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김미경’에서‘유튜버김미경’으로한걸음더
김미경TV구독자들과함께만든가장진솔한이야기
“수많은영상과댓글을주고받으며
함께생각하고함께고민하고함께깨달은말들입니다.”
자주보고오래만나는사이를우리는‘친구’라고부른다.진정한친구끼리는자신의허물도내보이고오랫동안묵혀둔고민도스스럼없이털어놓는다.남에게말하기힘든가슴아픈과거를고백하는댓글,인생을뒤흔드는불행을어떻게극복해야할지물어보는댓글,어디가바닥인지가늠할수없을만큼추락해버린자존감에대해토로하는댓글등유튜브김미경TV영상하나하나마다달린수많은댓글을살펴보면영락없이가까운친구가고민을상담하는모습이다.직접얼굴을마주보는것은아니지만,마치메신저로대화를나누듯매일매일서로의일상과희로애락을나누며소통한다.『이한마디가나를살렸다』는그러한소통의결과물이다.실제로출간전유튜브김미경TV에서진행되었던‘미경언니와함께책쓰자’이벤트에는총135명이참여했으며,그중19명의이야기가‘나를살린한마디’로김미경의글과함께실려이책을완성시켰다.
“극심한슬럼프때문에자포자기로살았는데,‘5년간점을찍으면화살표가된다’는말씀을듣고많은위로를받았습니다.앞으로조바심내지않고저만의콘텐츠를만들어가려고합니다.깨달음을주셔서감사합니다.”-유튜브아이디‘쑥샘TV’
“자신감이없어서늘망설이다가기회를놓치곤했는데,‘나를들어올리면우주도들어올릴수있다’는말씀을듣고용기가생겼습니다.유튜브대학에도입학하고독서토론모임에도참여하고있어요.좁기만했던제시야가계속확장하고있는느낌입니다.정말고맙습니다.”-유튜브아이디‘이쁜나’
누구보다삶을사랑하고열심히노력하는당신에게
김미경이건네는가장확실하면서도따뜻한공감과위로,그리고응원
“내마음을흔드는한마디를발견하면밑줄을긋고읽어보세요.
용기와자신감이조금씩커지는걸느낄수있을거예요.”
유튜브김미경TV의영상을보는사람들은대부분의내용이잔소리여도일부러찾고,자신의삶에적용하기위해애쓰며,이후의변화들을댓글로라도남기려고노력한다.삶에소홀한사람이라면결코할수없는일이다.그렇기에모든댓글은진실되고솔직하며의미가있을수밖에없다.그리고댓글은김미경을움직인다.때로는해외강의투어의시작점이되기도했고,때로는뿌듯함과행복의원천이되기도했다.어느새댓글,즉‘함께’하는사람들은김미경의콘텐츠를완성하는가장중요한그무엇이되었다.이처럼댓글이포함되어야영상이완성되듯이,이책도마찬가지이다.『이한마디가나를살렸다』의모든이야기는김미경의입을빌렸지만구독자들의사연이보태져비로소탄생할수있었다.김미경이구독자들과함께만든,‘내마음’,‘내일상’,‘소중한관계’,‘내꿈’을살린한마디는삶이지치고힘들때가장확실하면서도따뜻한공감과위로,그리고응원이되어줄것이다.
그런데우리가인생을살면서찍은점들중에의미없는점은하나도없어요.
사실슬럼프라고부르는작은점들은같은곳을반복해서찍으면서굵은선을만들고면적을넓히는중이에요.
때로는불규칙하게,얇게,굵게,간혹비뚤배뚤그어진선조차도결국에는나중에화살표가되어인생의방향을가리키는이정표가됩니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