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아스트로룸 (인류가 여행한 1천억분의 8)

호모 아스트로룸 (인류가 여행한 1천억분의 8)

$17.00
Description
『코스모스』 앞에 좌절한 만국의 과학 독자여
고개를 들어 이 책을 보라!
인류가 우주를 향해 내디딘 첫 발자국은 SF 한 권에서 시작됐다! 소소하지만 흥미로운 우주탐사의 비밀들부터 우주 생활권을 누릴 ‘호모 아스트로룸’ 시대를 앞둔 오늘까지. NASA 현역 엔지니어가 직접 들려주는 우주와 생명의 신비! 현실은 오늘도 책상 앞이지만 상상력은 성간우주 너머로 향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단 한 권의 우주탐사 연대기.

『우주형제』 고야마 쓰야 극찬!
출간 즉시 5만 부 판매!
이강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문경수 과학탐험가 추천!
저자

오노마사히로

NASA중핵연구기관인JPL(JetPropulsionLaboratory,제트추진연구소)에서화성탐사로봇개발을리드하고있는엔지니어다.2012년4월부터2013년3월까지게이오주쿠대학이공학부조교수로학생을지도하고항공우주와스마트그리드제어를연구했다.저서로는『우주를목표로바다를건너다』가있고,인기만화『우주형제』감수에도참여했다.현재는2020년발사를목표로하는NASA화성탐사계획의일환인‘마스2020로버’자동운전소프트웨어개발에참여하며,미래의탐사기기자동화를위한다양한연구를하고있다.무엇보다도미짱의아빠이며,가장좋아하는음식은떡볶이다.

목차

일러두기
한국어판서문
머리말

신창세기
프롤로그

제1장지구에‘무언가’가싹트다
로켓으로달에간다고?
인류를우주로보낸계약
운명은검은세단을타고
무기가된꿈의로켓
야망과희망이만나다
비극이된운명
바다를건너우주로
사슬에묶여버린꿈
또한명의‘파우스트박사’
스푸트니크의노래
60일만있으면…
드디어지구밖으로!
최초의변방

제2장작은한걸음
숫자는거짓말을하지않는다고?
무명기술자의미친생각
고독한싸움,드디어결실을보다
프로그램경고1202
인생에단한번뿐인기회
혁신적인발명품,‘소프트웨어’
우주비행사는완벽한가?
이글은착륙했다
“존,고맙네.”
새는날개로,사람은상상력으로
20XX:스페이스오디세이
다른‘세계’의하늘

제3장우리가아는우주
지구는유일하지않다
나사에걸려있는‘색칠그림’
화성을담은최초의디지털사진
고독을발견하다
보이저,175년만의기회를만난여행자
보이저궤도가품은비밀
운명의장난에엮인지구와화성
살아있는세계,목성의연인들
토성의달에내리는차가운비
천왕성과해왕성으로향하는보이저2호
상상력의불을끄지않는한...
신비한푸른빛별,해왕성
생명의찬가

제4장우리는고독한가?
생명이란무엇인가?
과학은단순한설명을선호한다
레고시스템을닮은생명
화성의흙을지구로가져오려면
화성을달릴자동운전탐사차
화성에생명이있을까?
가장비싼‘삽질’,유로파생명탐사
빛도하늘도없는세계
우리는어디서왔는가?
쓰디쓴경험에서배우다
화성이민은지구멸망을위한보험?
창백한푸른점

