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바람 (아이티혁명의 시대 아프로아메리카 혁명의 흐름)

모두의 바람 (아이티혁명의 시대 아프로아메리카 혁명의 흐름)

$32.07
Description
“주인 없는 카리브해인”이라 불리던 흑인 노예와 유색인 선원 등
이른바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반란과 저항의 문화
『모두의 바람』은 18세기 중반부터 말까지 식민제국들이 다스리던 카리브해와 아메리카 해안 지방을 배경으로 한다. 설탕 경제의 번영이 절정에 이르렀던 당시, 사탕수수 대농장 체제를 떠받친 것은 아프리카 노예무역으로 수급한 대규모 노예 노동력이었다. 이 책에서는 대농장 경제와 제국의 지배에서 탈주하여 자유롭게 살고자 끝없이 이동하던 “주인 없는 카리브해인”이 집합적으로 무대에 등장한다. 그들은 도망노예, 유색인 선원, 밀수꾼, 탈영병, 항구와 선창의 일꾼, 아메리카 선주민 등 이른바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이었다.
줄리어스 스콧은 프랑스의 부유한 설탕섬 생도맹그에서 벌어진 아이티혁명에 관한 소식이 대서양 세계에 어떠한 파급효과를 미쳤는지, 제국과 섬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주인 없는 카리브해인”이 생도맹그의 반란과 해방의 소식을 어떻게 저항의 집결점으로 삼았는지, 그리하여 노예제 사회에 어떤 방식으로 균열을 냈는지 이야기한다.
저자

줄리어스스콧

1955년미국텍사스주에서태어나1977년브라운대학교역사학과를졸업하고1986년듀크대학교에서역사학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미국의여러대학을거쳐1997년부터미시간대학교에서재직하며카리브해역사,아프로아메리카역사와문화,아이티혁명,노예제와노예들의저항문화를가르치고연구했다.스콧의박사학위논문「모두의바람」은미국역사상가장유명한학위논문으로이름높으며,혁명사와대서양사를“아래로부터”쇄신한이정표로극찬받았다.이책은2018년버소출판사에서정식출간된후StoneBookAward,FrederickDouglassBookPrize등을수상했다.

목차

옮긴이의말
서언
서문
감사의말
지도
약어표기

1판도라의상자
18세기말주인없는카리브해인

2외국선박의니그로
선원,노예,의사소통

3기다림은오만가지위험을초래한다
아이티혁명전야의뉴스,소문,정치

4자유의이념이너무깊숙이자리잡았다
의사소통망과혁명(1789-1793)

5너의진정한이익을알라
생도맹그와남북아메리카(1793-1800)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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