가 폭발하는 지구인의 삶! 땀 흘려 운동을 하고 멀리 여행도 떠나 보지만, 스트레스를 완전히 제거하기란 불가능하다. 스트레스는 대체 왜 존재하는 걸까? 지구 생명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그것, 스트레스의 비밀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으로 파헤쳐 본다!

줄거리

새로운 거처를 마련한 라후드와 오로라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자유로운 삶을 즐긴다. 하지만 어디선가 솔솔 풍기는 외계인의 냄새라도 맡은 것일까. 아우린들의 본부엔 어김없이 지구인들이 몰려든다. 한편 먼저 지구를 떠난 아싸와 바바에게선 아무런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구인들과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멀고 먼 다른 은하계에서 웜홀을 뚫고 태양계의 지구까지 온 아우레 탐사대. 이들의 눈에 비친 지구인들은 어떤 모습일까? 외계인도 괴롭게 만드는 징글징글한 지구인의 스트레스를 타파하러, 오늘도 출발~!
저자

정재승

KAIST에서 물리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박사후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우리 뇌가 어떻게 선택을 하는지 탐구하고 있으며, 이를 응용해서 로봇을 생각만으로 움직이게 한다거나, 사람처럼 판단하고 선택하는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2001), 〈열두 발자국〉(2018) 등이 있습니다. ‘10월의 하늘’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과학자의 길을 걷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0년째 ‘10월의 하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목차

펴내는 글
《인간 탐구 보고서》를 시작하며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외계인이 사라졌다

1. 탐사대의 새 보금자리
지구를 떠나지 못한 외계인들

2. 쿠르르섬의 불청객
지구인이라면 꼭 ‘이것’을 받게 된다
보고서62_ 지구인들은 스트레스와 함께 산다

3. 경찰은 이제 그만
최고의 선택이 만든 최악의 상황
보고서63_지구인이 집을 떠나는 이유

4. 에이에이의 지루함 탈출기
지구인은 핸드폰을 지나치게 좋아한다
보고서64_놀지도 쉬지도 못하는 지구인들

5. 파도 위에 선 라후드
위험과 즐거움이 출렁대는 지구의 바다
보고서65_지구인은 힘들어도 멈추지 않는다

6. 너무 고요한 게 수상해
보이면 귀찮고 안 보이면 궁금한 지구인들
보고서66_지구인은 지구인 없이 못 산다

7. 당신은… 외계인?

뇌가 말랑해지는 시간 / 12권 미리보기

출판사 서평

인간을 탐구하기 위해 외계인들이 도착했다!
외계인의 눈에 비친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머나먼 행성 아우레의 외계인들이 지구에 도착했습니다. 위기에 처한 행성을 버리고 새로운 행성으로 이주하기 위해서지요. 푸른 대지와 하늘로 뒤덮인 아름다운 행성, 지구를 발견한 외계인들은 지구인의 모습을 하고 인간을 알아보기 위해 지구에 잠입합니다.

외계인의 눈에 비친 지구인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쉽게 화를 내고, 사소한 문제로 다투는 지구인들은 매우 비이성적으로 보입니다.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해서 어리석은 판단을 내리고, 그 판단을 후회하면서 머리를 쥐어뜯기도 하지요. 하지만 동시에 인간은 이성과 감성을 조합해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내고, 빛나는 호기심을 간직한 채 우주를 향해 로켓을 쏘아 올리기도 합니다. 대체 종잡을 수 없는 지구인들을 관찰하며, 외계인들은 신중하게 작성한 보고서를 행성에 전달합니다.

뇌과학과 함께 나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질문들의 답을 찾아나가 보세요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는 외계인의 눈으로 인간을 낯설게 바라봄으로써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외계인에게 인간은 무척이나 이상하고 낯선 존재입니다. 모순으로 가득 찬 인간의 비밀을 풀기 위해 외계인들이 던지는 질문들은, 놀랍게도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과 맞닿아 있습니다. 부모님의 잔소리는 왜 듣기 싫은지, 분명히 배웠는데 시험 때만 되면 기억이 안 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좋아하는 여학생을 보면 오히려 괴롭히고 싶은 이상한 마음들은 무척이나 궁금하지요.

뇌과학과 심리학은 이러한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여 우리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려줍니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에서 우리는 ‘마음의 과학’을 통해 나는 누구이며, 우리는 어떤 존재인지, 나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질문들의 답을 찾아나갈 것입니다. 인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내는 외계인들의 여정에 함께해 보세요. 우리에 대한 이야기들은 또 다른 질문으로 이어져 나와 너, 세상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