제5장호모아스트로룸
외계행성탐사는이제막시작됐다
발견은상식밖에있다
천억×천억개의세계
물질이가진지문,스펙트럼
우주로보낸인류베스트앨범
언젠가별들의침묵이깨질까?
왜외계인은메시지를보내지않는
것일까?
1906년의크리스마스캐럴
인류와지구가멸망해도남는것
은하가인터넷으로연결되어있다면?
인류의고정관념을넘어선비행
호모사피엔스시절의기억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우주를생각하면떠오르는건뭘까?암흑물질과우주배경복사?아니면영화〈그래비티〉에서봤던희고둔한우주복안에서숨을몰아쉬는우주비행사와좁은우주선창밖으로새까맣게보이는텅빈우주공간의모습?CG로만들어진우주의모습속에스스로를대입하는것보다,암흑물질과우주배경복사를이해하는나를상상하기더어려운사람이라면여기당신을위한단한권의우주과학서가있다!
일본출간과동시에5만부판매기록을세운,NASA현역엔지니어오노마사히로의『호모아스트로룸-인류가여행한1천억분의8』이아르테에서출간되었다.총5개장으로구성된이책은장마다다채로운과학이야기로가득하지만영화보다영화같은에피소드들과소설처럼흥미진진한전개로독자를우주탐사의세계에빠져들게한다.
1장에서는쥘베른의SF한권에서시작된‘로켓의아버지’들의꿈과노력,좌절과성공의드라마를담았다.2장에서는최초로유인우주선을만든여러과학자와기술자들의도전,3장에서는지구와는전혀다른세계를인류에게보여준한무인탐사선들의활약상을풀어냈다.4장에서는저자가개발하고있는화성탐사차의생명탐사기술과원리를,마지막장에서는외계문명탐색의최신결과와앞으로의우주탐사가나아갈방향성들을소개해준다.‘기술과원리’라는말에멈칫할필요는없다.이책의강점은오히려이‘기술과원리’부분에서발휘되니말이다.만화『우주형제』의작가쓰야고야마의일러스트와저자의친근한비유가만나,책을덮을때쯤이면이미당신도짝사랑을그리는마음으로밤하늘을바라보게될테다.그리고외계문명과접촉하여호모아스트로룸HomoAstrorum,다시말해‘우주의사람’으로진화한인류의미래에대한저자의상상력에함께가슴설레게되리라.

★좌★절★금★지★
공식하나없이우주를그리고가슴을뛰게하는
NASA현역엔지니어의감동백배,감성충전,우주탐사대서사시!
NASA에서일한다고하면보통직장인들과는다른,뭔가멋지고그럴싸한모습을상상하게된다.NASA제트추진연구소(JPL)의엔지니어인저자는책상에앉아종일컴퓨터를붙들고버그를잡는데여념이없고,상사에게닦달을당하기도한다.이런모습은어쩐지과학과상관없는사람들에게도낯설지않은풍경이다.하지만그럴때저자가의자등받이에기대어하는상상만은남다르다.자신이개발한우주탐사차가화성의붉은땅위를달리는모습,그우주탐사차가지구밖에서생명을찾아내는순간의환희,결국외계문명과교류해지금까지는상상할수없었던지혜를얻고인류탄생의수수께끼를풀어낼미래까지뻗어나간다.
저자오노마사히로와우주탐사의역사를만들어온여러과학자와기술자들이공유하는순간이바로이의자등받이에기대어우주에대한열망과희망을키워내는상상의시간이다.대포를쏘아달에간다는쥘베른의상상이‘로켓의아버지’폰브라운의가슴에불을지핀것도바로그런시간이었다.개리플렌드로가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을12년만에‘통과’하는천재일우의기회를떠올린순간도바로그런시간이었다.이친절하고호기심넘치는이야기꾼은우주탐사역사의첫장부터아직빈종이로남아있는미래의우주탐사까지,그서사를극적으로그려낸다.『호모아스트로룸』을펼치는순간당신도가슴뛰는그상상의시간속으로함께빠져들게된다.

