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손님들이 웃는 모습은 저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책이 나오면 더 많은 분들이 웃으실 수 있겠지요?“
책이 나오면 더 많은 분들이 웃으실 수 있겠지요?“
뒤늦게 택시 운전을 시작했지만 1년 만에 퇴사를 생각할 만큼 승객을 상대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짧은 시간이나마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달라질까 하는 생각에 마련하게 된 작은 노트. 처음엔 승객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이 노트에 정말 글을 써줄지 걱정이 많았지만 어느덧 노트는 3권을 넘어가게 되고, 오늘은 어떤 손님의 무슨 사연을 담게 될지 설레는 마음을 안고 택시는 달린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택시 안 작은 노트
『길 위에서 쓰는 편지』 단행본 출간!
#길 위에서 쓰는 편지 #letter_on_the_road #SBS 궁금한 이야기Y
우연히 탄 택시 안, 기사님이 건네 준 작은 노트 안엔 수많은 사연이 빼곡히 적혀있다. 송파구, 강남 일대에서 〈길 위에서 쓰는 편지〉 라는 노트를 건네며 손님들에게 편지를 써달라는 택시 기사의 이야기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타고 이슈가 되었고, SBS 궁금한 이야기 Y(497회)에 사연이 방송된 이후 블로그, 맘카페, 인스타그램 등 각 세대별 주요 SNS에서 이야기 회자 및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코로나로 소통이 단절된 시기, 목적지까지 짧은 시간이나마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마련하게 된 택시 안 작은 노트에는 아빠의 생일을 축하해 달라는 어린 손님부터 면접을 보러 가는 취업 준비생, 코로나19로 밤샘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간호사까지, 평범한 이웃들의 오늘이 담겨 있다.
“묵묵히 운전해 주시는 기사님이 지금 내 길을 가주고 계신다.
이제 내릴 시간이다. 나도 힘내서 앞으로 가야지.“ - 20.05.09 첫 번째 손님
『길 위에서 쓰는 편지』는 2019년 10월 28일 첫 번째 손님을 시작으로 세 번의 계절이 흐르는 동안 총 260여 편의 편지를 수록하였다.
“잠시 시간 괜찮으시면 한 줄 써주실 수 있을까요?” 기사님의 조심스러운 요청과 함께 노트를 건네받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른 승객들이 남긴 이전 페이지들을 들추어 보게 된다. 누군가의 기록 속에서 나와 같은 흔적을 찾고, 위로 받으며, 나 또한 누군가에게 들려줄 진심과 격려를 담은 이야기를 적는다.
『길 위에서 쓰는 편지』는 속마음을 털어놓기 힘든 ‘어른’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이다. 소통이 단절된 시기, 꾹꾹 눌러 쓴 비뚤빼뚤한 손 글씨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진로에 대한 고민, 연인에 대한 설렘이 가득 담겨져 있다.
양장 표지와 각 사연에 맞는 일러스트, 부록에 실린 ‘편지지’는 선물용 도서로서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나는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인생의 길 위에서 만난 이 편지가 당신에게 어떤 위로의말을 건넬지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택시 안 작은 노트
『길 위에서 쓰는 편지』 단행본 출간!
#길 위에서 쓰는 편지 #letter_on_the_road #SBS 궁금한 이야기Y
우연히 탄 택시 안, 기사님이 건네 준 작은 노트 안엔 수많은 사연이 빼곡히 적혀있다. 송파구, 강남 일대에서 〈길 위에서 쓰는 편지〉 라는 노트를 건네며 손님들에게 편지를 써달라는 택시 기사의 이야기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타고 이슈가 되었고, SBS 궁금한 이야기 Y(497회)에 사연이 방송된 이후 블로그, 맘카페, 인스타그램 등 각 세대별 주요 SNS에서 이야기 회자 및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코로나로 소통이 단절된 시기, 목적지까지 짧은 시간이나마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마련하게 된 택시 안 작은 노트에는 아빠의 생일을 축하해 달라는 어린 손님부터 면접을 보러 가는 취업 준비생, 코로나19로 밤샘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간호사까지, 평범한 이웃들의 오늘이 담겨 있다.
“묵묵히 운전해 주시는 기사님이 지금 내 길을 가주고 계신다.
이제 내릴 시간이다. 나도 힘내서 앞으로 가야지.“ - 20.05.09 첫 번째 손님
『길 위에서 쓰는 편지』는 2019년 10월 28일 첫 번째 손님을 시작으로 세 번의 계절이 흐르는 동안 총 260여 편의 편지를 수록하였다.
“잠시 시간 괜찮으시면 한 줄 써주실 수 있을까요?” 기사님의 조심스러운 요청과 함께 노트를 건네받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른 승객들이 남긴 이전 페이지들을 들추어 보게 된다. 누군가의 기록 속에서 나와 같은 흔적을 찾고, 위로 받으며, 나 또한 누군가에게 들려줄 진심과 격려를 담은 이야기를 적는다.
『길 위에서 쓰는 편지』는 속마음을 털어놓기 힘든 ‘어른’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이다. 소통이 단절된 시기, 꾹꾹 눌러 쓴 비뚤빼뚤한 손 글씨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진로에 대한 고민, 연인에 대한 설렘이 가득 담겨져 있다.
양장 표지와 각 사연에 맞는 일러스트, 부록에 실린 ‘편지지’는 선물용 도서로서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나는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인생의 길 위에서 만난 이 편지가 당신에게 어떤 위로의말을 건넬지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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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쓰는 편지 : 지금은 마음의 할증시간 길 위에서 만난 하루의 조각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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