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는 십자가 입에는 노래 (이일선 목사의 생애와 목회 | 양장본 Hardcover)

등에는 십자가 입에는 노래 (이일선 목사의 생애와 목회 | 양장본 Hardcover)

$20.24
Description
‘울릉도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이일선 목사의 생애와 목회를 최초로 소개한 책이다. 신일교회 초대 목회자이기도 한 이일선 목사는 1961년 서울에서의 목회를 뒤로하고 당시 가장 힘들고 척박한 곳이라 여겨지던 울릉도로 들어가 18년간 나병환자 치료와 복음 사역, 울릉도 주민들의 생활 개선 운동에 헌신했다. 이일선 목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 책은 그동안 한국교회사에서 감추어져 왔던 이일선 목사의 삶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도전과 감동을 전해준다.
저자

배요한

배요한목사는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신학을공부했고,성균관대학교에서유교철학으로석사학위(M.A.)를받았고,미국보스턴대학교에서신학박사학위(Th.D.)를받았다.현재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겸임교수로후학을양성하고있으며,신일교회담임목사로목회하고있다.
저서로는『코로나19시대의기독교신앙-위협과그대응』,『복음이란무엇인가』,『신학자가풀어쓴유교이야기』,『흐름으로보는서양사상』이있다.

목차

머리말ㆍ8

제1장알목사,신학을공부하고교회를세우다

전북익산의가난한집안에서태어나다ㆍ18
고학하던중학생시절,슈바이처를마음에품다ㆍ22
신학의소명:“무너진종각을재건하라!”ㆍ25
해방되던해,‘신당정복음전도소’를시작하다ㆍ26
이상촌의김용기장로와만나다ㆍ30
부흥을거듭한‘기독교신당정제일교회’ㆍ32
동역자오길화와결혼하다ㆍ35
교회의시련:이상촌운동과교회ㆍ39
신학생이일선,이상촌에서나오다ㆍ44

제2장교단의분열과교회의선택

『이상촌』과김재준교수,신학생이일선의고뇌와시련ㆍ52
혼란한교계:교단분열의전조ㆍ61
진통끝에다시찾은교회의안정ㆍ63
『이상촌』을둘러싼문제에대한비판적인성찰ㆍ66
계속되는대립:예장과기장의분열ㆍ74
교회의선택:“아무편에도가담치않기로하다”ㆍ77
이일선의에큐메니컬정신ㆍ85

제3장새로운헌신의길:의사이일선

6·25전쟁,피난지에서의대에진학하다ㆍ94
피난지부산에서교회를세우다ㆍ99
서울로돌아와새예배당터를얻다ㆍ99
목사이일선,의사이일선ㆍ105
더낮은자리로,이일선이받은소명ㆍ116
박태선의전도관집회를비판하다ㆍ119
마침내슈바이처박사와만나다ㆍ128
슈바이처박사에게선물받은이름,디모데ㆍ139

제4장울릉도의슈바이처

열정가득한바쁜사역자:목사로,의사로ㆍ146
4·19혁명과시대를바라보는이일선목사의시선ㆍ149
더낮은자리로,울릉도를향하여ㆍ154
이일선목사의울릉도초기사역ㆍ160
치료와예방을겸하다:‘농촌의학’ㆍ169
이일선목사의울릉도3대사역ㆍ177
이일선목사의든든한동역자,오길화사모ㆍ189

제5장사역의마무리,주님의품으로

육체의고통,그래도밝은모습으로ㆍ196
허황된소문,깊고깊은상처ㆍ204
기도중에모색하는새로운길ㆍ218
울릉도에서미국으로,미국에서영원한천국으로ㆍ219

결론에부쳐│기독교복음에바탕을둔현실적인이상주의자이일선목사ㆍ224

부록1│연구자를위한제언ㆍ242
부록2│이일선목사에관한자료목록ㆍ247
이일선목사의삶과자취ㆍ249

출판사 서평

‘울릉도의슈바이처’이일선목사탄생100주년을맞아그의생애와사역을다룬『등에는십자가입에는노래』가출간되었다.목회자로서,의사로서평생을가난하고병든이들을위해헌신한이일선목사는한국교회사에귀감이될만한인물이지만안타깝게도그동안감추어져있었다.1945년장로교회가분열될당시자신이세운신일교회와함께어느교단에도소속되지않은채27년간중립을지켰기때문이고,또한한창목회를꽃피울무렵울릉도에들어가18년간사역을했기때문이다.이책은한국교회사의‘감추어진보배’이일선목사의생애와목회를최초로다루었다는점에서,그리고그의삶이오늘의그리스도인들에게큰도전을준다는점에서의의를찾을수있다.
어린시절부터극심한가난에시달렸던이일선목사는고학하던중학생시절‘아프리카의성자’슈바이처박사의전기를읽고감명을받아자신에게주어진십자가를지고낮은자리에서헌신하기로결심한다.그결심대로이일선목사는한국전쟁중에서울대학교의과대학에입학,의사가되어나병환자들을위해평생을바쳤다.그는1958년아프리카가봉랑바레네로가서인생의롤모델슈바이처박사와만나3개월간동역하기도했으며,귀국한뒤서울에서의목회를접고의사가없는척박한섬울릉도로가족과함께이주한다.이일선목사는18년간울릉도에서놀라운사역을펼쳤다.그는목회와의료사역뿐아니라울릉도의물질적인환경을개선하는등개인구원과사회구원양쪽에관심을기울인‘온전한복음주의자’였으며,자신의이상을실현하기위해어려운현실과싸운‘현실적인이상주의자’였다.이책에는그렇게살아온이일선목사의삶이풍부한기록물과사진자료들,실감나는글로재구성되어있다.
이책의제목은한인터뷰에서자신의삶을고백한이일선목사의말에서따왔다.“등에는십자가가있다.그러나입에는노래가있다.”이일선목사는교단의분열,6·25전쟁,척박한울릉도의환경,육체의고통,허황된소문과오해등숱한어려움을겪으면서도그고통을주님을향한노래로승화하며살아갔다.저자배요한목사는“한국교회의위상이추락해가고사회에미치는선한영향력이감소해가는지금,이일선목사님은한국교회에반드시소개해야할귀한분”이라고밝혔다.예수님을복음의중심으로삼고,주님이주신이상을실현하려는의지를가지고한걸음한걸음내디딘이일선목사의삶은한국교회와그리스도인들에게큰울림과감동을전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