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술사 3: 진실된 고백 (오리가미 교야 장편소설)

기억술사 3: 진실된 고백 (오리가미 교야 장편소설)

$13.00
Description
아픈 기억을 지우고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잊고 싶은 기억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도시전설 속 괴인 ‘기억술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오리가미 교야의 장편소설 『기억술사』 제3권 《진실된 고백》. 감성 미스터리이자 애달픈 호러로 일본에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소설로, 노스탤직 호러라는 신(新) 장르를 개척했다고 평가를 받으며 저자의 이름을 알린 대표작이기도 하다.

쓰라린 실연의 기억, 트라우마가 될 만한 혹독한 경험,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리게 된 부주의한 한마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수치스러운 기억, 술기운에 부린 추태…….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한두 가지는 잊고 싶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 모든 기억을 지워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기억술사는 기억을 지우고 싶어 하는 사람 앞에 나타나 기억을 지워준다는 도시전설 속 괴인이다. 십수 년 전에 한 번 나타나 그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고, 최근에 다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친구 메이코가 기억술사로 의심을 받자 나쓰키는 신문기자 이노세의 부탁을 받고 기억술사를 찾는 데 협조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단서가 될 거라 판단하여 접근했던 요리사이자 방송인 마리야의 기억이 사라졌다는 사실이 잡지에 게재되고, 이노세와 나쓰키는 마리야를 다시 찾아가지만 그는 지난번에 만났던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 사건으로 이노세는 메이코를 더욱 의심하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의 기억을 지우는 것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해서는 안 될 일이다”라고 주장하는 이노세에게 나쓰키는 기억술사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며 더 이상 얽히고 싶지 않다며 추적하는 것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마침 그때 이노세와 함께 있는 것을 메이코에게 들키고 마는데…….
호러를 표방하면서도 미스터리의 재미와 함께 감동까지 선사하는이 작품은 일본에서 ‘애달픈 호러’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때는 서로에게 애틋하던 사람들이 그중 어느 한쪽이 기억을 잃으면서 그저 멀뚱멀뚱한 존재가 되어버리는, 그 슬픈 결말이 호러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탄탄한 구성과 빠른 진행으로 작품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는 이의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그 긴장은 또한 에피소드마다 녹아 있는 애틋하고 서글픈 러브 스토리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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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리가미교야

저자오리가미교야(織守きょうや)는1980년영국런던에서태어나와세다대학대학원을졸업했다.2012년『영감검정』으로제14회고단샤BOX신인상Powers를수상했으며,2013년1월고단샤BOX에서같은작품이출간되며소설가로데뷔했다.2015년에는『기억술사』로제22회일본호러소설대상독자상을수상했다.현재는일본에서변호사로활동하며소설을집필하고있다.
오리가미교야의주요작품으로는『SHELTER/CAGE』,『구로노하즈키는새장에서잠들지않는다』,『301호실의성자』등이있다.

목차

현재이야기3…7
세번째에피소드:저주를끊는자…55
현재이야기4…165
마지막에피소드:고백…193

출판사 서평

“당신에게도지우고싶은기억이있습니까?”

일본판매25만부돌파!
감성미스터리&기묘한러브스토리

일본서점직원들의극찬!!!

▶“노스탤직호러의명작이될거라는예감이든다.눈물나는호러소설로강력추천.”_나카메구로북센터사토아키코
▶“한페이지도눈을뗄수없을정도로마음을쥐고흔드는작품.”_오리온서점도코로자와시지점다카하시미리
▶“미스터리의요소가농밀해서정말마음에들었다.”_쓰타야산겐자야점구리마타리키야
▶“공포감이나쓸쓸함,슬픔등다양한감정이복받쳐올랐다.”_야에스북센터본점스즈키다카유키

“나와함께라면아픈기억을지우고새로시작할수있어요”

