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시: 그리스도론

하나님의 계시: 그리스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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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하나님의 계시: 그리스도론』은 예수에 대한 물음에 직면한 우리에게 어떻게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본적 진술이 여전히 주장될 수 있는지,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는 도대체 누구인지 총체적이고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신앙은 우리 이성의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다.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이해를 추구한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적인 진술에 대한 명료한 이해를 가능케 하는 것은 역시 예수 그리스도라고 이 책은 주장한다.
저자

미하엘벨커

저자미하엘벨커(MichaelWelker)는튀빙엔대학에서신학박사학위,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철학박사학위를받은후튀빙엔대학에서교수자격을취득했다.그는튀빙엔대학과뮌스터대학을거쳐,2013년에은퇴하기까지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조직신학교수로봉직했다.현재하이델베르크대학명예교수이며,국제적-학제간신학연구센터(FIIT)소장이다.주요저서로는『하나님의영』(GottesGeist,1992),『성찬식에서무엇이일어나는가?』(WasgehtvorbeimAbendmahl?,1999),『종말론에관한과학과신학의대화』(TheEndoftheWorldandtheEndsofGod,2002)등이있다.

목차

한국어판을위한저자서문
추천사

서언“오늘우리에게예수그리스도는누구인가?”
1.디트리히본회퍼의첫번째유산:“고난받는하나님만이도울수있다!”
2.“시작은마구간?끝은교수대”:예수의구상적(具象的)현존
3.디트리히본회퍼의두번째유산:“다성부(多聲部)음악과같은삶”안에계신하나님
4.문화적요소로서의예수그리스도:“유럽의그리스도혐오증”과전세계의상황적그리스도론
5.보론-주관주의적신앙:그리스도혐오증에사로잡힌채로추구하는하나님의가까이계심
6.하나님의계시:‘주관주의적전회’와‘구상적(具象的)전회’를넘어서‘다상황적·성령론적전회’로!
-예수의역사안에서,그리스도의부활의영안에서,그의나라의오심안에서하나님의현존

1장역사적예수
1.“예수를발굴하라!”-역사적예수에대한“제3의질문”의단서들:고고학,문서고고학,고고학지상주의(챨스워스,크로산,리드)
2.예수는단지“전설적으로덧칠해져”있기만한가?역사적예수에대한“제1의질문”과“제2의질문”(슈바이처,케제만,보른캄)
3.“제3의질문”에의한패러다임의변화:고(高)그리스도론,사회사,상징정치적분석(헹엘,둔,허타도,베르메스,타이쎈,메르츠)
4.역사적예수에대한“제4의질문”:사중(四重)의다양한상황이제공하는추론의능력
5.구약의그리스도론?메시아에대한기억과기대(헹스텐베르크,피셔,까젤,게제)

2장부활
1.부활의현실성에대한논쟁:환상이나신화에불과한가?(슈트라우스,불트만,뤼데만)
2.역사적사건으로서의부활(판넨베르크)
3.빛의현현들-빈무덤-만남의현상들:시사하는바가많은신약증언들의복합성
4.단순히“다시살아남”이아니다(라이트):부활한분의현실적인현존을파악하기위해서육신과몸을구분하는것이도움이되는이유
5.영,성령,그리고영과몸안에서의현실적현존

3장십자가
1.십자가신학:종교개혁적혁명(루터)
2.십자가철학,그리고“신죽음이후의”철학(헤겔,니체)
3.본회퍼이후의십자가신학:신약적다차원성과사변적환원(몰트만,윙엘,달페르트,기타모리)
4.십자가는고난당하는하나님뿐만아니라심판하고구출하는하나님을계시한다
5.죄와속죄?희생(희생과정과희생물)?‘우리를위한’대리(브란트,게제,야노프스키)

4장높여진그리스도와그의나라
1.그리스도의삼중직무(왕,제사장,예언자?칼뱅)에서그리스도나라의삼중형태로
2.영(靈)그리스도론과‘인격안에있는하나님의나라’로서의예수그리스도:‘부활한분은그에게속한자들없이존재하지않는다.’오순절교회들의신학을통한도전
3.창발적사건으로서의하나님의나라의오심,그리고동료인간의유익을위한자유롭고창조적인자기철회능력
4.자신에게속한자들과함께하는그리스도의왕적현존과해방시키는사랑의힘:디아코니아적실존과그리스도교적휴머니즘
5.공적그리스도와종말론적그리스도

5장참인간?참하나님
1.예수그리스도안에서일어난하나님의계시:인간되심의가까움과깊음?구원의풍성함과폭넓음,그리스도론의길
2.고전적양성론의중요성과그한계들(니케아,칼케돈,바르트,틸리히,본회퍼,코클리)
3.자신에게속한자들과함께하는그리스도의제사장적현존과해방시키는믿음의힘:통치의변경으로서의예배와세례
4.성찬/유카리스트:높여진그리스도와삼위일체하나님의제의적현존,그리고에큐메니칼과제들
5.자신에게속한자들과함께하는그리스도의예언자적현존과해방시키는희망의힘:진리와정의를추구하는공동체들의그리스도론적·성서적선포
6.그리스도안에서의새로운창조,구출,고양,구원:심판과영생을위한그리스도의파루시아에대한기대

저자후기
역자후기
색인

출판사 서평

책소개
오늘날우리에게예수그리스도는누구인가?

