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전의 꿈 (다시 읽는 장리욱)

백 년 전의 꿈 (다시 읽는 장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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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늘을 비추는 백 년 전의 “생활 활동” 기록
이 책은 서울대학교 3대 총장을 역임한 故 장리욱 박사의 회고록, 발표문, 그에 관한 연구논문 등을 엮은 것으로, 식민지 시기 십여 년의 미국 유학과 신성학교 교장 생활, 동우회 사건으로 인한 옥고, 해방 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과 총장, 흥사단 이사장, 주미대사로서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의 근현대사와 함께 초기 서울대학교의 역사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
도산 안창호를 따르는 양심적인 민족지도자, 서구식 교육을 받은 지식인으로서 장리욱 박사는 식민 지배 세력이나 독재자에 영합하지 않았다. 또한 한국전쟁 이후 북한 출신 지식인들이 흔히 그러했던 것과 달리 맹목적인 반공주의에 빠지지 않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승만 정권과 거리를 두었고, 훗날 4월혁명으로 탄생한 민주당 정부의 주미한국대사로 복무했으며, 5·16 군사쿠데타를 처음부터 반대하며 내내 박정희 군사정권을 비판하는 입장에 섰다. 경제발전 지상주의가 아닌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의 균형을 생각하는 전통에 기여한 그의 생애와 사상을 돌아보는 것은 우리 미래를 위한 자양분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저자

장리욱지음,유영미.김미혜엮음

미국뉴저지주립럿거스대학동양학과한국학교수이며,주요연구분야는언어학,한국어교육이다.저서로IntegratedKorean(2000-2021),『그리피스컬렉션의한국사진』(공편,2019),TeachingKoreanasaForeignLanguage:TheoriesandPractices(2021)등이있다.

목차

발간에부쳐
머리말

제1부장리욱,『나의회고록』

서문
제1편먼곳을꿈꾸는동안
개화기의모던스쿨|숭실시절|일본유학|아슬아슬했던탈출|태평양을건너다
제2편미주생활
뜨거운고학|듀북대학의한국학생들|학창생활|도산을따라서|잊지못할두사람|일생의이정표
제3편신성학교시절
귀국|신성학교|학원탄압|이유있는학생동요|경찰유치장에서사표를쓰다
제4편8·15와38선
일제의패망|평양에서서울로|교육사절단|국립서울대학안분규
제5편6·25와4·19
일본으로가다|일본에서의생활|4·19전후
제6편5·16전후
주미대사시절|5·16|조국으로의긴여정
나의회고록에부쳐

제2부저작으로본장리욱의삶과철학

제1편새로운교육을위하여
1.교육적견지에서관찰하는유미학생의심리상경험
2.잊을수없는스승,새교육선구자전익호선생
3.존듀이선생과컬럼비아대학
4.대학의혼을곡한다
5.소위‘국대안사건’의전말
제2편시대의풍파에맞서
1.5·16,워싱턴에서의기자회견
2.박정희대통령에게부치는공개장
3.안도산비록:내가지내본도산이야기
4.광복절기념사
제3편삶에찾아온인연들
1.듀북대학에보내는편지
2.그래함씨에대한추억
3.딸과사위에게보낸편지

제3부학문적으로본장리욱의생애
1.장리욱의생애와교육사상
2.장리욱의생애와사상(논평)
3.해방후장리욱의교육활동
4.장리욱이본도산안창호

장리욱연보
후기

출판사 서평

장리욱(1895-1983)
1895년평안남도강서에서출생했다.1916년조국을떠나십여년의미국유학후1928년부터1937년까지평안북도선천신성중학교교장을맡았고1937년동우회사건으로옥고를치렀다.해방후서울대학교사범대학장,서울대총장,흥사단이사장,주미대사및월간『새벽』대표,월간『샘터』고문을역임했다.대표저서로단행본『현실과이상』,『끝없는탐구』,『도산의인격과생애』,『무엇인가들려오고있다』가있고,그외『사상계』,『새교육』,『흥사단보』등의잡지.학술지에다수의글을기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