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해밀턴

알렉산더 해밀턴

$80.00
저자

론처노

지은이:론처노(RonChernow)
예일대학과케임브리지대학을졸업한론처노는미국의대표적인시사평론가중한명이자미국최고의비즈니스전기작가다.프리랜서저널리스트로경력을쌓기시작한그는1980년대중반뉴욕의명문싱크탱크인20세기펀드에서금융정책수석연구원으로일하면서,경제사와금융사전문저술가로서의기반을닦았다.
첫저서『금융제국J.P.모건(TheHouseofMorgan)』은전미도서상과올해최고의미국문화연구앰배서더상을휩쓸었으며모던라이브러리선정논픽션베스트100에선정된바있다.두번째저서『바르부르크가사람들(TheWarburgs)』은1993년‘최고의경제서’로에클스상을수상하고미국도서관협회선정올해의논픽션베스트에들었다.『워싱턴전기(Washington)』는2011년퓰리처상전기부문수상작이며,『알렉산더해밀턴』은브로드웨이뮤지컬〈해밀턴>에영감을주었다.「뉴욕타임스」는론처노에대해“수십년만에탄생한최고의역사건축가”라고평했다.  

옮긴이:서종민
뉴욕주립대학교국제정치학,경제학을복수전공하였다.현재번역에이전시엔터스코리아에서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옮긴책으로는『피렌체:피렌체회화와프레스코화1250-1743년』,『이슬람의시간:이슬람의역사,종교,정치제대로이해하기』등이있다.  

옮긴이:김지연
KAIST경영과학과졸업후미국듀케인대학교커뮤니케이션학과를졸업하였다.다년간번역가로활동하였으며,현재번역에이전시엔터스코리아에서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추천의말
작가의말

프롤로그최초의독립전쟁미망인
제1장표류자들
제2장허리케인
제3장대학생
제4장펜과검
제5장새끼사자
제6장용맹의도가니
제7장상사병에걸린중령
제8장영광
제9장질풍노도
제10장진중하고과묵하며기이한종류의동물
제11장유령
제12장위엄있고훌륭한의회
제13장퍼블리우스
제14장기계작동시키기
제15장악마의사업
제16장펜글로스박사
제17장미국최초의타운
제18장탐욕과사업의그것
제19장미래의도시
제20장부패한비행대대
제21장폭로
제22장어둠속의칼
제23장시민주네
제24장유쾌하지못한일
제25장피바다
제26장서부의악랄한반란자들
제27장설탕과자와장난감
제28장예외의카시우스
제29장유리알속의남자
제30장태양과너무도가까이날아
제31장지옥의도구
제32장마녀들의통치
제33장경건한일과불경한일
제34장악마의시간에서
제35장열정의돌풍
제36장독이바짝오르다
제37장교착상태
제38장어리석음으로가득한세상
제39장소책자전쟁
제40장진실의대가
제41장증오를불러온의견
제42장치명적인나들이
제43장가슴무너지는장면
에필로그엘리자

주석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뮤지컬
<해밀턴>
의역대급대흥행!

미국은왜지금알렉산더해밀턴에열광하는가?


미국의초대재무부장관이었던알렉산더해밀턴.대통령의자리에오른것도아니었고자신의업적을빛내줄번듯한전기한권제대로갖추지못했던그의생애가사후200년이훨씬지난지금,새롭게주목받고있다.
그의일대기를그린뮤지컬
<해밀턴>
이2015년브로드웨이에서초연된이후,뮤지컬·연극계의아카데미상으로불리는토니상11개부문수상을비롯해그래미상,퓰리처상,에미상등을휩쓸며역대급흥행을기록하는중이다.뉴욕,LA,워싱턴,런던등공연하는도시마다예매시작24시간도채되기전에매진사태가이어지고있으며,온라인대기자만해도10만명이넘는다.오바마전대통령부부도재임시절두번이나관람한것으로알려졌다.

도대체무엇이미국을넘어세계인들을알렉산더해밀턴에열광하게만들었는가?알렉산더해밀턴은누구인가?




다른그어떤건국의아버지들도
한국가의정치적,군사적,경제적국력에대해
이토록명확하고선지적인전망을내놓지못했다!




알렉산더해밀턴은미국역사상대통령에오르지않은정치적인물들중가장중요한존재일뿐아니라,심지어수많은역대대통령들보다더크고지속적인영향력을행사한정치인이었다.영국과의전쟁으로빚더미에올라있었던신생국가의살림을떠맡아예산제도와조세제도정비,중앙은행설립,장기채발행,연안경비대창설등헌법제정과재무구조의기초를놓았으며,헌법해설문‘연방주의자TheFederalist’를직접집필하기도했다.

개인적으로도드라마틱한인생을살았다.카리브해의작은섬에서사생아로태어난그는독립전쟁에참전해조지워싱턴(GeorgeWashington)의최측근참모로활약한후변호사가됐고,정계에진출하여오로지자수성가로‘건국의아버지’대열에이름을올렸다.이후49세의나이로정적이었던에런버와의결투에서총에맞아숨지기까지,토마스제퍼슨과더불어워싱턴내각을이끄는양대축이자강력한중앙정부를지지하는‘연방주의자’로서야심과비전이가득했던삶을살았다.




현대자본주의미국을만든
역사상가장건설적인정치가,
알렉산더해밀턴의삶을재조명한다




론처노의『알렉산더해밀턴』은브로드웨이최고의화제작뮤지컬
<해밀턴>
에영감을준작품이다.미국의대표적인시사평론가중한명이자미국최고의비즈니스전기작가로서명성이높은론처노는,『알렉산더해밀턴』을통해알렉산더해밀턴의격동적인삶을재구성했다.

2만2,000페이지에달하는편지,일기,법적?사업적문서등고증자료와50여편의사설을바탕으로세밀하게써내려간이책은「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1위에올랐으며,조지워싱턴도서상수상,미국도서관협회‘올해주목할만한책’선정,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최종후보작노미네이트등미국전역에서큰반향을불러일으켰다.특히알렉산더해밀턴이사망한뒤그의흔적을지우기위해애쓴토머스제퍼슨과존애덤스때문에,미국의다른‘건국의아버지’들과는달리제대로된전기가없었던그의생애를재조명한작품이라는점에서그의의가더욱깊다.

론처노는“오늘날은이미오래전미국의자본주의혁명을예언했던해밀턴의삶을재평가하기에딱좋은시기”라고말한다.해밀턴은우리가지금살고있는시대에서당대로간전령이나다름없으며,현재의우리는그가예견했던무역과산업,증권거래,은행들이복잡한세계에살고있기때문이다.미국건국의아버지이자현대자본주의미국의설계자일뿐아니라,세계근현대사최고의재무장관으로평가받는알렉산더해밀턴.그는이제200여년의세월을뛰어넘어세계적으로영향력을미치는전략가로서대중의사랑을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