이책의부제는‘그리스도론’이다.그리스도교신앙고백은예수라일컬어진한역사적인물을통해신이스스로를드러냈다말한다.예수그리스도가곧‘하나님의계시’이며신의현존인것이다.그런데영원하고전능한이로고백되는하나님이어떻게지나간과거에속해있는한인간,예수에게서자신을온전히드러낼수있는가?심지어이예수는교수대위에서무력하고비참하게삶을마감한자가아닌가?그리스도교신앙고백은우리에게낯설고부조리한것으로들려온다.이책은이처럼예수에대한물음에직면한우리에게어떻게그리스도교신앙의근본적진술이여전히주장될수있는지,오늘날예수그리스도는도대체누구인지총체적이고포괄적으로다루고있다.신앙은우리이성의희생을요구하지않는다.살아계신하나님에대한신앙은이해를추구한다.그리스도교신앙의핵심적인진술에대한명료한이해를가능케하는것은역시예수그리스도라고이책은주장한다.

출판사리뷰
“하나님이예수그리스도안에서자신을계시했다”는이오랜신앙고백은과연오늘날우리가신뢰할만한것인가.어떻게예수라는역사적이고구체적인한인간을통해‘초월자’요‘전능자’인하나님이자신을드러낼수있는가.그리스도교의역사2000년간이고백은셀수없이,또수많은형태로되풀이되었지만동시에물음의대상이되어왔으며또그래야만했다.
조직신학자미하엘벨커의대작『하나님의계시:그리스도론』은동일한물음앞에우리를세우고그리스도교신앙에대한자기검증및비판이우리의필연적과제임을일깨워준다.또한그러한과제가교회의영역에서만이아니라학문의영역과공적인담론장에서,즉‘보편적인인간이성’앞에서책임있게실행되어야한다고말한다.
우리는오늘날어떠한‘그리스도론적상황’에놓여있는가?‘역사적예수연구’는성서의예수가신화적인덧그림이그려진모습으로우리를만나며,그로부터역사의예수를분리하는것은불가능한일이라는결론에이르렀다.역사적예수에대해서우리가말할수있는것은거의아무것도없는것이다.성서가그려낸예수의고귀한삶은우리에게본이될수있지만그의부활과승천그리고심판주로서의재림에대한언급앞에서우리이성은복종하길거부한다.이처럼예수가의문시된다는것은‘하나님의가까이계심’이불투명해지고하나님에게이르는길이가리워졌음을말하는것이기도하다.이에대한하나의해결책으로서,근대철학에힘입은‘주관주의적신앙’은인간자신의깊은내면안에서하나님을발견함으로신의현존을‘확보’하고자했다.한편현대과학기술의진보와그결과물의향유는신의부재가아무런문제가없음을보여주는듯하다.이처럼하나님은계속해서거의모든영역에서밀려나설자리를잃고있으며,이것이우리가예수그리스도가누구인지묻는자리이다.
이책은이러한‘그리스도론적상황’에서신학의문제영역을다음과같이다섯가지로제시하며,이는책의구성에그대로반영되어있다:1)과거가되어버린역사의예수와성령의능력안에서현존하는그리스도사이의연속성인식,2)자연과학에바탕하고있는현대세계에서부활의현실성과영의현실성및영적현존의현실성파악,3)예수의십자가에서계시된고난당하는하나님과피조세계를보존하고고양하는하나님사이의연속성인식,4)하나님나라의현실성과영향의문제,5)‘오고있는현실성’으로서이미현재적일뿐만아니라미래적인하나님나라의인식.
저자는이과제들의해명에충실함으로써그리스도교신앙고백에실제로신뢰할만한신앙‘인식’이담겨있다는사실을명료하게하고자한다.그시작은역시문제가된역사적예수로부터이다.이책의그리스도론은예수그리스도의인성과밀접한관계를맺고있으며교회론,성령론,종말론등인접신학영역으로확장된다.특히부활의현실성에대하여,성서적-신학적으로심화된,그리고자연과학과의대화속에서심화된이해를제공한다.이를통해예수그리스도의신성과인성이영의능력안에서-구분속에서도-통일을이룬다는것을이해할수있는토대를마련해준다.
저자는책의서언에서본회퍼의신학유산을고찰함으로써그리스도론이나아가야할방향을시사한다.본회퍼는칼바르트와의견을같이하여“종교를위한공간을세상안에서,혹은세상에반대해서만들어내려고”하는시도를비판했으며,그래서하나님을결국주변적존재내지도구적존재로전락시키는종교적전략에반대했다.본회퍼는“종교적인사람들이하나님에대해말을할땐,인간의인식이끝에도달하거나혹은인간의능력이좌절할때이다.”라고하고서는삶의‘한가운데서’만나는하나님을말한다:“하나님은우리삶한가운데서초월해있다.”본회퍼의이러한신학유산은저자에게서고난과죽음,문화의그리스도,주관주의적신앙등하나님인식의단편적경향들을넘어서다상황적이고성령론적인관점에서의계시이해로발전된다.결론적으로그러한총체적신학은예수의역사안에서,그리스도의부활의영안에서,그의나라의오심안에서신이현존한다고주장한다.
‘살아계신’하나님에대한신앙은이해를필요로한다.“오늘날우리에게예수그리스도는누구인가”라는물음이반복되어야하는이유다.또한이물음은성서적토대위에서이루어져야한다.성서가말하는예수는언제나약자의편에서서그들에게자비와정의를베푸는자이다.복음은그에게서하나님을보라고말한다.구약의하나님상은예수에게서드러난그것과전혀다름이아니다.이책의결론처럼,‘예수의역사안에서,그리스도의부활의영안에서,그의나라의오심안’에서신이현존하고있다면이는정의와평화를낳고생명을살리는현존이며,그리스도인이된다는것은이러한현존에참여하는것이라야한다.
저자미하엘벨커는칼바르트,위르겐몰트만의뒤를잇는대표적인독일신학자이자세계적인신학자이다.국내에도이미그의전작『하나님의영』(GottesGeist,대한기독교서회,1992)이번역된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