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사회들의 과거 인식 (양장본 Hardcover)

선사시대 사회들의 과거 인식 (양장본 Hardcover)

$28.64
Description
‘과거 인식’ 연구 분야의 교과서이자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The Past in Prehistoric Societies의 번역서. 원서에 대한 충실한 번역과 함께, 원서가 고고학 연구에서 가지는 위상과 의의, 한국 인문학 및 고고학에 대해 갖는 함의 등을 포괄한 옮긴이의 해제와 주석을 수록하였다.
인간은 각자가 원하는 ‘과거의 내러티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문자가 사용되기 이전에는 특히 ‘장소’와 ‘기념비적 건축물’을 중심으로 이러한 작업이 이루어졌는데, 선사시대 사람들은 앞선 시대의 기념물을 재구성하여 과거에 대한 왜곡을 시도하기도 했고, 그 새로운 내러티브를 미래의 집단들에게 투영하기까지 했다. 이 책은 선사시대 유럽을 배경으로, 과거에 대한 내러티브를 통제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과 그것을 위해 물질문화를 활용하는 과정을 살핀다. 특히 프랑스 카르나크, 아일랜드 타라 등의 기념비적 건축물들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축조, 변형, 파괴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그 과정에 개입된 과거 사람들의 의도를 분석해 봄으로써 그 유적들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이해에 도달하고 있다.
저자

리처드브래들리

저자리처드브래들리(RichardBradley)
영국옥스퍼드대학교를졸업하고레딩대학교에서40년넘게고고학을가르친유럽선사고고학의권위자이다.현재레딩대학교명예교수로재직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RockArtandthePrehistoryofAtlanticEurope:SigningtheLand,TheSignificanceofMonuments:OntheShapingofHumanExperienceinNeolithicandBronzeAgeEurope,ThePrehistoryofBritainandIreland등이있다.

목차

옮긴이의말

해제|인간,과거,그리고고고학
일러두기

선사시대사회들의과거인식
서문
제1장서론:다윈의크리스마스만찬
제2장태곳적과거에대한인식:머나먼기원을탐구하는고고학을위하여
제3장현재에들어오기:가까운과거의잔존물
제4장미래의과거를투영하다:기념비적건축물과기억의형성
제5장고대의과거를다시만들다:그수정에서부활까지
제6장결론:선사시대

참고문헌
찾아보기
문명총서발간사

출판사 서평

[책속으로추가]
다윈의연구가인간의태고성에대한정설과의단절을의미했듯이,콜트호어경의윌트셔봉분묘에대한연구역시단절을가져왔다.두경우모두그선행전통은강력했지만,몇십년이지나자그들의입장은선사시대고고학의주된요소로자리잡게되었다.다윈의사고는시간축의연장을필요로했는데,시간은가장오래된문헌기록이등장했던그시점너머로까지이어질필요가있었다.또한콜트호어경과커닝턴의연구는순전히물질자료만가지고역사를재구성해야하는문제에직면했다.대륙의알려진유적들에더이상접근할수없게되자,콜트호어경은새로운방식의고고학에집중하게되었다.연구자로서의그의경력에서그러한단절은큰학문적발전의계기를상징한다.(29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