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 : 삶을 바꾸고 미래를 혁신하는 빅테이터의 모든 것 - 서가명강 6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 : 삶을 바꾸고 미래를 혁신하는 빅테이터의 모든 것 - 서가명강 6

$16.00
저자

조성준

‘대한민국최고의데이터마이닝전문가’서울대학교산업공학과교수로서울대학교산업공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석사학위를받았다.미국워싱턴대학교에서인공지능연구로석사학위를,메릴랜드대학교에서신경망과기계학습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서울대학교데이터마이닝센터센터장과국무총리산하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공동위원장을맡고있으며,정부3.0추진위원회빅데이터전문위원장과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회...

목차

이책을읽기전에학문의분류
주요키워드
들어가는글일상의모든것이데이터가되는세상

1부미래를여는기술,빅데이터란무엇인가
모두가빅데이터에주목하는이유
무한한가능성의시작
빅데이터는인공지능의뇌다
Q/A묻고답하기

2부더나은삶을위한빅데이터사용법
당신의매순간에빅데이터가있다
빅데이터사전에예측불가는없다
고객의취향과욕망을알아내는법
리스크를줄이는데이터인사이트
돈의흐름을추적하는데이터분석의힘
Q/A묻고답하기

3부빅데이터가‘가치’로탄생하기까지
애널리틱스,데이터를분석하다
인공지능은어떻게구현되는가
머신러닝으로찾은새로운가능성의영역들
Q/A묻고답하기

4부빅데이터,거부할수없는미래
기획없이는인사이트도없다
우리에겐빅데이터를이해하는리더가필요하다
사회혁신을위한공공데이터
누가빅데이터의주인이될것인가
Q/A묻고답하기

나가는글빅데이터시대에어떻게원하는것을얻을것인가

출판사 서평

인공지능시대에어떻게원하는것을얻을것인가?
빅데이터가열어갈새로운세상!
서울대학교산업공학과교수이자정부산하의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위원장을맡고있는『세상을읽는새로운언어,빅데이터』의저자조성준교수는국내최고의빅데이터권위자로손꼽힌다.빅데이터,인공지능,머신러닝등의분야에서활동하고있는저자는정부및공공기관,유수의기업으로부터초빙되어빅데이터와인공지능을연구,자문,교육하며현장에서의미있는사례들을만들어나가고있다.이책『세상을읽는새로운언어,빅데이터』는기업사례와저자의연구를바탕으로빅데이터에대한핵심만모아정리한것으로,최근가장뜨거운화두중하나인빅데이터의정확한정의와함께빅데이터가어떻게가치로탄생되고혁신을이루어내는지에대한연구와활용방법을담고있다.
이책에서저자는“빅데이터에대한이해는결국빅데이터로승부하는세상에서어떻게살아갈것인지를고민하는기본소양이될것이다”라고강조한다.즉다가올미래에원하는것을구할수있는기회가‘빅데이터’에있다는것이다.앞으로인공지능이우리삶에커다란변화를가져올것을의심하는이는없다.이인공지능을구현하는데필수적인것이바로빅데이터다.인공지능은빅데이터를통한학습을필요로하기때문이다.빅데이터가인공지능시대의새로운자원이자화폐라불리는이유다.저자는최근10년간크게달라진빅데이터의위상이앞으로10년후지금과비교했을때또달라져있을것이라전망한다.데이터의양은폭발적으로증가하고있을뿐아니라,이를처리할수있는컴퓨터기술또한획기적으로향상되고있다.그전까지는보지못했던새로운가치를빅데이터를통해읽을수있는능력이생긴것이다.빅데이터의중요성은몇번을강조해도부족하지않다.그런만큼빅데이터에대한이해또한필수적이라고할수있겠다.

마케팅,영업,금융,의료,사회,행정,정치…
빅데이터로어디까지예측할수있을까?!
조성준교수는이책에서빅데이터가인공지능,머신러닝,시각화등다양한데이터분석법을통해‘인사이트’,즉통찰력으로바뀌고가치를만드는복잡한과정을전공자가아닌누구라도이해하기쉽게설명하고있다.또한빅데이터에서발견한인사이트로세상을혁신할수있는새로운시대가왔다는사실을직접경험하고목격한현장사례로서생생하게보여준다.
저자는국내의한영화배급사와함께개봉전데이터분석을통해미리관객수를예측한사례를소개하기도한다.그전까지는관객수예측이경험을토대로이뤄졌지만,정확하지않을뿐더러예측이틀려도그원인을알수없는등의문제가있었다.그러나저자와연구팀은국내개봉한모든영화의장르,국가,제작사,배우,감독,제작비,대중의인지도,선호도등의데이터를확보해분석함으로써개봉후첫째주토요일관객수를예측할수있었다.이러한예측은데이터가쌓이고분석을거듭할수록더욱정확해진다.
빅데이터가만드는혁신은기업마케팅에그치지않는다.이책에는스마트폰사용으로생성되는위치데이터,통신가입자주소데이터,스마트카드를통한택시승하차데이터를종합해최적의서울시심야버스노선을만드는등공익적가치가창출된사례들또한소개하고있다.지금까지빅데이터를데이터사이언티스트의전유물로생각해왔던독자들도빅데이터를활용해만들어진금전적·비금전적이익이개인의삶에어떠한영향을미칠수있는지확인한다면빅데이터의무한한가능성을발견할수있을것이다.

누가빅데이터의주인이될것인가?
거부할수없는미래,미래를지배할빅데이터!
스마트폰,소셜미디어,사물인터넷등에의해우리는일상의모든것이빅데이터가되는세상에서살아가고있다.휴대폰전원을켜는순간위치데이터가생성되고,구글에검색하는단어,페이스북과인스타그램에올리는사진,‘좋아요’를누르는패턴모두데이터화된다.그러나실제빅데이터를소유하고있는것은대부분대기업이다.빅데이터를모으고보관하는데자본이필요하기때문이다.여기에서부터빅데이터를둘러싼수많은논쟁이시작된다.개인의사생활은보호될수있는가?누군가에의해침해되고조종될수있지는않을까?과연빅데이터는공공의이익을위할수있는가?빅데이터가열어갈밝은미래를마냥낙관할수만은없다고말하며빅브라더에대한공포심을자극하는부정적시선에이책의저자는반문한다.“새로운세상으로진보할것인가,아니면프라이버시보호를위해과거에머물것인가?”
이책의저자는빅데이터가가져올변화를피할수없는미래라인식하고있다.기술의진보에는언제나득과실이함께한다.개인정보는보안정책과법을다듬는것으로보호할수있다는것이저자의주장이다.“새로운기술이성취해낸생산성을포기하기보다손해를최소화하는방향을함께찾는것이중요하다”라고역설한다.무엇보다우리는“데이터의생산자로서어떠한주인의식을가져야하는가?”라는저자의질문에더주목해야할것이다.우리의권리를확보하고확장하기위해,데이터관련규제를만드는입안자들에게어떤의견을개진해야할지알기위해,빅데이터가열어갈세상에서각자삶의주인으로서당당한미래를만들어가기위해빅데이터에대한올바른이해가필요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