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크는 인문학 13: 헌법과 인권 (헌법이 말하는 인권이란 무엇일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13: 헌법과 인권 (헌법이 말하는 인권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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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게 된 어린이, 청소년이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해주는 『생각이 크는 인문학』 제13권 《헌법과 인권 - 헌법이 말하는 인권이란 무엇일까?》. 철학자의 사상이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인문학적 지식을 나열하고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여 판단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인도한다. 다채로운 구성에다가, 재미있는 그림을 곁들여 인문학을 익숙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이끌고 있다.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 속에서 구체적이고 가까운 소재를 끄집어내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가볍지 않는 질문 형태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번 권에서는 헌법과 인권에 대해 살펴본다. 인권이란 어떤 것이고, 우리는 언제부터 인권을 누리게 되었는지, 왜 헌법에서 사람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고 있는지 등 헌법과 인권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권을 지킨다는 것은 특별한 대접을 받고자 함이 아니다.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하지 않는 것. 저자는 간단하지만 지키기 어려운 이것이 바로 인권이라고 말한다. 경쟁하고 빼앗기보다 모두가 서로 어울려서 돕고, 나누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자세를 가진다면 더 나을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저자

김은식

저자김은식은대학에서정치학과사회학을공부했습니다.EBS등여러기관에서청소년과어른을대상으로글쓰기와논술을강의했고,우리시대다양한사람들의삶에서빛나는이야기를찾아널리소개해왔습니다.그동안쓴책으로는『누가민주주의를훔쳐갔을까?』『행복한나라는누가만들까?(공저)』『씨앗을부탁해』『프란치스코와프란치스코』『중국의별이된조선의독립군정율성』등이있습니다.

목차

1장사람대접받을자격이따로있나요?
장애가있으면아이낳은자격이없을까?/범죄자의인권도지켜줘야할까?/인권이없는사람도있을까?
★알바비를제대로받지못했다면?

2장인권은언제부터누리게되었나요?
시민혁명은왜일어났을까?/세금을내야만시민이라고?/로자파크스는왜자리에서일어나지않았을까?/장애인의권리를지키는것이왜중요할까?
★학생인권조례란무엇일까?

3장헌법의역할은무엇일까요?
법이있으면인권은보장되는것일까?/‘나쁜법’이있다면어떻게해야할까?/헌법을왜법위의법이라고할까?
★헌법재판소에서는무슨일을할까?

4장헌법에는어떤내용이담겨있나요?
민주주의와헌법은어떤관계가있을까?/어떤것을가짜헌법이라할까?/우리나라의헌법은어떻게만들어졌을까?
★우리나라헌법은어떻게변해왔을까?

5장사람답게산다는건어떤의미일까요?
내권리가침해될때는어떻게해야할까?/남의권리를지켜주는일이왜중요할까?/인권이란,내가당하기싫은일은남에게도하지않는것
★세계인권선언

