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1 (리커버)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1 (리커버)

$22.19
Description
“안녕, 요부. 빚 대신 그대를 받아가도록 하지.”
사랑을 잃은 여인과 사랑을 모르는 남자가 서툰 발걸음을 내딛는다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로맨스 판타지아〉에서 특선을 차지하며 네이버 웹소설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새울 작가의 인기 로맨스 판타지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이 리커버로 찾아온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 일러스트로 표지에 장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네이버 시리즈 900만 구독 인기 로맨스 판타지
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로맨틱 판타지아〉 특선
화제의 네이버 웹툰 원작 소설 일러스트 리커버 출간!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남편과 딸을 잃고 영주의 무덤에 순장될 위기에 처한 리에타가 빚을 독촉하러 온 악시아스의 영주이자, 이복 형제들을 죽여 황자 자리에서 쫓겨난 킬리언을 만나 슬픔을 딛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섬세한 감정선을 아름답게 그려낸 유려한 문장과 역병과 악마, 언데드가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약한 듯하지만 강인한 성품을 지닌 리에타는 킬리언이 내민 도움의 손길을 거절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살아갈 길을 도모한다. 영주 킬리언을 지키는 여성 호위 기사단 ‘동쪽 별채’의 활약 역시 전통적인 여성상을 벗어나 독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준다. 뿐만 아니라 강한 군사력으로 대륙을 통일하여 명성을 얻지만 신성왕국의 저주로부터 무고한 국민들을 지켜내지 못하는 피 마를 날 없는 황실의 모습을 통해 권력과 힘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인간다움, 그리고 용서의 미학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

대대로 이어진 오랜 저주와 가혹한 운명은 막 피어나려는 리에타와 킬리언의 사랑을 가로막고, 제국에 도는 역병과 무수히 죽어가는 사람들 위로 드리운 검은 그림자로 인해 마침내 두 사람은 이별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한 걸음 다가서면 한 발 물러나는 애틋한 로맨스가 마른 가지에 이는 바람처럼, 당신의 마음을 흔들 것이다.

저자

달새울

2017~2019네이버웹소설<마른가지에바람처럼>2020네이버웹툰<마른가지에바람처럼>

서울에서태어나서강대국어국문학과를최우수로졸업하였으며네이버로맨틱판타지아공모전에서입상하여작가로데뷔하였다.데뷔작인『마른가지에바람처럼』은네이버시리즈에서400만이상의다운로드를기록하는가장사랑받은로맨스판타지소설중하나로레전드노블에등록되어있다.

목차

프롤로그
가혹한계절*7
1.악시아스의축성술사*27
2.하비투스대사원*117
3.악시아스의대역병*247
4.세비타스의망령*353
5.구호막사의아침*391
6.마른가지에바람처럼*413
7.누구에게나비밀은있다(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