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아폴론의 사제 크리세스는 그리스군의 총사령관인 아가멤논을 찾아온다. 노예로 데려간 자신의 딸 크리세이스를 돌려 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하고 모욕까지 당한다. 이에 화가 난 아폴론은 그리스군 진영에 역병이 돌게 만든다. 위기에 빠진 아가멤논한테 아킬레우스는 크리세이스를 돌려주라고 조언하고, 아가멤논은 그렇게 하는 대신 아킬레우스의 노예 브리세이스를 빼앗가 가겠다고 한다. 이에 분노한 아킬레우스는 더는 전쟁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어머니 테티스한테 부탁하여 그리스군이 앞으로의 전쟁에서 모두 지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 부탁대로 그리스군은 계속해서 지게 되고, 보다 못한 아킬레우스의 둘도 없는 친구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의 무기를 빌려 갖추고 대신 전쟁에 나선다. 하지만 트로이아 사령관인 헥토르한테 죽음을 맞이하고, 분노한 아킬레우스는 헥토르를 찾아가 일대일 대결을 요청한다. 그리스군의 영웅 아킬레우스와 트로이아군의 영웅 헥토르는 찬란한 대결을 펼치지만, 헥토르가 신의 자식인 아킬레우스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다. 결국 헥토르는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분이 덜 풀린 아킬레우스는 헥토르의 시신까지 모욕한다. 이로 인해 아킬레우스는 신들의 분노를 사고, 신들의 신탁에 따라 뒤늦게 헥토르의 시신을 그의 아버지 프리아모스왕한테 돌려보낸다. 하지만 아킬레우스한테 이를 가는 헥토르의 동생들은 그를 호시탐탐 노리는데…, 과연 불사의 몸인 아킬레우스는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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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26 :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운명을 건 대결 -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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