출판사 서평

사람답게산다는건어떤의미일까?
질문으로풀어가는인권과헌법이야기

사람답게산다는것은어떤의미일까?
인권이란,내가당하기싫은일은남에게도하지않는것
오늘은사는우리들에게인권이라는단어는무척익숙한단어이다.하지만인권이당연하게들리게된지는얼마되지않았다.만약조선시대에태어났다면어땠을까?양반으로태어난다는보장만있다면조선시대에태어나는것도나쁘지않았을테지만자신의신분을선택할수없다면대부분조선시대가아닌오늘날대한민국에태어나는것을선택할것이다.오늘날대한민국은누구도다른사람보다더귀하거나천하게대접받지않도록헌법으로보장하고있기때문이다.
그런데정말헌법에보장된대로모든사람은평등하게대접받고있을까?
이책은인권이란어떤것이고,우리는언제부터인권을누리게되었는지,왜헌법에서사람답게살권리를보장하고있는지등헌법과인권에대해다루고있다.
1장《사람대접받을자격이따로있나요?》에서는1927년케리벅이라는여성에게내려진불임수술명령에대한이야기로사람대접받을자격에대해생각해본다.케리벅은3대째지적장애를지녔다는이유로아이를가질자격을박탈당했다.지금으로선말도안되는상황이다.저자는케리벅의판결과히틀러의인종말살정책등을언급하며이러한사건에대해분노한다면범죄자의인권을지키는것은어떻게생각하는지질문한다.그과정에서하며사람대접받을자격에대해고민하게한다.
2장《인권은언제부터누리게되었나요?》에서는인권의역사에대해다루고있다.인권은하루아침에생긴것이아니다.로마제국의스파르타쿠스,고려의만적등아주오래전부터차별받던사람들의힘이쌓이고쌓여시민혁명을통해비로소얻게된권리이다.하지만시민혁명은인권역사의종착점이아니라출발점이었다.시민혁명에서주장한내용은모든사람은태어나면서부터생명과자유와행복추구라는아무도빼앗을수없는권리가있다는것이었는데,그모든사람이라는게세금을내는사람을뜻하는것이었다.세금을내는시민을능동시민,세금을내지않는시민은수동시민으로분류하고,세금을내는능동시민에게만국가와공동체를위한결정권이주어졌다.수동시민으로투표권이없었던부류는여자들,어린이들그리고가진게없어서세금을낼수없었던가난한사람들이었고,아프리카에서노예로끌려온흑인들은기본적인사람으로서전혀대접받지못했다.이후인권의역사는흑인,여성,장애인,성소수자등차별받고무시당해온사람들의권리를확대하는방향으로발전해왔다.흑인의권리를위해나선로자파크스와마틴루터킹,노동자의권리를위해목숨을바친전태일,비장애인이면서장애인의권리를위해발벗고나서는많은시민운동가등보다많은사람들이사람답게살권리를위해애써온인권의역사를살펴보면서오늘날인권의위치는어디쯤있는지,왜나와상관없는일에도나서야하는지에대해생각해볼시간을갖는다.
3장《헌법의역할은무엇일까요?》에서는인권을왜법위의법이라불리는헌법을통해보장하고있는지에대해살펴본다.법은지켜야하는것이지만윤리적으로옳고그름을다룬성서같은것이아니다.많은사람들의이해관계가포함된것이고,사람이만드는것이기때문에충분히잘못만들어진법이있을수있다는점을짚고,또한법이있어도제대로감시하지않으면지키지않을수있다는점도지적한다.그렇기때문에사람답게살권리,기본권은헌법으로보장하고있는데,역설적으로기본권을지키는것이얼마나중요한문제인지,또헌법역시사람들이만드는것이기때문에모든시민들이역할이중요하다는점을강조한다.
4장《헌법에는어떤내용이담겨있나요?》에서는우리나라헌법의의미에대해다루고있다.시민혁명을통해인권이나민주주의를쟁취한것이아닌제도적으로민주주의를들여온나라에서는무늬만헌법인가짜헌법이대신할가능성이높다.때문에꾸준히민주주의의의미,인권의의미에대해고민해야한다는점을독일과일본의경우를들어설명하고,우리나라역시시민혁명을거치지않았기때문이겪어야했던현대사에대해설명한다.제헌이후아홉차례나수정을거쳐온대한민국헌법의역사는우리나라현대사와다름없다.대한민국의헌법은대한민국임시정부와3.1운동의정신을계승해서제정했지만몇번씩이나독재자들에게난도질당했다.하지만시민들은독재자에굴하지않고저항해서더나은헌법을완성시켜왔다.오늘날대한민국의헌법은많은사람들의목숨을바쳐지켜낸자랑스러운헌법이라는점을강조한다.
마지막장《사람답게산다는건어떤의미일까요?》에서는말그대로사람답게사는것의의미를살펴본다.인권을지킨다는것은특별한대접을받고자함이아니다.내가당하기싫은일은남에게도하지않는것.저자는간단하지만지키기어려운이것이바로인권이라고말한다.경쟁하고빼앗기보다모두가서로어울려서돕고,나누고상대방의입장에서생각해보는자세를가진다면더나을세상을만들수있다는말로끝맺는다.

질문으로시작하는,십대를위한인문학시리즈
스스로생각하는힘을키워준다!
이책《헌법이말하는인권이란무엇일까?》는《생각이크는인문학》시리즈의열세번째도서이다.《생각이크는인문학》시리즈는세상을바라보는자신만의관점을갖기시작한십대에게인문학적지식보다인문학적소양을키울수있도록돕기위해기획된시리즈이다.2013년첫책이발간된이후공부,아름다움,부(富),도덕,마음,역사,감정,정의,자유,생명,심리학,성평등,헌법과인권까지꾸준히십대들의생각의관점을키울수있는주제로발간되어왔다.
꼬리에꼬리를무는질문으로이책을읽는십대들이자신만의답을찾아나갈수있도록도움을준다.독자들은이책에서제시하는질문을통해한번도생각해보지않았던상황에대해고민하게되고,생각하는시간을갖게된다.그과정에서자신만의답을찾는독자도있을테고,여전히물음표만가득한독자도있겠지만스스로생각하는시간자체가십대독자들의생각의힘을키우는데도움이될것이다.
이시리즈는문화체육관광부우수교양도서,세종도서교양부분,대한출판문화협회올해의청소년교양도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청소년권장도서,아침독서청소년추천도서등에선정되어그가치를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