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전집 1 (단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이효석 전집 1 (단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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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가산 이효석이 생전에 남긴 글과 말을 모두 모아 수록한 결정판 정본 『이효석 전집』 제1권. 1925~1935년 사이에 이효석이 발표한 단편소설 34편을 담았다. 수록된 작품들은 모두 이상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책임하에 엄격한 원전 교감과 철저한 텍스트 비평을 거쳐 작성되었다. 작품에 등장하는 이효석 특유의 어휘와 사투리 및 잘 쓰이지 않거나 뜻이 어려운 표현들은 전집 제6권 권말 부록에 따로 모아 실었다.
저자

이효석

저자이효석은1907년강원도평창출생.아호는가산(可山).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현경기고등학교),경성제국대학교(현서울대학교)법문학부영어영문학과를졸업하였다.대학1학년인1925년〈〈매일신보〉〉신춘문예시부문에입선하며문단에데뷔하였으며1928년「도시와유령」이후단편소설로써문단의주목을받았다.초기에는KAPF에직접참여하지는않으나그이념에동조하는소위‘동반자작가’로서알려졌다.교수직과작품집필을병행한1932년이후순수한자연을배경으로한서정적경향으로작품색을선회하며대표작「메밀꽃필무렵」을비롯한다수의걸작을발표하였다.1933년에는순수문학동인구인회(九人會)창립회원으로활동하기도하였다.1942년35세로요절하기까지단편소설을위주로장편소설,시,희곡,평론,에세이등다양한장르의작품을집필하였다.

목차

이효석전집교감및편집을마치고
감사의글

◆단편소설

여인(旅人)
황야
누구의죄
나는말못했다
달의파란웃음
홍소(哄笑)
문명(文明)의선물
맥진(驀進)
필요
노인의죽음
가로의요술사
주리면……
도시와유령
행진곡
기우(奇遇)
북국점경(北國點景)
노령근해
깨뜨러지는홍등
추억
상륙
마작철학(麻雀哲學)
북국사신(北國私信)
오후의해조(諧調)
프렐류드
오리온과능금
10월에피는능금꽃
주리야
약령기
독백
돈(豚)
마음의의장(意匠)
일기
수난
계절(季節)

출판사 서평

엄격한원전교감과철저한텍스트비평을거쳐작성된
결정판정본이효석전집!


가산이효석이생전에남긴글과말을모두모아수록한결정판정본〈〈이효석전집〉〉의첫째권.1925~1935년사이에이효석이발표한단편소설34편을담았다.수록된작품들은모두이상옥서울대학교명예교수의책임하에엄격한원전교감과철저한텍스트비평을거쳐작성되었다.작품에등장하는이효석특유의어휘와사투리및잘쓰이지않거나뜻이어려운표현들은전집제6권권말부록에따로모아실었다.

[출판사서평]

이효석은1920년대말에서1940년대초에걸쳐활동한작가이다.아직해방이찾아오지않은그당시에는국한문혼용이시작된지얼마되지않아우리말정서법이제대로확립되어있지않았는데,이는오늘날의독자로하여금독서에어려움을겪게하는주요한요소이다.텍스트비평을거친정본전집의간행은바로이러한이유에서반드시필요한작업이다.이효석문학재단이편집하고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이펴낸〈〈이효석전집〉〉은한국학계에서처음간행되는‘결정판정본전집’으로서,그필요성과시급성을환기하는작업물이다.

〈〈이효석의삶과문학〉〉의저자로도유명한이상옥서울대학교명예교수가텍스트교감및편집을총괄했다.이효석의문학을누구보다아끼고사랑하는그는“이효석을연구하는학자들에게꼭필요한연구자료가될수있을뿐만아니라,교양있는일반독서대중이읽기에도적합할만큼반듯한텍스트를제공하자는데주안점을두었다”고밝히고있다.이러한선언에부응하듯,전집에수록된이효석의글과말은연구자의시각에서만흥미로운딱딱한텍스트에머무르지않는다.이효석의문장은현시대의독자에게도순수한흥미를줄수있는가뿐한호흡과리듬감,무엇보다도즉물적재미를자랑한다.

자연인으로서의이효석의면모를엿볼수있는텍스트를방대하게수록했다는점역시이전집의자랑거리이다.소설,시,시나리오등의문학작품뿐만아니라서간문,평론,좌담,설문등이효석의생각이직접적으로드러나는글들이그것이다.문학사조,근현대시기에작가가배양해야할태도와같이그의문학을이해하는데유용한지적토양이되어주는것들은물론영화,취미,공상,독서,유머,연예,애정등친숙한대상에대한그의생각까지살펴볼수있다.전집을읽어나가는독자들은이효석의‘작품’을경유하여‘이효석’이라는한근대인에까지미칠수있게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