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피아노 그 여자의 소나타 (최지영 장편소설)

그 남자의 피아노 그 여자의 소나타 (최지영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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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최지영 장편소설 『그 남자의 피아노 그 여자의 소나타』. 대기업 오너 따님에서 하루아침에 무일푼으로 전락한 채율은 채권자들에게 쫓기다가 영세 하청업체 사장 동호를 만나고, 동호네 공장의 직원이 되어 얹혀살기로 한다. 옥탑방에 살아도 메이크업은 숍에서 받는 쇼핑의 여왕 채율과 매일 공장 점퍼로 버티는 단벌 신사 동호는 하나부터 열까지 사사건건 부딪친다. 반대가 끌리기 때문일까? 동호는 철없고 버릇없는 채율이 언제부턴가 예뻐 보인다. 곧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다가도 어느 순간 한쪽이 옥탑방에 없으면 걱정되고 허전한 사이로 발전한다.

한편 채율은 위기에 처한 동호의 공장을 구하기 위해 상금 3억 원이 걸린 피아노콩쿠르에 출전하기로 한다. 콩쿠르를 앞두고 살면서 가장 진지한 태도로 피아노 앞에 앉은 채율, 그런 채율에게 과거 동호의 라이벌이었고 지금은 재계 거물이 된 노수창이 나타난다. 국제무대에서 동호에게 번번이 패했던 노수창은 채율에게 동호를 버리고 자기편으로 오라고 끊임없이 유혹하는데…….
저자

최지영

저자최지영은서울에서태어났으며서울대학교인문대학에서동양사학을전공했다.2012년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에서[트랜스포터,표사]로최우수상을,[북의]로우수상을수상했다.드라마PD로서2006년골든체스트상(InternationalTelevisionFestival:TheGoldenChestPrizes)에서TV문학관[외등]으로작품상을,2010년대한민국콘텐츠어워드에서미니시리즈[추노]의기획및제작자로국무총리상을수상했다.이외에도[아이리스],[공주의남자]등의책임프로듀서이며,저서로[닥터이방인]의원작소설『소설북의』,판타지팩션소설『고지인』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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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16년우수출판콘텐츠제작지원사업선정작
민폐채무자여직원과악덕채권자사장님의발칙한피아노합숙생활
폐허가된삶에서피아노로한판역전승을꿈꾸다!

드라마[닥터이방인]의원작소설인『소설북의』로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에서대상과우수상을동시에받으며탁월한스토리텔링기량을선보인최지영작가가로맨스소설로돌아왔다.『그남자의피아노그여자의소나타』는비밀을간직한탈북이방인남자와아버지의회사가망한뒤삶이뒤바뀐여자가만나피아노를통해새로운인생을꿈꾸고,그가운데서사랑을피워가는로맨스소설이다.이상과현실의괴리에좌절하고,패배의식에사로잡혀방황하던젊은피아니스트들이뜨겁게대결하는성장기와소나타명곡이절묘하게어우러진작품이기도하다.

“그럼나는요?날여자로본적이있어요?”
“당연하디,늘여자로보고있어.나한테엄청빚진여자.”

‘재산은사라졌는데,왜자존심은그대로지?'_반채율

전(前)대기업오너따님,현(現)가진건두손뿐인피아니스트
가는곳마다사건사고,허세빼면시체
빚더미에앉아도신용카드와백화점은못끊는천덕꾸러기

“도깨비같은에미나이!”_원동호
전(前)천재탈북자피아니스트,현(現)돌구이판공장사장
의문의사고로손가락두개를잃었다.
융통성제로,북한사투리로퍼붓는잔소리가주특기

소비주의의화신으로살아온상속녀,까칠하고꾀죄죄한탈북자를만나다
대기업오너따님에서하루아침에무일푼으로전락한채율은채권자들에게쫓기다가영세하청업체사장동호를만나고,동호네공장의직원이되어얹혀살기로한다.옥탑방에살아도메이크업은숍에서받는쇼핑의여왕채율과매일공장점퍼로버티는단벌신사동호는하나부터열까지사사건건부딪친다.반대가끌리기때문일까?동호는철없고버릇없는채율이언제부턴가예뻐보인다.곧두사람은티격태격하다가도어느순간한쪽이옥탑방에없으면걱정되고허전한사이로발전한다.
한편채율은위기에처한동호의공장을구하기위해상금3억원이걸린피아노콩쿠르에출전하기로한다.콩쿠르를앞두고살면서가장진지한태도로피아노앞에앉은채율,그런채율에게과거동호의라이벌이었고지금은재계거물이된노수창이나타난다.국제무대에서동호에게번번이패했던노수창은채율에게동호를버리고자기편으로오라고끊임없이유혹하는데…….대한민국최대의국제피아노콩쿠르를앞두고피아니스트들의불꽃튀는승부와달콤한로맨스가숨막히게펼쳐진다.

‘내청춘의클라이맥스는아직오지않았다!’
삶이그녀를속일지라도,슬퍼하거나노여워않는현대판빨강머리앤의이야기

『그남자의피아노그여자의소나타』는로맨스소설인동시에아직‘완생’에이르지못한인물들의좌절과희망,성장을그린청춘드라마이기도하다.삶이나락으로떨어져도주눅들지않는채율은현대판빨강머리앤이라부를만하다.채율은배짱좋게단서도없이무작정옛자산관리사의행방을수소문하고,노수창의회유와협박에도기죽지않고독설로대응한다.처음에는혼자아무것도못하는아이와다름없던부잣집아가씨채율은점점주체적이고성숙한어른이되어간다.
세상물정모르던채율과탈북한뒤산전수전다겪은동호가만나있는그대로의상대방을사랑하게되는과정을그려낸『그남자의피아노그여자의소나타』는코믹하면서도풋풋한무공해로맨스다.계산없이상대방의미래를위해헌신하고,말이아니라행동으로마음을보여주는채율과동호의관계는점차희귀해지기만하는순정을향한독자들의갈증을채워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