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 138억 년 전 빅뱅에서 시작된 별과 인간의 경이로운 여정 - 서가명강 9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 138억 년 전 빅뱅에서 시작된 별과 인간의 경이로운 여정 - 서가명강 9

$18.80
Description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138억 년 전 빅뱅에서 시작된 별과 인간의 경이로운 여정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윤성철 교수가 서울대 인기 교양과목 〈인간과 우주〉에서 진행한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윤성철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도 출연해 천문학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책은 우주의 탄생과 생명의 기원에 대한 현대 천문학의 눈부신 성과들을 소개함으로써 우리를 우주라는 낯선 공간으로 데려간다. 빅뱅 이후 일어난 별의 형성과 진화를 통해 지금 우리가 지구라는 행성에서 태어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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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윤성철

저자:윤성철
‘광활한우주속에서인간의본질을찾는천문학자’
서울대학교물리천문학부교수로서울대학교천문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석사학위를,네덜란드위트레흐트대학에서항성진화이론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별의진화와죽음,초신성의기원,초기우주의별등을탐구하고있다.
대학밖에서도대중과만나면서천문학을통해우리자신과우리가살고있는세상을낯설게볼수있는기회를만들고있다.이책에서는우주진화와인간탄생의연결고리를과학적근거와함께세밀하게밝혀내며,우리삶의의미를우주적관점에서되돌아보게한다.
『과학하고앉아있네5:윤성철의별의마지막모습,초신성』(공저),『빛theLight:렉처사이언스KAOS』(공저)등을썼고,JTBC<차이나는클라스>,팟캐스트<과학하고앉아있네>등각종매체에서우주와인간을주제로강의한바있다.

목차

이책을읽기전에학문의분류
주요키워드
들어가는글우주의끝에서인간을만나다

1부코페르니쿠스혁명,인간은왜우주의미아가되었는가
영원하고변하지않는플라톤의우주
완벽하게아름다운천동설에균열을일으키다
천문학의발전과인간굴욕의역사
Q/A묻고답하기

2부빅뱅,우주는어떻게시작되었는가
빅뱅을발견해낸과학자들의위대한질문
우주의시작과끝을향한지적탐험
태초의우주는뜨겁고조밀했다
우주가남겨놓은빅뱅의흔적
Q/A묻고답하기

3부별과인간,우리는어떻게만들어졌는가
작은일탈에서시작된우주의진화
아주머나먼과거,인간은별이었다
우리안에새겨진우주의장엄한역사
Q/A묻고답하기

4부외계생명과인공지능,인류는어디로갈것인가
생명의씨앗이지구에떨어지기까지
외계생명체의존재를믿는합리적이유
지구밖의생명체와만날준비가되었는가
Q/A묻고답하기

나가는글우주의한계와가능성을찾아서
주석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아주머나먼과거,우리는모두별이었다!
우주의진화와생명을둘러싼비밀!

우주는언제나우리에게새로운질문을던진다.빅뱅은왜일어났는가?아주먼미래의우주는어떤모습이었는가?이우주안에서우리는어디에위치하고있으며,우리의존재는무엇을의미할까?윤성철교수는이질문에천문학이어떻게답할수있는지이책『우리는모두별에서왔다』를통해잘설명해주고있다.
우주는138억년전순간적으로발생한대폭발로부터시작되었다.이것은우주에남아있는흔적들이발견되면서단순한가설이아닌정설로받아들여졌고,빅뱅우주론은우주에관한여러굵직한문제들을해결하면서정적인우주를표방하는정상우주론의자리를빼앗고현대천문학의중심에섰다.“우리가살아가는세상이계속변하는것처럼우주도끊임없이변하고있다.”이같은현대과학의위대한발견으로,빅뱅이후우주의탄생에서부터별의형성과진화,생명의기원으로이어지는연결고리를밝혀낼수있었다.
이책에서저자는별을구성하는물질과인간을구성하는물질이같다는사실을여러과학적근거와이론들을통해자세하게설명한다.즉별의내부에서합성되는물질은별의탄생과죽음이라는순환과정을통해우주로퍼져나가별과별사이를떠도는생명의씨앗이되며,이는다시새로운별로탄생되거나지구에떨어져서우리인간과같은생명체가된다.또한우리몸을이루는원소들중하나인수소는빅뱅을통해우주에존재하는물질이다.이를통해알수있는사실은“우리몸은빅뱅의순간을기억하는우주그자체인동시에별에서온먼지”라는것이다.
결국우주의장엄한역사가새겨져있는우리모두가‘우주역사의일부’다.저자는독자들에게권한다.“만약하늘의별에관해알기원한다면저하늘을보기전에먼저거울앞에선우리자신을바라보는것도나쁘지않을것이다.거울에비친당신은우주역사의체현이다.”

