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포토에세이 (운명적 선 결혼, 필연적 후 연애 | 양장본 Hardcover)

백일의 낭군님 포토에세이 (운명적 선 결혼, 필연적 후 연애 | 양장본 Hardcover)

$23.71
Description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를 포토에세이로 만나다!
매 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를 모은 달달 코믹 로맨스
<백일의 낭군님>은 최정상 아이돌이자 연기 천재라는 별칭을 얻은 배우 도경수,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최근에는 성숙한 로맨스도 완벽하게 소화해내 차세대 로코퀸으로 급부상한 케미 여신 남지현의 만남만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은 드라마다. 특히 아이처럼 해맑은 매력과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갖고 있는 두 젊은 배우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고, 흔히 상상하는 무거운 분위기의 사극과 달리 유쾌한 캐릭터부터 센스 넘치는 대사, 타깃 시청자들을 겨냥한 듯 통통 튀는 설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푹 빠져 감상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다.
날로 높아지는 인기를 숫자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방송 이후 매 회차마다 1% 이상 오르며 ‘tvN 평일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수하면서도 애절한 두 주인공의 ‘선 결혼 후 연애’ 100일의 아름다운 모습과 결말을 향해 갈수록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궁궐 사람들의 날 선 싸움까지 한 권의 포토 에세이에 담았다. 여기에 드라마의 주요 장면부터 명대사, 공개되지 않았던 스틸컷까지 가득 담겨 있어 종영 후에도 감동과 여운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저자

백일의낭군님제작팀

목차

목차확인중입니다.

출판사 서평

매사가불편하고불안하기짝이없는까칠남왕세자이율의자승자박어명
“온나라노처녀노총각들을모조리혼인시켜라!”

조선시대법전인[경국대전]의남녀혼인연령을보면남자는15세,여자는14세로규정돼있다.그리하여스무살이넘도록혼인을하지못한여성과남성은‘노처녀’와‘노총각’으로간주되었고,노처녀는원한을가진여자라는뜻의원녀(怨女)로,노총각은공허한남자라는뜻의광부(曠夫)라불렸다.음양의조화를중요하게생각한조선시대에는짝을찾지못한원녀·광부가많아지면국가에상서롭지못한일들이벌어진다여겼는데….

수개월째비가내리지않던조선의어느해,왕을향한백성들의원망이점점커진다.‘비가오지않는것은모두임금탓’이라고생각하는성난민심에조정은깊은시름에빠진다.이런상황을반기는이가있었으니,‘왕을만든남자’이자조선의실세김차언이다.권력을위해살인도서슴지않는이.그의야욕은걷잡을수없이커져가고,더확실한권력을얻기위해자신의사위이자조선의왕세자이율의목숨을노린다.
왕세자이율로말할것같으면,조선최고금수저이자완전무결의아이콘이다.서책읽기를즐겨하니박식하기이를데없고,뛰어난무예실력또한갖추었다.특히활솜씨가뛰어나그의화살이닿지못할곳은없었다.여기에도자기같은뽀얀피부,여자보다고운얼굴선의소유자로보는이의마음을심쿵하게하는‘멋남’이다.그가입을열기전까지는말이다.
입만열면“지금나만불편한가?네못난얼굴을보니참으로불편하구나!”하며돌직구를날리는조선최고의까칠남이된다.하지만누구도왕세자를탓할수없다.형제와조강지처를죽이고왕의자리에앉은아버지를원망하며10여년을살아온이율로서는자신을지키기위해어쩔수없이가시를세우게된것일지모른다.
아버지가형제들을죽이지않았더라면,어머니를버리지않았더라면,그소녀의아버지를죽이지않았더라면,그랬다면자신도왕세자따위되지않았을텐데….숨쉬는순간마다,눈길닿는것마다불편할수밖에없는이율이다.

가뭄이점점심해져온나라의물이다말라갈즈음,왕세자이율이세자빈(김차언의딸)과의합방을거부해비가오지않는다는소문이돈다.이에‘아니꼽고불편함을느낀’왕세자이율이홧김에명을내린다.
“전국팔도의모든원녀와광부를당장혼인시킬것!”
이말도안되는명때문에원치않는억지혼인을하게된송주현최고령원녀홍심.혼인할상대도없고생각도없는마당에왕세자가명한날짜는점점다가오고….며칠내로결혼을하지못하면할아버지뻘박영감의첩으로팔려가거나,곤장100대를맞고죽거나둘중하나를선택할수밖에없는상황.그때그녀앞에뚝떨어진,아니딱걸려혼인하게된운나쁜사내가있었으니,그는바로이나라조선의왕세자이율이었다!

조선최고의자리에서조선의밑바닥으로
갑자기뚝!떨어진왕세자,팔푼이원득이되다

까칠한성격만빼면머리부터발끝까지완벽그자체인왕세자이율,
조선팔도최고의아쓰남(아무쓰잘데없는남정네)으로다시태어나다!

<백일의낭군님>의재미포인트는한나라의세자가기억을잃은뒤벌어지는‘심각한’일들이재미있고유쾌하게그려진다는데있다.김차언의살수들에게공격을당하고산속에쓰러져있던세자.죽기직전의그를연씨(홍심부)가발견하고,기억도신분도잊었다는것을알자마자자신의딸홍심과혼인시킨다.
도경수가연기한원득(세자)은기억은잃었으나성격과외모는그대로라,어딜가나사고를치고출중한미모로상대방을‘심쿵’하게만드는인물이다.해맑은아이같은모습에점잖은훈남선배의매력까지모두가진도경수가이러한캐릭터의매력을200%살려홍심이의마음뿐만아니라시청자들의마음까지사로잡고‘전무후무팔푼이멋남’캐릭터를탄생시켰다.
한나라의세자인데다성품까지심히꼿꼿하고까칠하여누구도곁에다가갈수없게만들던그가,궁궐밖에서는‘아쓰남’으로무시당한다.한번도해본적없는장작패기,지게지기,꼴베기등을시원하게말아먹고아내홍심과송주현이웃들에게‘아무쓰잘데없는남정네’,‘팔푼이’로찍힌것이다.그럼에도당당하고도도한모습은재미와동시에‘심쿵’사태를불러일으킨다.몸쓰는일은빵점이지만청산유수말솜씨에,어려운시를줄줄지어내고아무에게나하대하는말버릇까지….양인의옷을입고도품위를잃지않는모습에서상남자의매력과귀여운멍뭉미까지엿볼수있다.
기억을잃고‘아쓰남’이된세자가홍심이와‘선결혼,후연애’로알콩달콩로맨스를펼쳐나가는과정,이후김차언의계략으로다시세자가되어궁으로들어가며생이별한두사람의절절함,궁궐내숨막히도록긴장되는싸움까지.이렇듯<백일의낭군님>은시청자들로하여금웃고울다가긴장하게만드는요망한드라마이다.16부가쏜살같이지나가재방삼방다시보기가필수인드라마<백일의낭군님>으로조선팔도가들썩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