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셋, 지금부터 혼자 삽니다 (27만 구독자가 애정 하는 파워 유튜버 '슛뚜'의 일상 기록)

스물 셋, 지금부터 혼자 삽니다 (27만 구독자가 애정 하는 파워 유튜버 '슛뚜'의 일상 기록)

$15.00
Description
혼자 산다고 말했지만,
결국은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내 안의 나와 함께 살아온 게 아닐까.
‘사는 것’과 ‘살아지는 것’은 매우 다르다. 내 의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기 때문에 살 수밖에 없는 삶은 행복과 거리가 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오랫동안 살아지고 있다고 느꼈음을 고백한다. 그런 그녀를 변화시킨 것은 예상치 못하게 맞닥뜨린 ‘독립’이었다. 세평짜리 방이 전부였던 작가는 ‘집’이라는 공간을 만나게 되면서 어른으로 성장한다. 어떤 취향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생각을 많이 하는지, 어떤 일을 잘하고 못하는지, 어떤 상황에 행복한지...

눈이 떠지는 때에 일어나,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고, 산책을 다녀오는 평범한 날들. 청소를 하고, 밥을 짓고, 테이블 매트를 깔고 계절에 따라 이불을 바꾸는 일. 홈카페, 홈레스토랑 문을 열고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요리해 예쁘게 차려 먹는 한 끼. 독립을 하고 혼자 살면, 그전까지 몰랐을 적잖은 수고로움이 매일 생긴다. 그러나 이런 수고로움이 오직 나를 위해 정성을 다하는 과정임을 깨달으면서 오히려 행복에 가까워 질 수 있다. 그렇게 문득 스스로가 대견해지는 순간들이 늘어나고, 타인대신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일이 많아질수록 생각하게 될 것이다. 나는 충분히 잘 살고 있다고. 〈스물 셋, 지금부터 혼자 삽니다〉는 그 시간들의 기록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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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슛뚜

하고싶은거다하면서사는사람.뭐든지안하고후회하느니해보고후회하는게좋은사람.학교에서학원으로,다시학원에서독서실로착실한학창생활을보냈지만성인이된지금은고정적인직업없이제멋대로살고있는사람.
언제나곁을따뜻하게지켜주는반려견베베와단둘이사는4년차프로자취러.일년전부터유튜브채널‘슛뚜sueddu’를운영하며일상의기록을영상으로남기는중이다.

re19ch@gmail.com
인스타그램@sueddu
유튜브‘슛뚜sueddu’

목차

프롤로그
당신을나의집에초대합니다

PART1.스물셋,집이생겼다

1-1.4층동쪽집
1-2.생에첫셀프인테리어
1-3.잠이쏟아지는곳
1-4.초록대신빨강
1-5.실외기그릴을열어주세요
1-6.예쁜것들은기분을좋아지게만든다
1-7.홈파티
1-8.완벽한토요일
1-9.언제나내곁에
1-10.엄마와일주일
1-11.점
1-12.제자리
1-13.집의의미

PART2.내공간에서만끽하는,사계절
2-1.봄
2-2.여름
2-3.가을
2-4.겨울

PART3.낯섦에적응하는시간
3-1.이사하는날
3-2.빨간색변기커버
3-3.환영합니다
3-4.복층에대한로망
3-5.끝에서끝
3-6.엉망진창
3-7.가만히있다가도문득
3-8.기록
3-9.계약끝
3-10.붓이지나간자리

PART4.익숙하지만새로운,다시만난세계
4-1.낯익은것과낯선것
4-2.버리기보다남기기
4-3.빛을관찰하는시간
4-4.초침소리가없는하루
4-5.추억이깃든물건
4-6.한겨울의티타임
4-7.잘먹겠-습니다
4-8.홈카페
4-9.쉬는날의일상
4-10.나는잘살고있다

에필로그.
언젠가내가살집

출판사 서평

27만구독자가애정하는
파워유튜버슛뚜의소소한일상기록

보고만있어도행복해지는집.
매일순간순간을사진으로남기고있지만
조금더생생하게담을수없을까?

이마음으로처음'집'을영상에담기시작한슛뚜.그녀는집을가장좋아한다.수고롭지만카페같은연출을하고커피한잔을마신다.김치찌개를먹어도레스토랑에서먹듯나를위해완벽한한끼를준비한다.가끔친구들과홈파티도한다.예쁜조명을달아보고,주방싱크대를내마음에꼭드는색으로칠하며취향이살아있는집을만든다.하루종일아무것도하지않고반려견과침대에서뒹굴거리는날도있다.'내집'은온전히나를위한공간이니까.그리고이모든시간들을기록해유튜브로소통한다.혼자살고있지만,삶의방식을공유하며27만명과함께살고있기도한그녀의매일,심심할틈이없다.

집을돌보니내가돌봐졌다.

슛뚜는일이없는주말이면집정리를한다.옷이흠뻑젖는줄도모른채상자를나르고,풀고,접고,쓰레기봉투두어개를가득채우고,청소기를돌리고,걸레질을하고.그모든일을끝낸뒤의자에앉아한숨돌리며시원한맥주한캔을마신다.미루어온시간들이무색하도록집은깨끗해졌다.생각할겨를없이몸을움직이니스트레스가풀리고,깨끗해진집을보고있으니뿌듯한마음이생긴다.심지어뭔가를의욕적으로해내고싶어지는마음까지들곤한다.이렇게집을돌보는시간은동시에자기자신을돌보는일이기도하다.
"혼자살기전에,그러니까집에의미를부여하기전에는나의물건들이놓여있는,내가먹고자는공간에서벗어나려고했어요.그런데집에소중한의미를부여하고좋아하는마음으로바라보며정돈하다보면어느새집이아닌나자신을바라보게되어요.온전히나에게만집중할수있고,내가가장나답게행동할수있는유일한공간,집을통해잘살고있음을깨닫죠."
굳이나만의색을갖기위해전전긍긍하지않아도,집은나를나답게만들어준다.작은것에만족하는하루하루가쌓여만족스러운지금의나를완성한다.집이라는공간을이루고있는모든사물에서나를만난다.내안의나와함께사는방법도깨달아간다.그과정을통해결국,온전한자신의행복을찾아낼수있다.〈스물셋,지금부터혼자삽니다〉에는공간을통해성장하는개인의이야기가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