제22회일본호러소설대상독자상수상작!
일본판매25만부돌파,일본서점직원들의지지No.1


감성미스터리이자애달픈호러로일본에서큰이슈를불러일으킨화제작‘기억술사’의세번째이야기『기억술사3:진실된고백』이아르테에서출간되었다.『기억술사』는노스탤직호러라는신(新)장르를개척했다고평가를받은작품으로‘작가오리가미교야’라는이름을알린대표작이기도하다.
2012년『영감검정』이라는작품으로제14회고단샤BOX신인상Powers를수상하며혜성같이등장한오리가미교야는영국런던에서태어나와세다대학대학원을졸업한후변호사로활동해온재원이다.처음쓴작품으로수상과동시에작가로데뷔한저자는자신의직업능력을살려서쓴법률미스터리『구로노하즈키는새장에서잠들지않는다』가‘이미스터리가대단하다!’19위,‘2016본격미스터리베스트10’에18위를기록하며차세대를담당하는기예미스터리작가로서두각을드러냈다.현직변호사로서도작가로서도왕성한활동을하고있는오리가미교야는『SHELTER/CAGE』,『301호실의성자』등의작품을출간했지만,역시그녀의이름을독자들에게확실히각인시킨작품은단연『기억술사』라고할수있다.오리가미교야는『기억술사1:기억을지우는사람』으로2015년제22회일본호러소설대상에응모하여독자상을수상했는데,독자상은전문작가나비평가가아닌,일반인모니터요원들이선정한수상작을말한다.실제로이작품은독자들로부터좋은평가를받았고,일본서점직원들의전폭적인지지까지받으며베스트셀러가되었다.
누구에게나인생에서한두가지는잊고싶은기억이있을것이다.쓰라린실연의기억,트라우마가될만한혹독한경험,소중한사람을잃어버리게된부주의한한마디,아무에게도말할수없는수치스러운기억,술기운에부린추태등등……그런데만약이모든기억을지워주는사람이존재한다면어떨까.
잊고싶은기억을깨끗하게지워주는도시전설속괴인‘기억술사’를둘러싸고벌어지는이야기를옴니버스형식으로풀어나가는소설『기억술사』는2015년에1권이처음출간되었고,그인기에힘입어이듬해2,3권이연달아출간되며,2017년지금까지누계판매부수25만부를돌파했다.

나는지울수없는기억을끌어안은채살고있다
내가저지른과거를잊지않기위해……


기억술사는기억을지우고싶어하는사람앞에나타나기억을지워준다는도시전설속괴인이다.십수년전에한번나타나그존재가알려지게되었고,최근에다시그모습을드러냈다.

ㆍ기억술사는해질녘에나타난다.
ㆍ기억술사는녹색벤치에서기다리면나타난다.
ㆍ기억술사의얼굴을본다해도그기억조차사라지기때문에그의정체는아무도모른다.
ㆍ기억술사는사람의기억을먹고산다.
ㆍ기억술사가한번지운기억은다시돌아오지않는다.
ㆍ기억술사는자신을필요로하는사람앞에나타난다.

친구메이코가‘기억술사’로의심을받자나쓰키는신문기자이노세의부탁을받고기억술사를찾는데협조하기로결심한다.하지만단서가될거라판단하여접근했던요리사이자방송인마리야의기억이사라졌다는사실이잡지에게재되었다.이노세와나쓰키는마리야를다시찾아가지만그는지난번에만났던사실을기억하지못하는듯했다.이사건으로이노세는메이코를더욱의심하기시작한다.“다른사람의기억을지우는것은무슨일이있더라도해서는안될일이다”라고주장하는이노세에게나쓰키는기억술사가그렇게나쁜사람이라는생각이들지않으며더이상얽히고싶지않다며추적하는것을그만두겠다고선언한다.하지만마침그때이노세와함께있는것을메이코에게들키고마는데…….

“기억술사가하고있는일이그렇게나쁜일이라고생각되지않아요.나는지금지우고싶은기억이없어서잘모르겠지만기억을지우고싶은사람에게는정말구세주같은걸지도모르고요.”

아픈기억을지우면과연행복해질수있을까.기억에서지워진이의마음은어디로향하면좋을까.아무리생각해도답은나오지않고,생각하면생각할수록가슴이옥죄어온다.기억을지우는것은정말옳은일일까?소중한사람을향한사랑과우정,그리고마지막에밝혀지는기억술사의정체까지…….호러를표방하면서도미스터리의재미와함께감동까지선사하는『기억술사』는탄탄한구성과빠른진행으로작품의마지막페이지까지읽는이의긴장을늦추지않는다.게다가그긴장은또한에피소드마다녹아있는애틋한사랑의감정과버무려져달콤하기까지하다.한때는서로에게애틋하던사람들이그중어느한쪽이기억을잃으면서그저멀뚱멀뚱한존재가되어버리는,그슬픈결말이호러의핵심이기때문이다.그래서이작품은일본에서‘애달픈호러’로화제를불러일으키기도했다.호러소설이면서도애달픔까지선사하는소설로경계의모호한지점에서있으면서도큰사랑을받으며베스트셀러가되었던것은바로그이유가아닐까.속편을쓸생각이전혀없었던오리가미교야는출간이후큰사랑을받았던『기억술사』의인기를실감한후편집담당자의제안으로‘시리즈’화를기획했고,10년전에써놓았던원작단편의일부를가져와2,3권을집필했다.그리고저자는1권에서쓰지않았던장편의에피소드에대해언급하기도했는데,그이야기가완성된다면또하나의기억술사이야기를만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