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의 파란 주전자 이야기 (서울을 바꾼 최고의 정책가, 정읍 고창 활로 찾기)

윤준병의 파란 주전자 이야기 (서울을 바꾼 최고의 정책가, 정읍 고창 활로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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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스스로 엄격해야 부패하지 않는다!”
서울시 전 부시장 윤준병의 에세이
“정치란 물이 든 주전자를 들고
국민에게 가는 일이다”

이 책은 전 서울시 부시장 윤준병이 소신과 원칙으로 살아온 36년 공직 생활을 회고하며 정치적 비전을 밝힌 에세이다. 윤준병 전 서울시 부시장은 서울 교통 시스템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정읍ㆍ고창 지역위원장을 맡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저자는 ‘주전자’ 같은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이 책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포부를 자세하게 담아냈다.
저자

윤준병

윤준병은더불어민주당정읍ㆍ고창지역위원장이다.탯줄을끊은정읍과어머니의고향인고창이지역구다.대흥초등학교를품은정읍입암들판과선산이있는고창방장산이그를키웠다.호남중학교를거쳐전주고등학교와서울대학교및동행정대학원을졸업했으며,서울시립대학교에서법학박사학위를받았다.
‘촌놈윤준병’은1982년제26회행정고시에합격하며세상을향해나래를폈다.1984년부터1989년까지전북도청지방행정사무관을거쳐,서울특별시에서2019년퇴직할때까지36년간봉직하며일반직공무원의정점인서울시행정부시장(차관급)에올랐다.
관악구와은평구부구청장시절에는서민복지를위해부단히노력했으며,사회복지사1급자격증도땄다.마침내연간35조원이넘는서울시예산을다루는기획조정실장과행정1부시장을차례로맡아시민생활에큰영향을미치는정책을입안하고집행했다.2002년제1회‘서울정책인대상’을수상했다.저서로『서울을바꾼교통정책이야기』가있다.

목차

여는글윤준병은파란주전자가되고싶습니다

1장노란주전자의추억-어린시절이야기
애호박때문에
방장산과증조할아버지
암탉한마리
기계총에엿을붙여준송정외숙
노란주전자
당번
나도1등한번해보고싶어
쌀한말을등에지고
유랑훈장아버지
아크로폴리스와괴테하우스

2장패기만만청춘공무원-36년공무원시절이야기1
오뎅집에서이별하다
하룻강아지범무서운줄몰랐으나
아버지미워요
밤마다의원님집을딩동딩동
공무원은월급쟁이신
너는배때지에철판둘렀냐?
우물에두레박달기
붉은악마의파수꾼들
고건시장은공직의아버지
청계천날벼락

3장나의건배사는주전자-36년공무원시절이야기2
파이시티의검은유혹
당신이암이라고?
한밤을달리는올빼미버스
지하철9호선을지킨시민의영웅
도시농부텃밭일기2015
도시농부텃밭일기2018
북한산에서
너무나아픈이름구의역김군
김군과의약속을지키다
촛불집회

4장찌그러진주전자?무쇠주전자!-시련과대응이야기
MB의추억
동학보국안민輔國安民의보는바로잡을보輔
가짜뉴스와맞서다
처절한정원의애처로운석류처럼
아직도누군지모르는익명의그사람들
조폭과싸워이긴서울시공무원들
회오리속에서태산처럼,아버지처럼
거짓말쟁이아내

5장나의파란주전자가되고싶다-새로운꿈
등굽은소나무
종로에오신녹두장군
입암산성과천원역
삼고초려
유럽에서본정읍ㆍ고창
나는주전자가되고싶다
마지막편지
스마트촌놈

6장걱정많은사람들-정읍ㆍ고창정치이야기
‘한달음공항버스’와‘효자발버스’
다원시스와나비효과
호주머니를채우는방법
고구마와핵발전소
아기키우기가걱정입니다
어머니는흙으로숨을쉬신다
우리곁의허황후들
정책을심는사람

고향산책
늦가을
고창중산리이팝나무
어머니-봄날월담
어머니-겨울천원역
영원의진달래고분
똥냄시의비극
무장읍성

출판사 서평

강직한공무원의표상,
윤준병의특별한주전자론

『윤준병의파란주전자이야기』는윤준병의공직36년생활을회고하고,새로운도전에대한포부를밝히는책이다.윤준병은소신과원칙을굽히지않는강직한공무원의표상이다.박원순서울시장은그를‘시민의영웅’이라고격찬한바있다.그는공무원이맞서기꺼리는시의회나경찰도두려워하지않았다.청렴과원칙,성실함이뒷받침된당당함을가졌기때문이다.이런강직함때문에권력자들로부터미운털이박히기도했다.

윤준병은살아오면서주전자의특별한의미를여러차례경험하였다.초등학생시절,최초의공무라할학급당번을하면서교실주전자에물을길어놓았다.그때목마른아이들의갈증을풀어주던노란주전자에깊은인상을받았다.모내기나가을걷이로분주한시기에는가족·친지·이웃이논두렁에둘러앉아함께밥을먹었는데,그때농사일의고됨을풀어준것도막걸리를담은노란주전자였다.

주전자는평등하게함께나누는공동체를이루어낸다.점심시간교실에서,모심는들판에서주전자의물은목마른사람에게먼저돌아간다.주전자앞에서는부와권력,나이와성별이소용없다.윤준병은주전자의평등함,혁신,따뜻함에감탄하게되었고,여기에강직과청렴함을담은파란주전자가그의소망이되었다.
윤준병이펼치고싶은꿈,

윤준병이펼치고싶은꿈,
주전자정치

윤준병전서울시부시장은천만서울시민의교통문제를책임지는대중교통과장,도시교통본부장등요직을두루역임해‘교통의1인자’로불렸다.시민의편에서서교통선·후불카드호환,버스업계구조조정,심야전용(올빼미)버스도입,거주자우선주차제등민감한사안을쾌도난마식으로풀어내‘시민의영웅’칭호를얻기도했다.그러나불의와타협하지않는강직한성품으로이명박서울시장시절4년동안현대판‘귀양살이’를하는등공직생활의쓴맛을여러번겪어야했다.

그랬던그가36년의공직생활을뒤로하고정치에입문을선언했다.윤준병은이책에서주전자같은정치인으로서‘주전자정치’를하고싶다고말한다.주전자정치는정치를출세의수단으로생각하지않고국민의행복과안전을위해쓰이는공공의도구로여겨기꺼이소임을감당하는것이다.구멍난주전자에물을담을수없듯이주전자정치는유능해야한다.또한,무쇠주전자처럼튼튼하게국민을보호하며,투명주전자처럼부정부패없이깨끗해야한다.

자신의몸을숙여야물을따를수있는주전자처럼겸손하고,주전자주둥이와뚜껑처럼구멍이있어열린소통을하고,뜨거운난로위의주전자처럼사람들에게온기를주기위해자신을희생하고,잔을부딪치며정을나누는막걸릿집둥근탁자위에놓인양은주전자처럼다정한정치인이되겠다고선언하는저자는재정자립도가10%도안되는정읍ㆍ고창에서스스로자립할수있는경제의우물을파고싶다고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