과학자의반항은인류에도움이된다?
우주탐사에얽힌사소하지만흥미로운사실들!
우주에대한열망은가끔과학자들을반항적으로만든다.그리고이런반항들이바로인류를우주로한발짝씩가까워지게했다.저자는인류의우주탐사역사를‘상식을믿지않는고집센선구자들의연구가불가능을이겨낸‘과정이자결과라고말한다.
올해로50주년을맞은아폴로11호의달착륙은우주를비행한최초의디지털컴퓨터,‘아폴로유도컴퓨터’없이는불가능했다.하지만이컴퓨터와여기에탑재되었던소프트웨어의존재가처음부터환영받았던것은아니었다.처음NASA의프로그래머마거릿해밀턴이이프로그램을소개하고도입하려했을때조종술에대한자부심으로가득했던우주비행사들은프로그램의존재를모욕이자위협으로받아들였다.하지만우주비행사들의반발에도굴하지않고묵묵히프로그램을개발하고아폴로에탑재시킨마거릿해밀턴덕분에아폴로11호는위기를극복하고최초의달착륙선이될수있었다.
보이저호를해왕성너머로보내어인류를새로운세계들과조우하게한스윙바이(접근통과)항법은NASA제트추진연구소안에서도지지를얻지못했던계획이었다.더군다나끈질긴노력으로승인을얻어낸뒤에도예산문제로목성에서탐사계획을끝내야했다.하지만로저버크를포함한제트추진연구소의기술자들은상부의지시를어기고몰래목성너머로의탐사계획을추진했다.기술자들의반항으로승인없이탑재된프로그램덕분에보이저호는목성을넘어토성과해왕성을넘어,지금은성간우주너머를항해중이다.

우리가아는우주가8/100,000,000,000뿐이라면?
어깨만큼굳은상상력을자극하는
1000억가지‘다른세계’를향한여행!
“천체들이당신을부르고,당신의주위를돌고,당신에게영원한광채를보여주고있는데당신의눈은오로지땅만보고있구나.”저자가전달하려는우주탐사의의미를단테의이문장으로대신할수있을것같다.
인류가우주와생명,그리고궁극적으로우리존재의수수께끼를풀기위한방법이바로우주탐사다.그리고그중가장먼저고안한방법이망원경을통한천체관측이었다.이런노력은유인우주선과우주탐사선등의기술적노력으로어이지고보완되었다.그와중에드넓은우주속우리의고독이끝날것인지는희망과절망으로계속자리를바꾸어왔다.그리고최근50년동안다시우리는고독하지않을지도모른다는희망을품은채우주에또다른생명이존재할증거들을찾아나가고있다.
케플러우주망원경을포함한관측기기들을통해우리가발견한것은단순히수백,수천을넘는별의숫자그이상이다.예를들어태양주변에있는페가수스자리51b는1년이고작4일뿐이고,표면온도는섭씨1000도씨를넘는행성이다.이런별들이보여주는‘다른세계’들은우리가발딛고있는지구라는좁은세계를넘어서정말우리를둘러싸고있는세계의다양성을일깨우고,아직발견하지못한또다른세계들에대한상상력을자극한다.
인류는보이저와카시니궤도선,하위헌스착륙선덕분에목성의위성인이오에있는활화산9개를,토성의위성인타이탄과엔켈라두스에있는바다와호수,간헐천의존재를,다시말해지구바깥에‘살아있는세계’를알게됐다.하지만은하계에존재하는행성은약1000억개다.그중우리가‘아는’행성은고작8개다.저자는우주탐사기술이우리의우주관을몇번이고다시뒤바꿀것이라말한다.우리는정말로아직우주를모른다.
저자는인류가좀더상상력을발휘하고좀더현명해진다면,외계문명과도만나게되리라고믿는다.그리고‘은하인터넷’에접속해서은하문명전체와인류가연결되고지금까지인류가상상해온우주여행방법을초월해우주를여행할수있게될날을상상한다.저자가상상하는VR를사용해물리적인거리를초월한다든지,복제인간을보낸다든지하는새로운우주여행방법에는기술적인문제들외에도철학적,윤리적인문제들이많이있다.하지만우주문명과연결된‘호모아스트로룸’은우리보다좀더지혜롭지않을까?이지혜로운새인류가모든문제를해결하고나면저자가인용한쥘베른의말을다시한번새기게될것이다.“사람이상상할수있는것은모두실현할수있다.”

꿈만같은일들은실제로꿈처럼허황해보이는상상력과열망이이뤄낸다고,저자는말한다.『호모아스트로룸』은말그대로어떤자리에서든,교실책상이든사무실책상이든지옥같은출퇴근길이든자신의자리에서상상력과열망을불태우고,상식과싸워내그바깥의‘다른세계’에서희망을이뤄낼에너지를우리에게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