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망국의 신하에서 일본 경제의 전설이 되기까지 | 양장본 Hardcover)

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망국의 신하에서 일본 경제의 전설이 되기까지 | 양장본 Hardcover)

$24.00
Description
“나는 경영의 본질을 시부사와 에이이치에게 배웠다.” -피터 드러커-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어떻게 일본 경제의 아버지가 되었는가?
경영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손꼽히는 시부사와 에이이치! 『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는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직접 구술한 자서전으로 그가 일본 경제의 전설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성공 철학을 담고 있다. 메이지 유신 전후를 살았던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난세를 잘 사용할 줄 아는 인물이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농민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막부의 신하에서 메이지 정부의 관리까지 되었다. 이후 관직을 그만두고 500여 개의 기업을 설립하면서 일본 자본주의의 뼈대를 세웠다. 동시에 양육원, 적십자사 등 600여 개의 자선기관을 세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어떤 자세로 어려운 시대를 이겨내 독보적인 경영인이 되었을까? 이 책 곳곳에는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인생철학이 그대로 녹아 있다. 글의 역주자이자 일본사 연구의 권위자인 박훈 교수는 당시 일본의 역사적 배경과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정신과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내용의 전문성을 더했다. 이 책을 통해 성공한 경영인으로써, 자신만의 철학을 실천했던 사상가로써, 도덕적인 삶을 살았던 한 인간으로써 시부사와 에이이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

시부사와에이이치

막부말기였던1840년,부농의아들로태어나일찍이『논어』『대학』등의고전을익혔다.마지막쇼군도쿠가와요시노부의신하였으나막부가무너지면서메이지신정부의관리가되어근대일본을세우는데앞장섰다.
요시노부의신하였던1867년,27살의나이에파리만국박람회를시찰하며유럽자본주의를체험했다.자본주의와기업경영의중요성을깨달은그는귀국후메이지신정부에서대장성조세사정,개정국국장을역임하며일본의조세,화폐,은행,회계등을개혁했다.1873년‘상업이부흥해야나라가선다’는신념으로관직을내려놓고철도회사,가스회사,전등회사,방직회사등500여개의기업을세웠다.그중다수는지금도일본경제의견인차역할을하고있다.
그는도쿄양육원,일본적십자사등600여개의자선기관을세우며노블레스오블리주를몸소실천한인물이었다.미국,중국,인도등에서민간외교활동을벌이기도했으며‘도덕경영’을자신의경영철학으로삼고실천했다.이는그의저서인『논어와주판』에도잘녹아있다.이런공적으로1926년,1927년에는연속으로노벨평화상후보에오르기도했다.그가지금도세계각국CEO들의모델로꼽히고있는이유는그가성공한경영인이기도했지만,경영철학을만들고실천한인물이기때문이다.

목차

역주자의말
머리말

1.청년시부사와
뜻을펼칠줄도,굽힐줄도알아야한다
-나의소년시대
-뜻을세우고고향을나서다

2.막부의신하가되다
우연한계기를커다란기회로
-뜻을세우고고향을떠나다
-낭인생활
-히토츠바시가출사
-미토낭사문제
-녹주홍등속에서마음가짐을철과돌처럼하다
-군대모집의고심
-산업장려와번찰발행

3.유럽에가다
더넓은세계와의조우
-개혁착수
-새로운계획의성공
-막부근무
-외국행

4.망국의신하에서신정부의관리로
국가건설을위한결심
-귀국과형세일변
-시즈오카번출사와상평창
-메이지정부출사

5.일본의제도를개혁하다
부강한나라를위한분투
-재임중의사업
-퇴임과건의서
-재정개혁에관한상주문

연표

출판사 서평

“진정한부의창출은도덕경영에서시작된다!”
노블레스오블리주를실천한경영자,시부사와에이이치
시부사와에이이치는일본의근대화와자본주의에앞장선인물로유럽의주식회사제도를들여와철도회사,가스회사,전등회사,방직회사등을설립했다.‘삿포로맥주’,‘임페리얼호텔’,‘도쿄전철’등그가세운기업들은일본경제를지탱하는커다란기둥으로남아있다.
그러나시부사와에이이치가찬사받는이유는그가이룬경제적인성과때문만이아니다.그는일본에자본주의라는개념이들어오기도전,즉상업이무시받던시기에경제의중요성을통찰했다.동시에경제부흥을위해반드시필요한것으로‘도덕’을꼽았다.시부사와에이이치는“도덕과경제는서로반(反)하는게아니라수레의두바퀴처럼서로의지하며굴러가야진정한근대자본주의가완성된다.”고하며‘인의’와‘도덕’을선행되어야이윤을창출할수있다고했다.실제로그는재산축적보다노블레스오블리주를몸소실천한인물로잘알려져있다.경영인들의비윤리적인행태들이드러나는오늘날,‘도덕경영’의중요성을설파했던시부사와에이이치의정신을돌아볼필요가있다.

신화가된남자,
그의위대한도전이시작된다
청년시부사와에이이치는일본의개방을요구하는서양의목소리에거세게반항했다.그는미국과조약을맺은막부를부정하며일종의봉기를계획하기도했다.하지만시부사와에이이치는유연한사고를가진인물이기도했다.그는막부에서일할수있는기회를놓치지않고막부의신하가되었다.
이후시부사와에이이치는파리만국박람회에참가해유럽을돌아보며서양의문화를직접목도하게되었다.그는서양의주식회사제도등을보며일본에도움이될만한것은받아들여야겠다고생각했다.그러나유럽체류중에시부사와에이이치가몸담았던막부가붕괴해버렸고시부사와는졸지에‘망국의신하’가되었다.일본으로돌아온시부사와에이이치에게이번엔메이지정부가손을내밀었다.이제시부사와에이이치는정부의관료로변신하여근대일본의틀을구축하는데앞장섰다.하지만그의머릿속에서양자본주의의잔상은너무나짙게남았다.시부사와에이이치는머지않아관직을그만두고경영인으로변신했다.장사치들을손가락질하던당시,촉망받는관리였던시부사와는일본에주식회사제도를도입하여상업을부흥시키기로마음먹는다.그리고시부사와에이이치의도전은일본이경제강국으로나아가는첫걸음이되었다.결국이책은시부사와한개인의도전에관한이야기이기도하지만동시에일본경제의시작에관한이야기이기기도한것이다.

메이지유신의전문가서울대학교박훈교수의
상세한설명과유려한번역!
친척들은비오는날밤이면시부사와에이이치를찾아와그가어떻게지금에이르게됐는지이야기를청했고그이야기를받아적은것이이책의시작이다.시부사와에이이치는이책이자신의자손들에게읽히길바라며자신의‘유품’이라고했다.
메이지유신과일본근대화전문가인박훈교수는시부사와에이이치가남긴이야기를되새기며독자들에게그의미를제대로전달할수있도록했다.동시에독자들이메이지유신전후의시대적인상황을잘이해할수있도록상세한주석을더했다.시부사와에이이치의소설같은이야기와박훈교수의친절한설명이더해진이책은독자들에게평생의‘유품’으로남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