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지극히 아름다운 나라

조선 지극히 아름다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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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서양인이 우리를 인식하고 표현하기 시작한 16세기부터 20세기 중엽까지의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들이 본 우리」시리즈 제18권 독일인 옥낙안이 본 근대 조선인의 삶과 내면『조선 지극히 아름다운 나라』. 1909년 12월 말, 스물다섯 살 젊은 나이의 독일인 신부가 42일 간의 항해 끝에 재물포 항을 거쳐 이 땅에 들어왔다. 훗날 독일에서 한국학의 초석을 놓은 안드레에카르트 신부였다. 독일 베네딕트 수도회에서 선교회로 파견된 그는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우리말을 배우고 한국의 풍속을 익혔으며, 선교 활동 외에도 한국의 문화와 역사, 미술과 음악을 연구하고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이 책은 그가 20년간의 한국 생활을 돌아보며 쓴 회고록이자 체험기다.

그는 제 2의 고향이 된 한국이라는 나라와 한국인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대해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전해주고 있다. 뛰어난 관찰력으로 한국인의 의식주와 풍속을 생생하게 기술한 저자의 글을 통해 당시 우리나라의 생활상을 마치 현재처럼 눈앞에 그려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저자

안드레 에카르트

1884~1974 한국명 옥낙안. 독일 뮌헨 출신의 가톨릭 사제이자 미술사학자, 언어학자, 한국학자였다. 1909년 베네딕트 교단의 신부로 한국에 파견되어 20년 동안 거주하면서 선교 활동과 함께 경성제국대학 강사로 언어와 미술사를 가르쳤다. 1928년 독일로 돌아간 뒤 최초의 한국미술 통사인 '조선미술사'를 출간했으며 이후 뮌헨 대학 등에서 한국학과의 교수직을 역임하며 한국과 중국, 일본의 문화에 대한 많은 저술을 남겼다. '조선어 문법', '중국, 그 역사와 문화', '일본, 그 역사와 문화', '한국, 그 역사와 문화', '한국의 음악, 가곡, 무용', '한국 문학사', '한국의 도자기' 등이 있다.

목차

발간사
글쓴이의 말

제1장 남국의 바다를 항해하다
제2장 ‘깨끗한 아침의 나라’를 향하여
제3장 조선과 조선인들이 준 첫인상
제4장 내가 경험한 서울
제5장 초학자로서 열심히 글을 배우다
제6장 평민과 양반 집에 초대받다
제7장 조상 숭배를 접하다
제8장 불교의 낙원
제9장 강도를 만나다
제10장 또 다른 경험
제11장 작별과 회고

옮긴이의 말