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6·25전쟁과 남북분단으로 피폐해진 1950년대 전후, 한국에서는 4개 교단의 선교사들이 모여 사회사업과 농촌사업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를 위해 기독교연합봉사회를 설립했다. 『서인근 평전』은 기독교연합봉사회 산하인 기독교농민학원의 부원장으로서 실질적인 운영을 총괄해온 서인근(딘 루이스 쇼웬거트) 선교사의 알려지지 않은 삶과 사역을 조명한 책이다. 그는 농학과 축산학을 전공한 전문인 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와 농촌 개발 및 빈곤 퇴치, 교육 등에 헌신했고 특히 미국교회로부터 많은 물품과 현금을 지원받는 데 일조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한국을 제의 고국으로 삼아 전 생애를 바친 서 선교사를 기리고, 그의 사역과 신앙 및 신학을 살핌으로써 한국 선교의 방향성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서인근 평전 (한국 농촌과 교육을 위해 삶을 바친 쇼웬거트 선교사 이야기)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