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교회 (메시아적 교회론)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교회 (메시아적 교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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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교회』는 사회의 급격한 변화 및 생태학적 갈등의 위협으로 인한 불안감의 시대에서 교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 책이다. 위르겐 몰트만은 오늘날의 위기는 교회가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며, 교회는 위기 안에서 자신의 근거와 미래와 목적을 새롭게 설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

위르겐 몰트만

저자 위르겐 몰트만은 1926년 4월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출생. 17세가 되던 해에 제2차 세계대전에 투입되었다가 지옥과 같은 전장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포로수용소에서 군목이 건네준 성서를 읽던 중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에 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괴팅엔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박사자격논문을 완성했다. 부퍼탈 대학 교수로 부름을 받아 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한 그는 본 대학을 거쳐 튀빙엔 대학에서 은퇴할 때까지 신학을 가르쳤다.
블로흐의 무신론적 “희망의 철학”에 대한 신학적 응답이었던 『희망의 신학』(1964)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그는 지금까지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1972),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교회』(1975), 『삼위일체와 하나님의 나라』(1980), 『창조 안에 계신 하나님』(1985), 『예수 그리스도의 길』(1989), 『생명의 영』(1991), 『오시는 하나님』(1995), 『몰트만 자서전』(2006), 『희망의 윤리』(2010)를 포함하여 30여 권의 책을 썼다. 그는 바르트 이후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현대 신학자로 널리 인정을 받고 있다.

목차

머리말 ● 7

01 오늘의 교회론의 차원 ● 19
1.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 22
2. 선교적 교회 ● 27
3. 에큐메니컬 교회 ● 32
4. 정치적 교회 ● 37

02 역사 안에 있는 교회 ● 43
1. 신앙과 경험의 차이 안에 있는 교회 ● 44
2. 성령의 역사 안에 있는 교회 ● 57
3. “때의 표징”의 매혹 안에 있는 교회 ● 71
4. 하나님의 삼위일체적 역사 안에 있는 교회 ● 89

03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 111
1. 예수와 교회 ● 114
2. 예수의 메시아적 사명과 “탈출 공동체” ● 125
3. 예수의 고난과 “십자가의 교회” ● 139
4. 예수의 지배와 “하나님 나라의 동무” ● 157
5. 예수의 영광과 “끝없는 축제” ● 172
6. 예수의 우정 안에서 ● 180
7. 그리스도의 현존 안에 있는 교회의 자리 ● 190

04 하나님 나라의 교회 ● 207
1. 관계 안에 있는 희망 ● 207
2. 교회와 이스라엘 ● 211
3. 그리스도교와 세계종교 ● 233
4. 세계의 삶의 과정 안에 있는 그리스도교 ● 252
5. 미래와 현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 ● 288

05 성령의 현존 안에 있는 교회 ● 298
1. 하나님 나라의 성례전으로서 성령의 파송 ● 300
2. 복음 ● 311
3. 세례 ● 337
4. 주의 만찬 ● 359
5. 예배 ● 384
6. 메시아적인 삶의 방식 ● 404

06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교회 ● 423
1. 성령의 과정 안에 있는 공동체 ● 426
2. 공동체에 주어진 임무와 공동체 안에 있는 임무 ● 438
3. 교회의 친교 형태 ● 457

07 교회의 표지 ● 486
1.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이고 사도적인 교회” ● 486
2. 자유 속의 일치 ● 493
3. 보편성과 당파성 ● 500
4. 가난 속의 거룩함 ● 507
5. 고난 속의 사도직 ● 514

출판사 서평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치 그리고 새로운 교회
메시아적 교회론: 하나님의 영 안에서 공동체의 회복

그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통해서, 불확실성이나 불안감 속에서 어떻게 교회의 본질이 그리스도로부터 주어지는지 살핀다.(3장) 더불어 보편적 불안감 속에서 교회의 전망이 어두워질 때,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에 자신을 비춰봄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4장) 교회의 미래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인 이웃을 위한, 이웃과 함께 일 때, 생명의 능력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미래를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교회의 본질적 행동은 성령의 현존과 능력에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 몰트만은 하나님의 영의 운동 안에 있는 구체적인 교회의 능력, 가능성과 생활 형태를 설명한다.(5, 6장)
결국 몰트만은 이 책을 통해 교회는 더 이상 백성을 ‘위한’ 목회적인 교회가 아니라, 백성 ‘안에’ 있는 백성의 공동체 교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교회는 선교적 교회, 고백적 교회, ‘십자가 아래 있는 교회’가 되며 이는 필연적으로 친교의 교회가 된다. 몰트만은 교회가 행동의 자유를 얻고 인지할 때, 사회적 순응과 분리의 위험은 극복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또한 전통적인 가치에 회의를 갖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상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