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는 걸 기억해 (양장본 Hardcover)

함께라는 걸 기억해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아이 혼자 우뚝 설 그날까지 힘이 되어 줄 말, 함께라는 걸 기억해
아이를 위해 늘 고군분투하면서도 더 잘해 주지 못해 미안한 엄마,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그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엄마. 그런 엄마들의 속마음을 전하는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다섯 번째 권 《함께라는 걸 기억해》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가 처음으로 ‘엄마’라고 말한 날, 처음 걸음마를 시작한 날, 처음 어린이집에 간 날처럼, 엄마와 함께 지나온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돌아보고, 먼 훗날 아이가 홀로 서게 되는 날까지도 변함없이 함께할 거라는 엄마의 다짐을 전하는 책입니다.
《함께라는 걸 기억해》 속에 그려진 것처럼 아이가 엄마 배 속에 있는 동안은 모든 순간을 엄마와 함께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고 점차 성장하는 과정에서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은 조금씩 늘어나지요. 처음에는 울며불며 잠시도 떨어져 있지 못할 것처럼 울던 아이도 어느 순간 씩씩하게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납니다. 책의 마지막 장면처럼 학교를 졸업하고, 혼자서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자기만의 가족을 이루는 날이 올 때까지도, 아이 곁에서 언제까지나 함께하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은 변함이 없으니까요. 비록 떨어져 있더라도 서로를 향한 마음은 단단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이 책의 메시지는 엄마와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분리불안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전해 줄 것입니다.
저자

김경애

대학에서국문학을공부했습니다.순수하고예쁜마음을가진아이들에게따뜻하고재미있는이야기들을전하고싶습니다.지은책으로《너를기다릴게》,옮긴책으로《할머니의사랑》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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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곁에있지않아도늘단단하게연결된마음
사람이기억할수있는가장이른시기는3세정도이고,7세이전의기억역시정확하지않다고학계전문가들은말합니다.우리가어린시절의추억이라고여기는기억의상당부분이빛바랜사진이나주변사람들의이야기에서조합된허구라는것이지요.이처럼얼마안가기억속에서까맣게잊혀질수있다는걸알면서도,부모는아이와함께하는순간순간을헛되이보내지않기위해,아이에게행복한기억을만들어주기위해부단히노력합니다.
《함께라는걸기억해》는울고웃으며아이와함께지나온소중한날들을추억하고,아이가자라서홀로서게될그날까지도변함없이함께할엄마의마음을전하는그림책입니다.첫장을펼치면사진한장을손에쥔채엄마에게질문을건네는아이가보입니다.“엄마,나는왜여기없어?”다음장면을보면한껏배가부푼엄마가산책을하고,간식을먹고,아빠와함께배속의아기에게책을읽어주던시절이그려져있습니다.아마도아이는자신이태어나기전에찍힌사진을본것이겠지요.아이입장에서는언제나함께하는짝꿍인엄마곁에자신이없다는게의아했을것입니다.아이가자라면서보낸수많은나날속에서엄마는늘아이곁을굳건하게지켜왔을테니까요.
하지만아이가성장하면서엄마와떨어져지내는시간이늘어나는건피할수없는일입니다.이러한상황에서엄마와아이가안정된애착관계를형성하고,분리불안의시기를벗어나기위해가장필요한건무엇일까요?비록곁에있지않더라도마음만은서로연결되어있으며,나를향한엄마의사랑과응원은변하지않을거라는확신이아닐까요?《함께라는걸기억해》속엄마의말처럼,곁에있지않을때도서로의마음은함께라고,아이에게말해주세요.가끔은뜻대로되지않아힘들때,쉬어갈수있는엄마품이있다는걸기억하라고전해주세요.아이가세상을살아가면서어떤어려움을만나더라도혼자라고느끼지않고,스스로헤쳐나갈수있도록든든한힘이되어줄것입니다.
늘지금보다더나은엄마이고싶은마음,
세상의모든엄마마음을대변하는그림책편지
아이가태어나처음으로관계를맺는사람은부모입니다.부모와의관계는아이가성장하면서점차만들어나갈타인과의인간관계에도지대한영향을끼칩니다.부모에게서따뜻한보살핌을받고정서적유대감을갖게된아이가보다긍정적인성격과사회성을형성한다는사실은수많은연구결과가뒷받침해주고있습니다.그만큼아이와의바람직한애착관계가중요하다는점은대부분의부모님도잘알고있습니다.
최근실시한어느설문조사에따르면아이들이평소부모님에게서가장듣고싶어하는말이‘사랑해’,‘고마워’,‘잘했어’같은말이라고합니다.그런데아이에게이렇게예쁜말만하고산다는건불가능에가깝습니다.현실의육아는고된가사노동의반복과힘겨루기에가까운아이와의소통으로엄마를한계까지몰아가곤합니다.그러다보니‘안돼’,‘하지마’,‘빨리해’같은잔소리와야단치는말을훨씬자주하게되지요.엄마는나름의최선을다하고도아이에게더잘해주지못했다는아쉬움과자책을갖기쉽습니다.
〈엄마마음그림책〉은육아에지친엄마에게는지금도충분히잘하고있다는격려를전하고,아이에게는엄마가미처표현하지못했던속마음을전하기위해만들어졌습니다.기획단계부터함께한'엄마기획단'서른명의다양한경험과의견을모았습니다.이과정에서엄마가아이에게가장전하고싶은말,들려주고싶은이야기,함께나누고싶은기억이무엇인지묻고답한내용들이〈엄마마음그림책〉시리즈에담겨있습니다.〈엄마마음그림책〉은엄마가먼저읽고느낀감동을아이에게전달해도좋고,처음부터엄마와아이가함께읽어나가도좋습니다.굳이설명을덧붙이지않더라도,엄마와아이모두서로의진심을느낄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