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발자취를 찾아서 (독일 21개 도시 탐방 가이드)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발자취를 찾아서 (독일 21개 도시 탐방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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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루터의 종교개혁 현장을 탐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안내서이다. 이 책은 루터가 63세를 살면서 머물거나, 활동했던 독일 내 21개 도시들을 가능한 생애를 따라 서술하였다. 먼저 아이슬레벤, 비텐베르크, 만스펠트를 시작으로, 루터의 학창 시절과 수도원 생활을 볼 수 있는 마그데부르크, 아이제나흐, 에어푸르트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개혁자 루터를 볼 수 있는 비텐베르크, 하이델베르크, 라이프치히, 보름스로 안내한다. 저자의 안내를 다 받고 날 무렵, 독자들은 루터가 품었던 열망, ‘복음’으로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꿈을 꾸게 될 것이다. 종교개혁지 탐방의 효율성과 유익성을 고려하여 일정한 시간 내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절한 탐방 벨트와 로드맵을 제시하고 주요 도시에서 기획하고 있는 행사를 소개한 점은 이 책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강점이다.
저자

정병식

저자정병식은서울신학대학교(B.A.)와동대학원(Th.M.)을졸업하고,독일본(Bonn)대학에서마르틴루터전문가이며게어하르트에벨링의제자인칼-하인츠츠어뮐렌교수의지도로루터와종교개혁분야신학박사(Dr.theol.)학위를취득하였다.현재서울신학대학교교수로서교회사그리고루터와종교개혁을가르치며후학을양성하고있다.
저서로는『1513-1521년마르틴루터의시편4편주해연구』,『PPT한눈에보는세계교회사』,『신학라틴어』,『홍은교회65년사』,『안중교회60년사』,『선교·봉사·헌신·돌봄의이야기』가있고,역서로는『마틴루터의신학』(베른하르트로제),『살아있는역사교회사』(쿠어트디트리히슈미트),『마틴루터』(라인하르트슈바르츠),『종교개혁사』(후버트키르히너:KGE교회사전집II/6)가있다.공역으로는『종교개혁과반종교개혁』(칼-하인츠츠어뮐렌),『마르틴루터의신학:비평적평가』(한스-마르틴바르트)가있다.

목차

추천사5
머리말:루터도시를찾아서15
독일은어떤나라인가?22
종교개혁은왜일어났는가?27
『루터의발자취를찾아서』선행연구들31

1부루터와소년시절
01아이슬레벤Eisleben37
02만스펠트Mansfeld47
03마그데부르크Magdeburg53
04아이제나흐Eisenach59

2부대학생루터:법학도에서수도사로
05에어푸르트Erfurt69
06비텐베르크Wittenberg77

3부어둠에서빛으로:성경강의와95개조면죄부반박
07그림마Grimma99
08하이델베르크Heidelberg105
09아우크스부르크Augsburg109
10알텐부르크Altenburg117
11라이프치히Leipzig121

4부개혁자의길:교황도황제도두렵지않다
12토르가우Torgau129
13보름스Worms135
14바트리벤스타인BadLiebenstein145
15츠비카우Zwickau151
16스톨베르크Stolberg/Harz155
17마르부르크Marburg163
18코부르크Coburg167

5부개혁후기그리고죽음
19슈말칼덴Schmalkalden173
20할레Halle177
21바이마르Weimar181

6부종교개혁500주년탐방벨트187

참고도서192

부록
1.루터의생애연표/약사1483?1546198
2.면죄부비판95개논제1517203
3.하이델베르크40개논제1518218
4.라이프치히13개논제1519224
5.마르부르크성만찬협약1529227

출판사 서평

이책은종교개혁500주년을맞이하여,루터의종교개혁현장을탐방하고자하는사람들에게도움을주기위해기획된안내서이다.출생부터죽을때까지루터가거쳐간도시를면밀히살펴봄으로루터의생애를쉽게이해할수있을뿐만아니라종교개혁을보다생생하게느낄수있다.
이책은루터가63세를살면서머물거나,활동했던독일내21개도시들을가능한생애를따라서술하였다.먼저아이슬레벤,비텐베르크,만스펠트를시작으로,루터의학창시절과수도원생활을볼수있는마그데부르크,아이제나흐,에어푸르트등을소개한다.그리고개혁자루터를볼수있는비텐베르크,하이델베르크,라이프치히,보름스로안내한다.저자의안내를다받고날무렵,독자들은루터가품었던열망,‘복음’으로교회를교회되게하는꿈을꾸게될것이다.
종교개혁지탐방의효율성과유익성을고려하여일정한시간내에효과를극대화할수있는적절한탐방벨트와로드맵을제시하고주요도시에서기획하고있는행사를소개한점은이책이가지고있는또하나의강점이다.
한편이책은‘보는책’이다.독자들에게종교개혁자루터를다큐멘터리처럼현장감있게전한다.저자의10여차례탐방인솔경험과직접촬영한사진들,그리고지역에대한최신의정보들은탐방을못가더라도이책에실린130여장의지도와사진을통해여행을가는것과같은감동을나눌수있을것이다.따라서‘루터를읽어서아는’단순성에서‘루터를체험하여보는’구체성으로독자들을이끌것이며,종교개혁현장을찾거나계획하고있는독자들에게유용한지침서가될것이다.

올해는종교개혁500주년이기도하지만,사회지도자들의갖가지스캔들의정점을찍는사건즉,최순실국정농단과뒤이은일련의일들을겪은한국사회가국가란무엇이고,지도자의모습은무엇인가에대한질문을던지는시기이기도하다.유교사상의정신적토대위에세워진민주주의국가인대한민국은,많이달라졌다고는하지만,아직가부장적성격을띠고있으며이것은지도자에대한절대적인순종과존경이사회구성원의미덕으로여겨지는성격의사회인것이사실이다.그러나지도자에대한실망과지도층의집단적부패와고발이연이어지는지금,한국사회는새로운길을찾기위해자문(自問)하고있고,한국민주주의의전환점을만들고자한다.
종교개혁500주년이라는거대한이정표앞에서한국교회역시같은고민을가지고있다.밤하늘십자가불빛은넘쳐나지만‘갈교회가없다.’는성도의수는늘어가고마침내는‘가나안성도’라는단어까지생겨났다.복음(福音)은우리끼리의잔치가되어버렸고,사회에방향을제시하는예언자의기능은커녕급변하는사회에발맞추는것조차버거워하는곳이교회가되어버린것이다.이러한시기에종교개혁500주년이주는의미는결코자랑스럽지만은않다.개신교의출발이며,신호탄이었던종교개혁은교회가세속권력에물들고노골적인종교팔이에경건성을잃어갈때복음의순전성을외치며말씀으로돌아가고자했던움직임이었다.이것이개신교정체성이며다음500년을준비해야할출발점이다.
즉,온고지신.(溫故知新)저자의의도를한마디로요약하자면옛것을기반으로새로운교회의모습을찾자는것이다.독일본(Bonn)대학에서루터와종교개혁을전공한저명한‘루터학자’인저자는중세후기르네상스-인문주의자들이“근원으로돌아가자.”를학문적태도의지표로삼았던것을상기시키면서,옛것에대한선택적적용과가치활용그리고미래를바라보는프리즘의기능이절실하다고이야기한다.특별이오늘과같은시점에서종교개혁의여정,특히마르틴루터의발자취를통해‘교회의교회됨’이무엇인지경험하라고요구한다.종교개혁지를방문하는여행은이론과실제적역사간이해의간극을좁히고,개신교의형성과정과정체성에대한분명한통찰을갖게하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