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자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

종교개혁자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

$23.00
Description
종교개혁 시대의 회중석에 앉아 오늘날 예배의 뿌리를 찾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겪는 ‘예배 전쟁’은 500년 전 종교개혁 현장에서도 치열했던 삶의 문제였다. 커린 막 교수의 『종교개혁자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는 단순한 교리서가 아닌, 종교개혁 당시 가톨릭, 루터교, 개혁교회, 성공회, 재세례파 등 다섯 신앙 전통의 실제 예배 현장을 생생하게 복원한 역작이다. 저자는 “기도의 법칙이 믿음의 법칙을 결정한다.”라는 통찰 아래, 예배가 신앙과 신학을 형성하는 핵심 토대임을 강조한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예배 관행의 역사적 뿌리를 밝히는 이 책은, 예배의 본질을 고민하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확실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저자

커린막

KarinMaag
커린막(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Ph.D.)은미국칼빈대학교‘헨리미터연구센터’의교수이자소장이다.다음의책을저술하였다.DoestheReformationStillMatter?,LiftingHeartstotheLord:WorshipwithJohnCalvininSixteenth-CenturyGeneva,SeminaryorUniversity?:TheGenevanAcademyandReformedHigherEducation,1560-1620.

목차

추천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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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서문

서론
제1장교회가기
제2장교회에서
제3장설교
제4장기도
제5장세례
제6장성찬
제7장시각예술과음악
제8장교회밖에서의예배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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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오늘날한국교회는예배를둘러싼다양한도전에직면해있다.찬양스타일을둘러싼세대간갈등,온라인예배의정착,성찬방식에대한고민등이른바‘예배전쟁’이라불리는논쟁은결코현대만의문제가아니다.16세기종교개혁시대,그격동의현장에서도예배는가장치열한개혁의대상이자신앙공동체삶의중심이었다.

세계적인종교개혁연구자이자미국칼빈대학교‘헨리미터센터’소장인커린막(KarinMaag)교수가집필한『종교개혁자들과함께드리는예배』(WorshipingwiththeReformers)는종교개혁시대예배의실제모습을생생하게복원한연구서이다.이책은종교개혁이단순한교리논쟁이아니라예배의본질을새롭게세우려는운동이었음을,다양한역사자료와평범한신자들의목소리를통해설득력있게보여준다.

이책은종교개혁자들의신학이론을단순히나열하는데그치지않는다.대신500년전유럽의평범한그리스도인들이주일아침교회로향하는길에서부터예배당문을열고들어와경험했던시각적·청각적·영적체험까지를생생하게복원한다.저자는가톨릭,루터교,개혁교회,성공회,그리고재세례파에이르기까지16세기의주요다섯신앙전통을폭넓게아우르며,당시예배현장의모습을입체적으로조명한다.

이책이제시하는중요한통찰은“기도의법칙이믿음의법칙을결정한다.”(Lexorandi,Lexcredendi)라는오래된신학적원리를역사적으로입증한다는데있다.예배의형식과실천은단순한외적의례가아니라신앙과신학을형성하는핵심토대이며,결국예배는공동체의믿음과삶의방향을규정한다는것이다.

독자들은이책을통해딱딱한신학논쟁이아니라실제예배당안에서벌어졌던인간적인장면들을만나게된다.설교시간에조는교인들,더좋은자리를차지하려다벌어지는다툼,라틴어찬송대신모국어찬송을부르며흘리는감격의눈물,그리고성찬의빵과포도주를어떻게받을것인가를두고이어진치열한고민까지.저자는방대한1차자료를바탕으로당시성도들의숨결까지느껴지는생동감넘치는역사를풀어낸다.

이책은총8장으로구성되어있다.교회출석의의무와실제사이의간극을다룬“교회가기”,예배공간의배치와행동양식을탐구하는“교회에서”,그리고설교·기도·세례·성찬등예배의핵심요소들을차례로살펴본다.나아가시각예술과음악이예배에끼친영향,그리고가정예배와같은‘교회밖의예배’까지폭넓게조명한다.

옮긴이박경수총장(장로회신학대학교)은“16세기종교개혁은무엇보다예배의개혁이었다.”라며“이책은오늘날우리가당연하게여기는많은예배관행들이얼마나치열한고민과논쟁끝에자리잡았는지를보여준다.”라고설명한다.왜어떤교회는자유기도를선호하고,어떤교회는정해진기도문을사용하는지,성찬을받는방식이왜서로다른지등겉으로는단순한취향의차이처럼보였던것들이사실은깊은신학적확신의표현임을깨닫게해준다.

이책은종교개혁자들이치열하게고민하고실천했던예배의원형을통해오늘우리의예배가나아가야할길을다시묻는다.종교개혁의예배전통을오늘의교회현실속에서성찰하려는이들에게,이책은분명의미있는나침반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