우리는어디에서왔고어디로가고있는가!
우주를향한천문학의경이로운여정!

밤하늘을올려다보면우주가정적이고영원하며무한할것만같다.그래서고대로부터수천년의시간동안인간은‘완벽하고아름다운우주’를설명하는천동설을믿었다.그러나빅뱅의발견으로현대천문학은불과반세기라는짧은시간에그전과는질적으로완전히다른우주론을써내려갔다.
이책『우리는모두별에서왔다』는과거에서현대에이르기까지인간이우주를어떻게바라보고이해해왔는지에대한이야기를들려준다.특히,‘인간의세계관을뒤바꾼코페르니쿠스의혁명’,‘아인슈타인의최대실수,우주상수’,‘여성최초하버드대교수가된세실리아페인’등천문학사를수놓고있는흥미로운에피소드들을따라가다보면,우주에서일어나는별의형성과진화뿐아니라경이로운생명의기원에한걸음씩다가가고있음을느낄수있을것이다.
그뿐만아니라프리드만,르메트르,허블,로키어,팔미에등이책에서다루고있는많은현대천문학자들이혹독한과학적검증과실수를거쳐별의스펙트럼과우주를구성하는물질등을밝혀내는과정을하나하나이해하면서독자들은우주에대한새로운지식과즐거움도얻게된다.
이책은천문학을처음접하거나별다른과학적지식이없는독자들도쉽게이해할수있게우주의신비로움을담은사진과물리학이론을설명하는다양한도판을수록하고있다.다소어려울수있는과학이야기를친절하고섬세하게풀어내는저자의글을경험한독자라면누구나우주가선사하는감동에흠뻑빠지게될것이다.

당신은외계인을만날준비가되었는가!
과학이선사하는인문학적통찰!

현대천문학의가장큰주제로외계행성의탐사가떠오르고있다.우주와인간의연결고리를설명하는데성공한현대천문학의다음미션이라고할수있겠다.이책에서저자는지구처럼생명이거주가능한외계행성의발견을근거로외계생명체에대한합리적질문과과학적답변을이어나간다.특히저자는상상가능한외계생명과외계인의모습을묘사하면서,지구의진화현상을보면이같은추측은결코허무맹랑한상상이아니라고말한다.
이로써저자는독자들에게낯선존재와의만남을상상해볼수있는기회를제공한다.우리는외계인과소통하고정서적으로교류할수있을까?그는외계인을만날때우리의감정은낯선이방인을대할때갖는느낌과비슷할것이라고예상한다.그러면서낮선존재에대한‘두려움’앞에서는‘폭력’이아니라자연및타인과공존하는지혜를갖춘‘성숙함’이필요하다고지적한다.
이처럼이책은단순한과학을넘어우리가인간의존재를우주라는새로운관점으로되돌아볼수있게한다.우주와별,인간으로이어지는경이로운여정과이를통해얻을수있는인문학적통찰은우리에게과학의즐거움과매력을경험할수있게할것이다.

내삶에교양과품격을더해줄지식아카이브,‘서가명강’
서울대학생들이듣는인기강의를누구나듣고배울수있다면?

★★★서울대생들이듣는강의를들을수있어서좋았다!
★★★직장생활에지친나에게주는선물같다!
★★★살아가는데진짜필요한공부였다!

서가명강(서울대가지않아도들을수있는명강의)은대한민국최고의명문대학인서울대학교강의를엮은시리즈로,현직서울대교수들의유익하고흥미로운강의를재구성하여도서에담았다.2017년여름부터각분야최고의서울대교수진은‘서가명강’이라는이름으로매월다른주제의강의를펼쳤으며,매회약100여명의청중들은명강의의향연에감동하고열광했다.서가명강의다채로운인문학콘텐츠는도서뿐만아니라현장강연과팟캐스트를통해서도만나볼수있으며,서울대생들이직접뽑은인기강의,전공을넘나드는융합강의,트렌드를접목한실용지식까지,젊고혁신적인주제들을다루고있다.
출퇴근길을이용해교양지식을쌓고자하는직장인,진로를탐색하려는청소년,나아가늘가슴에공부에대한열망을품고사는대한민국의모든교양인들에게우리나라최고의명강의를손쉽게보고듣고배울수있는기회를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