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인 너무나 도덕적인 (코람라치오네의 윤리학)

도덕적인 너무나 도덕적인 (코람라치오네의 윤리학)

$19.00
Description
“아무리 희미한 불빛이라도 그 본질이 빛이라면 어둠은 물러간다.”
도덕적 삶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를 칸트 윤리학에서 찾다.
‘착한 사람’, 맑은 영혼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이렇게 불렀다. 하지만 더 이상 이 세상에서 ‘착하다는 것’은 아무런 미덕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책은 『도덕형이상학 정초』를 통해 칸트의 윤리학을 소개한다. 그리고 수업에서 이 책을 함께 읽었던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사색과 고민도 담았다.
“도덕적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이며, 우리는 왜 도덕적으로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칸트의 윤리학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더 이상 착함이 미덕이 아닌 세상에서 여전히 착한 삶을 살아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며 도덕적 삶을 고민하는 이들의 곁에 머무는 동반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